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TV토론에서 만났다는 김갑수

자신은 즉석문답하는걸 좋아한다함 그래서 안철수에게도 궁금한점을 물어봤다함

근데 어떤패널이든 진행자든 자기든 물어봐도 대본에 없는질문은 대답을 안함

정해진 답변에만 모법답안만 읊어서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다는 김갑수

자기생각에는 자기 세계에만 빠져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함 소통이 안되고

항상 독서만 하고 공부만했다는데 그 특징이 아닐까 싶어함
상황속에 생각은 없고 셋팅된것만 한다는 김갑수

그 원인을 거드는 함익병 전문교육이라는게 그것만 보고 전문가를 양성하는거기때문에 그럴수밖에 없다

13년을 그 전문인이 되기서만 공부해야한다는 ㄷㄷ

좁은길에서 그것만 하다보면 생각자체가 쪼그라든다고

전문가 교육에 대한 딜레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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