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1718320
저는 지금까지 임용고시를 준비 해 와서 움직임이
적어서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168cm에 52~53kg 정도 나가구요.
부모님이 제가 움직임이 너무 적어서 걱정이 된다고
헬스를 다니는걸 권유하시더라구요.
저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고 등수를 보니 9월에 발령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딱히 하는 일도 없고 쉬는 기간 동안 체력을
길러놓고 건강해 지고 싶은 마음에 헬스장을 갔습니다.
정말 안 하던 운동을 하려니까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날마다 헬스장에서 2시간 이상 운동을 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제가 근력운동을 할 때 가볍게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2년동안 임용을 준비했고 전혀 움직이지 않아서 지금 하는
운동이 저에게는 힘들고 점차 무게를 늘려나갈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근력을 할때 상체운동기구는 15kg~20kg,
하체운동기구는 20~30kg 정도로 15개~20개를 1세트로
상체 하체를 월수금, 화목토 번갈아가면서 3~4세트씩 합니다.
그런데 어제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정수기에서 물을 먹으려고 하는데
헬스트레이너께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녕하세요 하고 팔뚝 안쪽 살이 많아서
그쪽 근력을 늘리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고객님은 온통 살이에요~ 살이 많잖아요.
지금 키가 몇이에요? 168이요? 그럼 46정도 나가야죠." 이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무슨 기아체험도 아니고.. 저는 46kg 나갈 생각도 없고
지금 몸무게에서 근력을 늘리는 게 목표거든요. 그런데
뭐 저한테 살이 많다 어쩐다 하면서 오지랖 부리고 지적하고
이상한 숫자나 턱들이미니까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는 말이 "고객님 보니까 웨이트도 가벼운걸로
몇개 하지도 않고 쉴때 핸드폰만 보고~ 지엑스프로그램
그 조금 해가지고 운동 너무 적게해요~"
이러는데 진짜 짜증나는거에요. 도움도 안 줄 거면서
오지랖+지적에 자기 가치관대로 막 이야기 하는 거 보고
사람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고 자기 할말만 한다고 느껴서 기분이 팍 상했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근력운동을 했어요. 하체운동이었는데
15개를 끝내고 카톡이 와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오더니
"고객님 또 운동 안하고 핸드폰만 보시네요?"
이러는거에요. 아까 기분이 상할 대로 상했는데 기분이
진짜 너무상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까 트레이너도 당황한 듯 했어요.
그래서 내가 도움도 안 줄 거면서 왜 와가지고
잔소리만 해대냐고 46kg 기준은 누가만든거냐고 그랬더니
"다른여자분들은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헬스다니는 여자분들 가리키면서
도대체 누가 그 몸무게 나가냐고 물어보니까
"일부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거죠."
이러는거에요..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왜 와가지고 잔소리에 오지랖 부리냐고 시비걸지
말라니까 자기도 기분이 상했는지 "아예~ 제가 잘못했네요~" 이러고 자리를 떠나더라구요.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서 헬스장 매니저님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니까 매니저님은 중립을 지켜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 명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어떻게 말을 해 줄 수 없다.
양 측 이야기를 들어 보아야 한다." 이런 식 이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기분이 팍 상해서 샤워를 하고 집에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집에가려고 하니까
아까 그 트레이너가 저에게 잘못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46이란 숫자는 자기가 그 몸무게가 예뻐보여서 말 한거고
자기 누나도 174cm에 44kg 인데 애가 둘인데도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배우 박수진씨도 마른 몸을 유지하는게 보기 좋다.
기분 나빴으면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 하는데 진짜 말 안 통하는 사람 이더라구요.
제가 뭐 기아체험 하러 헬스장에 왔습니까? 아니면 박수진이
좋으면 배용준처럼 돈이나 많이 벌던지요.
박수진이나 자기누나랑 저랑 무슨상관 입니까?
직업상 심하게 마른 모델들도 몸무게 그렇게는
안나가는데 왜 자기 기준을 저에게 강요합니까..
모델 이성경씨 몸무게를 봐도 174cm 54kg던데요
그것도 프로필상 몸무게가요
제가 지금 제 상황에서 모델 할 것도 아니고
무슨 46kg 까지 빼라고 잔소리 들어야 하는지..
그래서 말이 안통해서 걍 말좀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헬스장 매니저 님도 오셔가지고 "사과를 하는데
계속 이렇게 똑같은 말이 되풀이 되면 사과하려는의미가
변질 될 수도 있으니 그만 이야기 하는게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저 같으면 기분이 안 나쁘겠어요?
- ㅋㅋ 2016.05.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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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너 딱보니까 그냥 양아치인듯. 운동의 운자도 모르는 새끼가ㅋㅋㅋ
68에 46키로 같은 하고 앉았네 - 답글 1개 답글쓰기
- 쁃 2016.05.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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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레이너 제대로 된 자격증이나 따고서 일하는거 맞아요? 정상적으로 어느정도 기본 근력만 갖춰도 그 크에 그 몸무게가 될수 없다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무슨 를 하는건지.. 님 정도 키면요 근육만 좀 탄탄하게 만들어 주면 55킬로 나가도 굉장히 슬림해 보여요. 요즘 다 트레이너 한다더니 진짜 만 하고 있네요.-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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