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사실 확인이 분명하지 않은 글임을 밝힙니다.

시간을 달려서 활동에서 개인분량이 갑작스럽게 줄어든 소원 의아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 팬들이 많습니다
소원이는 우선 유전질환인 마르판증후군을 앓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는 팬들도 몇몇 있지만 대부분이 모르고 있어요
말판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문제가 생겨서 elastic fiber(탄력 섬유)라고 불리는 물질이 몸에서 만들어지는데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외형적인 특성으로는 비정상적으로 가늘고 긴 팔과 다리 그리고 손가락 길이가 손바닥 보다 큰 특징들이 눈으로 쉽게 알 수 있는 특성이죠
대표적인 심각한 문제들이 눈 그리고 심혈관계에 나타나는 것들 입니다
기사로도 확인 가능한데 소원이는 수정체가 3번이나 빠져서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3번 중에 한 번은 소원이가 데뷔하고 활동중에 빠져서 수술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50810073311837

< 본문 >
어렸을 때 시력이 안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유전적으로 수정체가 탈구됐다고 해서 여덟 살 때 수술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 다시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 '풍차 안무'를 연습하던 중에 두 발로 착지하는 순간 눈이 갑자기 안 보이는 거예요.
그때 급하게 병원으로 가서 다시 수술을 받았어요.
수정체 탈구는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첫째는 유전에 의한 전신적 질환(대표적으로 마르판증후군)에 의하며, 두 번째는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소원양 같은 유전적인 영향에 의한 수정체 탈구는 대부분 전자의 경우입니다.

아직 심혈관계 질환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살면서 언젠가는 나타납니다
평범하게 몸을 무리하지 않고 생활하면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상태가 될 수 있지만
무리한 스케줄과 활동을 지속한다면 소원양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모든 아이돌은 표준계약에 의해 7년의 계약을 회사와 맺습니다
7년동안 여자친구 활동을 한다면, 그룹의의 안무 특성상 계약기간 안에 소원양의 상태가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걸 고려한 회사가 개인 파트를 저렇게 줄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원양이 아직은 어리기에 큰 문제가 없겠지만 언젠가는 중요한 상황이 닥쳐올 수도 있습니다.
부디 소원양이 오랫동안 여자친구의 멤버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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