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7521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279
이 글은 9년 전 (2016/4/27)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먼데이키즈

어제자 4월 26일 발매한 [너의 목소리] 


2005년에 데뷔한 2인조 그룹(故김민수,이진성)

 2008년 초 새 앨범 발매한 지 얼마 안되어서 멤버 故김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되었고..(그때당시 음원차트 휩쓸었음...)


그 전에  녹음해 둔 곡들을 담아 앨범을 낸 적이 있었는데  팬들도 이게 마지막인 줄 알았음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그러나


2년뒤 새 멤버 2명이 더 들어오고 3인조로 재편성 되었다가 

몇달전 그 2명이 탈퇴하고 멤버 이진성은 다시 홀로남음

그리고 먼데이키즈라는 이름으로 더이상 새 멤버 넣지않는다는 활동 선언을 했었음


새 앨범 발매 앞서 26일 선공개곡을 내보낸다는 얘기가 들려왔음

무려...8년전에 떠나간 故김민수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


멤버 이진성이 발매하기 앞서 인터뷰에서 꺼낸 말

지난해 (김)민수와 데뷔하기 전 연습 삼아 부른 노래를 우연히 메일로 받아서 듣게 됐습니다. 

들었을 때 기분이 묘했어요. 새 앨범에 수록을 해야 할지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고인이 된 친구의 의사는 모르니까. (김)민수 부모님과 종종 통화를 하며 지내는 사이었기에 여쭤봤어요. 

부모님도 자꾸 옛것만 추억하게 되니까 계속 아쉬워하시고 대중들이 민수의 목소리를 더 오래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에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이 노래가 좋고 안 좋고, 기억하고 안하고를 떠나 우리의 의미를 가지고 가자, 곡을 내는 것에 의미를 두고 발표를 하자는 생각입니다.”

+

‘너의 목소리’는 김민수가 생전에 녹음한 가이드곡을 복원한 곡. 

‘가이드곡이면 의미 없지 않았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진성은 “의미가 없지 않았다. 일반적인 사랑가사이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불렀을 때 느낌과 없는 사람이 부를 때 느낌이 달랐다”라고 답했다. 

“가이드곡이면 음질이나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살릴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복원을 많이 했어요. ‘너의 목소리가 나에게 들려와 나는 이렇다’란 주고받는 대화느낌이 강해요.

콘셉트를 정해서 만들 수 있는 곡이 아니었고 후반작업만 맡아 했기 때문에 처음에 제목은 없었어요.

제목을 정하기 힘들었죠. 후렴 첫 소절에 ‘너의 목소리가 그립다’라는 가사 내용이 있어 이 부분에 영감을 받아 ‘너의 목소리’ 제목이 탄생했습니다.”


故김민수씨가 녹음이 아닌 데모로 해놓았던 곡을 음원으로 완성시킨 이진성

故김민수가 부르면 그에 맞춰 이진성이 부름..(故 김민수를 말하는 것 같아 더 슬프게 들림...)


아래는 가사 ( 파란색=김민수 검은색=이진성  같이=분홍)

아나요 이별하던 날 두고 간 
그 한마디 때문에
살아요 언젠가는 헛된 
꿈들이 이뤄질까 봐

누군가가 그댈 위해서 
살고 있다는 걸 아나요
얼마나 더 아파해야만 
그대 눈에 나를 채우죠

귓가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여전히 내 맘을 채우고 있잖아
볼 수 없어도 느끼지 못해도 
그때로 날 데려다 주는 한마디

누군가가 그댈 위해서 살고 
있다는 걸 아나요
얼마나 더 아파해야만 
그대 눈에 나를 채우죠

귓가에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여전히 내 맘을 채우고 있잖아
볼 수 없어도 느끼지 못해도 
그때로 날 데려다 주는 한마디

나 눈을 감아도 내 숨이 
다해도 그대만 사랑해요

내 안에 살아있는 너의 숨소리 
선명히 내 곁을 지키고 있잖아
볼 수 없어도 들리지 않아도 
그때의 널 데려다 주는
그 한 마디 

대표 사진
Delusion
아 진짜 좋아했는데.. 하늘의 별이 된 이후로는 즐겨 듣던 이별노래가 진짜로 느껴져서 애써 잊고 있었는데..ㅠㅠ 찾아 듣고 싶어지네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권호우쉬  역시호시 몹시섹시
먼데이키즈 노래 지금 들어도 좋아요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백허그
헐 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
9년 전
대표 사진
모든 아이들은 자란다  단 한사람만 빼고.
김민수님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를 두시고 떠나셨네요 마음이 나무아파요ㅠ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아카쨩
아 눈물남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형님이네 용준형
아... 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옹이곰  쩔어♡.♡
ㅠㅠ 먼데이키즈......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BTS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정택운(VIXX LEO)  0419컨셉돌의귀환
먼데이키즈 노래진짜 엄청좋아하는데..8ㅅ8
9년 전
대표 사진
테스토스테론  두유워너비비탄
먼데이키즈노래 너무좋아요...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민윤기[閔玧其]  하앙
먼데이키즈 노래 아직도 듣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오전2시41분
좋아요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웃음이예쁜훈
같이 부르는부분 너무 좋다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예삥
소름 돋았다 진짜루...ㅜ
9년 전
대표 사진
NCT 마크lee  YOU DO!
아 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정뚠뚠
아...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너는나는너
진짜 가사가 김민수님을 말하는것같아서 더 슬퍼요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이하! 늬다!
노래 진짜 좋다
9년 전
대표 사진
꾸뀨
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도시
아 진짜 제 싸이 bgm은 다 먼데이키즈 독차지였어요ㅠㅠㅠ 여전히 노래 너무 좋습니다 그립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INFINITE이성종  평생 이성열편
좋다퓨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너는, 나의 봄이다  초록초록초록초록초록
먼데이키즈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내새끼♥
아 새로들어온2명 탈퇴했구나...임한별은알았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토오루 (とおる)  미성년
먼데이키즈ㅜㅜㅜ와 대박
9년 전
대표 사진
너를사랑하는것밖엔못해
슬프다ㅠㅠㅠㅠ슬프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木兎 光太郞  부엉
먼데이키즈 진짜 좋아했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엑슈에리
노래 짐짜 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김진환약혼녀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덤보
아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릇데껌  껌그릇
ㅠㅠ 눈물나네요ㅠ 너무 좋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꽃가마
생각보다 복원이 잘 되서 놀란 감도 있고 가사가 진짜..장난 아닌 것 같아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위험하니까 꼭 안쪽으로 걸어  쨍봉
노래 진짜 좋다 ㅜㅠㅜㅜㅠ
9년 전
대표 사진
박효신...
아 들어보고 싶은데 지금은 못들을 것 같다... 낮에 들어야겠다
9년 전
대표 사진
세븐틴 버논  세븐틴 워더
먼데이키즈의 어떤분 우리학교 선배님..!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김기범(26)  샤이니JYJ국뷔빅스
ㅠㅠㅠㅠㅠㅠ 아 눈물
9년 전
대표 사진
yellow minion  포로리야아~~
노래 좋당
9년 전
대표 사진
익인19871104  최승현생년월일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유연정  IOI 아이오아이
먼데이키즈...진짜 어렸을 때부터 즐겨듣는 노래들 엄청 많은데...
지금 다시 들어도 그 느낌 그대로 너무 좋아요
발자국 이라는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ㅜㅜㅜ 지금도 여전히 너무 좋아요 ㅜ

9년 전
대표 사진
wowwhyun  Isay호Usay야
헐...슬프다
9년 전
대표 사진
닉네임1449066202
헐 그 한별?님도 이번에 탈퇴에요 그럼?
9년 전
대표 사진
육빅스와칠방탄  =사랑
같이 부르는 부분 진짜 눈물난다.....
9년 전
대표 사진
김사자
헐...슬퍼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꾸뀨까꺄
아 목소리 진짜 너무 좋다... 이렇게라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백횬  백현아 함께 걷자, 꽃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과장님을 과자님으로 오타 냈을 시 음기응변
8:47 l 조회 309
chat GPT 너는 어떻게 생겼어?1
8:45 l 조회 432
택시기사 딸이 되어 버린 썰
8:35 l 조회 872
교수님 휴강 문자 못 받았습니다
8:31 l 조회 735
진짜 열받은 고양이 표정
8:30 l 조회 997 l 추천 1
엄마랑 싸운건 난데 아빠가 큰일남
8:29 l 조회 659
편의점 끼워팔기
8:28 l 조회 153
헬스장에 있는 의문의 기계
8:24 l 조회 554
판교역 언제 결혼함?1
8:23 l 조회 1832
강아지 프린터기(?)에 잉크가 떨어졌나봐요.jpg1
8:16 l 조회 2831
여자친구의 질문
8:13 l 조회 392
아기랑 아빠의 대화
8:12 l 조회 677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
8:10 l 조회 850
야 너 수학 좀 하냐?
8:08 l 조회 348
같이 술 마시면 용돈 주시는 형님
8:03 l 조회 833
학생 , 대학생, 직장인의 점심 차이2
7:53 l 조회 2723
댕댕이 인생 첫 목욕
7:51 l 조회 422
내피셜) 흑백요리사 시즌 2 도파민 최고치 찍은 순간 (ㅅㅍㅈㅇ
7:19 l 조회 6055
[Reddit] 그들은 바닥이 기울었단 사실을 모른다
5:48 l 조회 1338
한의원에서 개망신 당한 사람.jpg
5:40 l 조회 5330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