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 / 고수 (1752년 생)
조선 제 22대 왕으로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의 천재 군주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무예, 문예 모든 방면에 능통하였으며 신하들에게 공부들 좀 하라고 타이를 정도로 학식에 있어서
신하들 중 대적할 자가 없었으며 무예에 있어서도 특히 활 쏘는 솜씨로도 따라 올 자가 없었다.
게다가 인물 또한 매우 출중하였으나 워낙 학식이 뛰어나고 팔방미인이라 인물은 언급이 덜 될 정도다.
서얼들을 관직에 등용 시키는 등 개혁에도 앞장서며 백성들 위한 일들에도 힘을 쓰는 천재 군주와
겸하여 성군 칭호를 듣는 왕이나..........
성격이 호방하다 못해 불같은 면이 있고 말빨이 지금으로 따지면 진중권 급이라
말싸움에선 따라 올 자가 없다. 자기 잘나고 똑똑한 걸 너무 잘 알아 얄미울 정도로 뻐기기도 하고
그런 성격 덕분에 자신의 책을 잡으려는 신하들 앞에서 도리어 큰소리를 치며 단 한마디도 지지 않고
신하들 빡을 치게 하는 재주가 상당하다. 물론 빡치면 뭐? 내가 임금인데!!! 취미는 자기를 못잡아
먹어 안달인 신하들에게 악플 가득 담긴 편지 보내기! 술은 너무 좋아하여 영조가 내린 금주령을
재위하자마자 풀어 버린 애주가 중의 애주가. 세손 시절부터 자신을 음해하려는 반대 세력들 때문에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그래서 부러 더 아무렇지 않은 척, 센 척, 잘난 척 했던 그러나 진짜 잘났던 왕.
정약용 / 송중기 (1762년 생)
명실상부 조선 후기 최고의 문신.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유명 저서들을 다량 집필했으며 과학에도
능통하여 거중기 등을 개발해 수원 화성을 짓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 27의 나이로 과거에 장원급제
하여 정조에 눈에 들고 거의 정조의 노예 1호 같은 느낌으로 정조의 곁에서 다른 신하들이 보기엔
편애에 가까운 우정을 나누며 정조의 재위 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긴다. 무예 문예 다방면 능통하고
인간적인 군주인 정조를 무한 존경하며 충성을 다하지만...........
단 한가지....... 그놈의 술이 웬수다. 말술 중의 말술인 정조 때문에 매일 술자리에 불려가
필통주 (지금으로 치면 사발주) 원샷을 강요받고 덕분에 모닝케어나 컨디셔가 없던 시절인지라
매일 극심한 숙취에 시달린다. 뭐 그래도 정조의 총애 아닌 총애를 받으며 학문의 뜻을 마음껏 펼치니 그거
하난 너무 좋다. 전하 그건 아닌데요? 이건 이건데요? 정조가 노론들 빡을 치게 만든다면 약용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조의 빡을 치게 만드는 재주가 좋다. 그래도 자신 보다 공부 잘하는 놈이 없다며 경연까지
폐지한 정조가 인정한 수재 중의 수재라 대부분 무한 우쭈쭈 모드에 약용 역시 무한 충성 모드다.
물론 정조가 무한 삐침 모드 일 때는 문신인 약용에게 무관 급의 활쏘기를 강요하니 드럽고 치사해서
약용은 활쏘기를 마스터하고 결국 무과 시험에 감독관을 할수 있는 경지에 까지에 오른다.
전하만 문무예 멀티 함? 나도 이제 멀티임! 내가 바로 조선 최고의 천재 정약용!!

백동수 / 윤제문 (1743년 생)
무예보통지를 집필한 정조 시대 가장 뛰어난 무인. 영조 시절 무과에 급제 하고도 서얼이라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고 초야에 은거, 무예를 연마하며 농사를 짓고 살았으나 정조 즉위 후 서얼 등용을 실시가 되자
임금의 호위 부대로 새로 창설된 장용영의 초관을 역임하며 정조와 인연을 맺는다. 풍채가 좋고 툭툭한
살집으로 느릿한 곰상 같다는 말을 듣지만 검만 손에 쥐면 누구보다도 빠르고 날렵해진다. 서얼인 자신에게
기회를 준데다 성군으로 칭송 받는 정조에게 무한한 충성을 하지만..........
가끔은 그러기 싫기도 하다..... 명색이 조선 제일의 무관 앞에서 허구한 날 내가 더 화살을 잘 쏜다드니
그것 밖에 못 맞추냐느니 자랑과 허세가 하늘을 찌르고 완벽을 넘어선 깐깐함은 지칠 정도인지라
한번 정조에게 무언가를 제가 받으려면 대기업 임원급 이상 앞에서 하는 pt 보다도 더 살 떨리게
준비해야 한다. 문인인 약용에겐 활쏘기를 강요하고 무인인 자신에겐 서책 읽기를 강요하니
머리에 쥐가 마를 날이 없다. 그래도 약주 좋아하는 건 정조나 동수나 매 한가지라 늘 술상 앞에선
죽이 척척 맞고 친해도 이런 친한 사이가 없다. 약용과 함께 정조가 믿는 몇 안 되는 최측근으로
역시나 노론 일당들의 미움을 받지만 확 마! 뭐 이것들아! 모드로 일관하기 때문에 정조에게
늘 잇몸미소를 선사한다. 전하 저 잘했어요?
그리고 이런 그들의 대화
(그냥 재미로 요즘 우스갯 말투로 써봄 양해 부탁드림)
“아놔 전하는 맨날 활 밖에 잘하시는 거 없으시면서 뻐기시더라. 저도 5순 (1순이 5발이라 5순이면 25발)
쏘면 백발 백중이거든여? 전하는 맨날 마지막 한발은 빗겨나가시면서.”
“야 장난? 나 그거 막발은 그냥 일부로 빗겨가게 하는거거등? 다 맞추면 안 그래도 이 얼굴에
임금이기까지 한데 너무 인간미 없어보이 잖냐? 그리고 니들도 나름 무인이라고 자부심 쩔텐데
내가 더 잘해봐라 니들 체면은? 내가 니들 체면 차려줄라 그러는거지 거참”
“말씀중에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전하 하사 해주신 서책 다 읽었사온데 앞으로 어떻게 할.....”
“야 정약용 지금 책이 중요하니? 백동수가 감히 내 앞에서 센척하는데?
그리고 넌 그거 몇 권이나 된다고 이제 다 읽었냐? 나는 이틀이면 뒤집어쓰고도
남는다. 니들이 인마 이러니까 노론들이 나를 그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이지
에이 됐고 술이나 마셔 들!”

술을 왕창 부어 하사 하는데......

(반색하며 냉큼 받아 들고) 꿀꺽꿀걱 - 캬아 아주 좋습니다요~!

(아연하는 표정으로) 저 전하.... 끊어 마셔도 됩니까?

“지금 임금 앞에서 끊어 마신다고 한거?? 야 니 장난?
와.. 이 임금 앞에서 끊어 마신댄다. 오냐오냐 해주니까
아주 기어 오르지?? 한 모금에 다 마셔라 안그럼 활 200순이다.”

"그래 나도 임금 앞에서 술 끊어 마신 개삐리리가 있단 소리는
건국 이래 들어 본 적이 읎다. 거 알만한 애가 왜 그르냐 배울만큼 배운놈이
주도는 어디 야매로 배웠니?"
(아놔 저 한지워리어 주정뱅이 전하랑....저 후덕한 아저씨.......아놔아놔
뭥미 하는 표정으로) ...........-_-
그런 와중에 발생한 정조 암살 미수 사건.
약용과 동수는 분노한다.
감히 누가 짱짱맨 다시 없을 성군이신 우리 전하를 해하려 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잡아서 3대를 멸문지화 시키고
대대손손 아주 조선에 발도 못붙이게 씨를 말릴거야!!!!!!
크앙 우리 말리지 마라!!!! 우리 진지하다 궁서체란 말이다!!!
그리하여 약용 동수 크로스!!!!!
정조 암살을 시도한 무리를 색출하기 위한 수사 전담반이
비밀리에 결사가 되는데...
그 외 인물

이덕무 / 박혁권
백동수의 처남이자, 정조 시대의 유명한 문인 역시나 서얼 출신이라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하다가 매형 백동수의 천거로 늦은 나이에 벼슬길에 오르게 된다
매형인 백동수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조에게도 신임을 받는다
약용 동수 일당과 협력하여 암살 미수 범인을 색출하는데 힘을 보탠다.

정순왕후 / 한고은
호시탐탐 손자인 정조를 없애려고 하는 영조의 계비
정조 천하에서 숨을 죽이며 몰래 정조 암살 계획을 주도한다

체제공 / 김익태
영조 시대에 도승지를 지낸 영조의 최측근으로 정조 즉위 후에도
정조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인물 정조가 백동수 등과 어울리며
주도에 열을 올리는 것이 늘 걱정스럽다. 정조가 어느 정도
왕권을 확립 한 것에 안심을 하고 낙향을 하려고 준비하던 찰나
정조 암살 미수 사건이 터진다.

효의왕후 / 박하선
사람 좋고 맘씨 고운 왕비이나..... 지아비인 정조가 국사에만
골몰하고 정약용, 백동수 등과 술이나 달리니 그저 염려 스럽고
사실.....좀 외롭다 우리 남편 사람은 참 좋은데 약간 눈치는...음...
늘 노론등 의 반대세력 때문에 힘겹게 왕위를 이어가는 정조의
곁에서 변함없이 내명부의 자리를 지킨다.

남 내관 / 김인권
정조의 곁에 하루 종일 붙어 있는 정조의 수죽과도 같은 내관.
늘 반대 세력들의 암살 시도와 음해에 시달리는 정조 때문에
무예에도 제법 일가견이 있고 은근 동수와 쿵짝이 맞는다.
늘 정조를 지키려 노심초사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조에건 의지가 되는 큰 형님 같은 존재로 정조 암살 미수
사건 발생 후 본인의 잘못이라 자책을 한다.

(가상인물) 정을태 / 이광수
겉보기엔 우스갯 소리를 잘하고 속 없이 덜렁거리는 한량 같이
보이는 인물이나 악학 분야에 뛰어난, 지금으로 치면 천재 음악가 정도
되는 인물. 다루지 못하는 악기가 없고 듣는 귀가 정확하기 이를데 없으며
한번 들은 소리는 절대 잊는 법이 없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정조 덕분에 장악원과 성균관을 오가며 활약을 하며
정조 미수 암살 사건 수사 당시 그의 귀는 큰 도움이 된다.

심환지 / 전국환
노론의 수장 격인 인물 정순왕후와 합세하여 정조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 반대 반대 반대! 인 인물로 정조 암살 미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는 인물.


(가상인물) 내금위 사람들 - 권현상 / 이원근 등등
정조의 곁에서 정조를 지키는 내금위 무관. 특히 현상은 세자 익위사를
를 거쳐 정조를 지켜 온 자로 정조에 대한 충심이 깊으며
백동수를 스승으로 모시며 따른다. 정조 암살 미수 사건 발생 후
약용과 동수의 손발이 되어 은밀하게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가상인물) 최경술 / 전노민
정조의 측근에서 정조의 모든 언행을 기록하는 사관으로
심환지와 정순왕후 등의 밑에서 정조 암살을
위해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인물로 철저히 정조 앞에서는
본색을 숨기고 있다.
**
등등... 역사적 지식이 부족하여
등장 인물들은 이만....ㅠㅠ
약간 코믹스랍게 묘사했으나....후에 노론의 정조 독살 음모와
맞물려 정약용이랑, 백동수랑 콤비로 활약하고 뭐 진지한 그런
사극 추리물? 정조는 역시 늬들 뿐이 없다고 으헝 뭐 그런?
정조, 정약용, 백동수
이름 옆에 나이 써 놓은 거 보면 알겠지만 이분들 서로서로
나이차가 있음 ㅋㅋ
정약용이 과거 급제한 나이인 27살로 기준으로
정조는 그때 나이 37살, 백동수는 46살임 ㅋㅋ
그래서 나이대도 각자 차이 져 보이게 가상 캐스팅 하느라
좀 셋 궁합이 안 맞아 보여도 이해를 부탁해
나이 차는 나지만 그래도 정약용이랑 정조는 친밀한 군신 관계였다는 거 다들 알테고..
백동수랑 정조도 지금으로 따지면 대통령과 경호실장? 이런 느낌으로 ㅋㅋ
친밀했을 거라는 가상설정으로.. (궁임....나는 역사를 잘 몰라서.....흡)
그러니 정조를 중심으로 백동수랑 정약용도 나름 친분이나 교류가 있었을
거라는 가상으로 한번 써봤음
내가 역사를 잘 몰라서... 역사 잘 아는 언니들이
보기엔 읭? 스러운 부분들이 있겠지만 어쨋든 가상이니까
이해해주길~
근데 역시나 캐스팅 무리 돋지? 고수는 저 합짤 보고 되게 성군스럽게
온화하게 나와서 먼가 정조 느낌이 느껴저서 (나만 공감이면 죄송합니다)
윤제문 아저씨는 뿌리깊은 나무 때 사극연기 대박이였고
송중기도 뿌나때 연기도 연기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정약용 역으로 나왔기 때문에 ㅋㅋ
제대로 한번 정약용 역 해보면 어떨까 하고 캐스팅 해봤엉
나는 되게 보고 싶은 조합인데..
고수만 사극 아직 한 적 없어서 합짤이네 ㅋㅋ
암튼 픽션임을 감안하고 봐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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