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홍진영의 화양연화(花樣年華). 16년 03월 앨범
타이틀 엄지척.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
花: 꽃 화
樣: 모양 양,상수리나무 상
年: 해 연,해 년,아첨할 영,아첨할 녕
華: 빛날 화

알다시피 화양연화는 영화 제목
양조위/장만옥 주연의 개유명한 영화 ㅇㅇ
중경삼림과 더불어 대표적인 홍콩영화이자 개유명한 감독 왕가위 영화의 제목
그렇기땜에
@도금 걸래야 걸 수가 없는 단어임
어느 누구라도 가져다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데다
애초에 음악 마디마디도 아니고 표절을 운운할 수 없는 [앨범명]에 불과
설령 썼다해도 같은 장르도 아닌 트로트쪽
노래는 더더욱 표절이X
그런데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앨범명인 화양연화를 표절했다고 논란되어서
기사까지 쏟아짐
그래서 보다못한 홍진영이 논란에 대해 인터뷰함
그래도 홍진영은 난감하고 속은 상하지만 이해한다는 입장이었다.
“처음엔 정말 난감했어요.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댓글들을 다 읽어봤거든요. 사실 ‘화양연화’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예요. 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메신저 대화명도 한 2~3년 전부터 ‘화양연화(花樣年華)’였고요. 그래서 더 당황했죠. 물론 이해는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각별한 거라고 생각해요.”
“올해가 홍진영의 화양연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늘 활동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좋겠고, 보고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네요. 여러 분들에게 올 한해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요.”
본인이 애정하는 단어였고, 올 한해가 그렇게 되길 바라서 썼다고 해명했는데도
계속 욕먹고 기사마다 표절논란이라고 떴었다고 함...
(추가)
이승환이 14년도에도 앨범명에 화양연화 썼고
엄청 흔하게 쓰는거라네요. 그럼 홍진영은 왜 욕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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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펑펑 울었던 한국 영화 적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