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코롬 깜찍한 톰 홀랜드 (96년생, 내 남편)는 이번 시빌워에 새롭게 합류된 스파이더맨!
마블 형아들 사이에서 막내 역할 야무지게 하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뉴 스파이디 톰 홀랜드에 관해

맥키 : 톰은 똥꼬에요. 알겠어요? 그러니 이 얘기부터 시작하죠. 톰은 똥꼬에요.
(asshole을 똥꼬라규 직역하기엔 좀 그렇지만 그냥 맥키가 이렇게 유치하다 라는 것)

세즈 : 헤어젤을 너무 많이 발라요.

맥키 : 저랑 톰은 잘 어울리지 못해요. 그 꼬마는 정말 문제아에요.

맥키 : 걔는 집사를 데리고 다녀요 왜냐면 8살이거든요

세즈 : 그리고 행거치프도 가져오죠 사실 걔는 87살이거든요 (한숨) 영국놈들이란....

맥키 : 걔는 두시간에 한번씩 카프리썬이나 주스를 마시는 쉬는 시간을 가져요

세즈 : 걔 타월 들고 다니는 사람이 따로 있다니까요
맥키 : 맞아요 툭툭 머리를 닦아주죠. "스파이디는 너무 뜨거우면 안돼" 라면서
세즈 : 그게 뭐냐고


언급이 많은 걸 보니 진짜 카프리 썬을 많이 마시긴 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어 : 스파이더맨 오디션을 볼 때 크리스 햄스워스와 일 하고 있었잖아요. 크리스에게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나요?
(햄식이는 시빌워엔 안나왔만 톰과 햄식이는 영화 하트오브더씨를 같이 찍었음)

톰 : 네. 제가 크리스에게 혹시 케빈(현 마블 사장) 한테 저랑 같이 일했다는 걸 알려줄 수 있는지 문자를 보냈는데 이렇게 답이 왔어요.
"그래 내가 케빈에게 너 완전 프로답지 못하고 대사도 절대 못외우고 촬영장에 맨날 지각한다고 말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엄청 잘 말해줬다고 합니다

햄식 : 톰 홀랜드는 진짜 맛있어 보여요. 그렇지 않나요?

(앙)
(레드카펫에서)

세즈 : 쟤 톰 홀랜드임??

(귀여운 애새끼 뒷모습)

(넋 나감)

세즈 : 안돼.,, 나는,,, 이봐요 들어봐요. 저는 쟤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경호원이 필요해요.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키 표정 질린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형아들 저런 반응 이해가 되는 게.... 톰 너무 애새끼 짓을 많이 하는 것.... 스파이디랑 짱똑인 것....

인터뷰어 : 어벤져스에서 누가 스파이디한테 한 방 먹일 수 있을까요?

톰 : 아무도요!

톰 : 저 스파이더맨이에요~ (허세)
(ㅅㅍ주의)





..ㅎ할많않
다들 말은 저렇게 해도 애새끼 우쭈쭈 많이 해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형이랑 이렇게 꽁냥질도 하구


샤론 누나는 애새끼를 이렇게 반갑게 안아줌
백날천날 놀려먹던 맥키랑 세즈도

톰이랑 촬영장에서 어땠냐는 질문에 이렇게 훈훈하게 대답해줄때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가끔... 드물지만... 흔하지 않은 따뜻한 인텁....



요렇게나 이쁨받는 막내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스파이디 따라하는 맥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