살아서는 나락의 음모로 사랑하는 연인끼리 싸우고 원한을 가진 채 죽게
죽어서는 한낱 요괴에게 이용당할 목적으로 부활되었고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원망과 증오를 품고 흙으로 된 인형으로 살아났다가
눈을 뜨니 자신의 영혼으로 환생 한 여자에게 연인은 마음을 뻇기고 있고
나락은 또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
그저 한 여자로서 평범한 삶을 꿈꾸던 금강은
마지막까지 고군분투 하다 결국 나락에게 치명상을 입고 연인의 품에서 죽게 된다.
애니 엔딩에서 어떤 꽃을 꺽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꽃의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금강의 테마 ost곡은 "비운의 무녀" 이며
삶과 죽음의 경계가 불투명한 수라의 인생을
여자가 아닌 무녀로써 살았던 금강의 삶을 애절하게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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