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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론부터 시작할께요
저는 고등학교3학년 여학생이구요
6월 8일 학교에서 야자를 하고 저녁 9시쯤 이였어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한 30분 지났나 ?
산악회 분들이 줄줄이 타더라구요
그중 한 30대 중반으로 보이시는분이 제 옆에앉으시고
가방을 다리 사이에 두고 쩍벌을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조금 불편해서 옆으로 조금 몸을 움직였고
버스 벽이랑 저랑 맞먹을정도로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있던 분이 몸을 더 붙이셔서 저는 그때부터
당황 스러웠고 무서웠습니다 대낮이라면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타서 도움을 구할수는 있으나
대낮이 아닌 밤중이라 버스에 사람도 산악회 그리고
같이 야자하는 친구 2명정도 뿐
계속 가까이 붙으며 다리도 쓰담고 톡톡 치면서 좋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잠시만 자리좀 옮길게요 하면서
그 자리를 빠져 나왔긴 했어요
그 후 부모님께 사실대로 이야기해 근처 경찰서를 가서
진술서랑 그때 있던 모든일을 다 설명하니
경찰분들은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여경)
A: 학생이 탄 버스시간은 몇시죠?
나: 9시요
A: 그 버스가 몇번이였어요 씨씨티비가 있는 방향으로
앉앗나요?
나: 버스 번호는 000-1 이였고 씨씨티비는 정면이여서
그런 방향은 아닌것 같아요
A: 그럼 00병원 5층으로가서 지문 확인검사를 받으셔서
경찰서로 넘어오는 대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나: 네
그 후에 연락이 왔고 역시나 결과를 원했던 결과는
아니였고 , 법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경찰서를 갔더니
A: 저희가 씨씨티비 또한 지문확인도 보았지만
지문 확인은 확인 되었어요 씨씨티비 또한 동일 인물입니다 다만 저희가 피의자를 대리고 조사를 몇가지를 해보았더니 술을드신상태고 산악회 관계자분들이 정신과 진료를몇번 받은 사람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검찰쪽으로 넘어가더라도 형량이 줄어서 합의를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A: 당사자가 충격이 크고 학생이라서 그런면도 잇겠지만 우리나라 법상 정신과진료의 기록이 있다면 거의 형량과 검찰쪽에서 우발적 성추행이라고 말을 안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만약 여경의 언니 또는 부모님이
검찰의 아내와 자녀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정신과 진료를 받던 혹은 술을 마셨더라해도
처벌을 매우 쌔게 내릴꺼 같은데
아직도 경찰쪽과 싸우는데 항상 하는말은
1 우발적 성추행이 아니다
2 계획적인 성추행이 아니다
3 술을 마셨다
4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어서 징역내리기힘들다
5 오히려 당사자가 역효과이기에 합의를 해라
학생이고 , 또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일단 성추행인데 법으로 처벌을 할수없다뇨
경찰들도 검찰들쪽들도 법도 다 어이없고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합의를 해주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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