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06/07 시즌 챔스 16강 2차전 발렌시아와 인테르와의 경기가 끝난 직후
당시 인테르 선수이던 부르디소와 발렌시아 선수이던 마르체나간의 사소한 말싸움 후 발길질로
양팀 선수들간의 약간의 다툼이 생겼는데
양팀의 베테랑급 선수들이 나와 말리면서 일단락 되나 했으나
그때 갑자기 벤치에 앉아있던 발렌시아의 나바로가 달려와 부르디소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함 (코뼈 골절....)
그 후 마이콘을 비롯한 인테르 선수들의 미친 추격이 시작됐지만 결국 나바로 검거 실패
(원래 말리고 있던 피구와 톨도는 순간 빡쳐서 다 뚫고 발렌시아 라커룸까지 쳐들어갔으나 문을 잠궈서 못 잡음)
이때 나바로가 보여준 미친 회피능력 때문에 한동안 별명이 '나잡아바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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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 후 유럽 축구연맹(UEFA)의 징계사항-
발렌시아
다비드 나바로: 7개월 출장 금지
카를로스 마르체나: 4경기 출장 금지
인터 밀란
니콜라스 부르디소: 6경기 출장 금지
마이콘: 6경기 출장 금지
이반 코르도바: 3경기 출장 금지
훌리오 크루즈: 2경기 출장 금지
인터 밀란 & 발렌시아 구단: 각각 약 15만 유로(155,772 유로, 약 2천만원)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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