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4일 오후 5시 54분 이전 기사만 가져왔어요.
1. 여성을 살해한 사패산 50대 "남성" 살인범
(기사 제목 보고 오해하는 게녀가 있을까봐요 + 결국 피의자 얼굴 공개는 못하겠다는 기사도 떴어요)

A씨의 하의 일부가 벗겨진 것에 대해 경찰은 "성폭행 의도가 아니라 A씨의 추격을 지연시키려고 일부러 내렸다고 정씨가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은 "A씨가 돈이 없어 막막한 마음에 산에 올라 홀로 있는 여성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계획적 범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단정 지었다.
+그 후

“성폭행을 하려다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다. 정씨는 “성폭행을 하려고 했으나 피해자 정씨가 워낙 거세게 반항해 때려 실신시킨 후 옷을 벗겨 성폭행 하려고 했으나 반응이 없어 숨진 사실을 알고 지갑만 빼앗아 도주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성폭행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여론의 비난을 많이 받고 처벌도 무겁게 받을 것으로 생각돼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했다.
2. 가해자가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였으며 범행 일체가 모두 인정되지만 징역은 2년 6개월...

회사원 A 씨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전 재산을 날리고 수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직장을 그만두고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지난 1월 5일 오전 8시 30분쯤 자살을 결심했고, 충북 제천시 일원을 헤매다 우연히 평소 흠모해오던 옛 직장 동료 B 씨를 마주쳤습니다.
A 씨는 B 씨를 성폭행하기로 마음먹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차에 B 씨를 태웠고 이후 A 씨는 소변이 급하다는 핑계로 으슥한 곳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한 A 씨는 자살을 위해 준비했던 사제 수갑을 성폭행 도구로 사용해 B 씨의 양손에 수갑을 채워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A 씨가 잠깐 한 눈판 사이 B 씨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왔고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로 도망치자 A 씨는 범행을 포기했습니다.
그 뒤 A씨는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법원은 구속기소 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정황과 증거를 종합할 때 범행 일체가 모두 인정된다"며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3. 술취한 동료 여경 성폭행한 "남"경찰관 구속

A경장은 지난 4월 동료인 B여경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B여경이 지난 2일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수사를 통해 6일 A경장을 긴급체포했다.
앞서 B여경은 지난달 20일 경북지방청 감사관실에 A경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며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성폭행 사실에 대해 진술하지 않아 인사조치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경북경찰청은 B여경이 A경장과 함께 근무하는 것을 원하지 않자 A경장을 다른 파출소로 전근 조치했으며 B여경도 본인 요청에 따라 다른 지방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북경찰청은 A경장에 대한 형사처벌과 함께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A경장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 김모씨(48)은 남자


경기 포천의 A요양원 사회복지사 김모씨(48)는 입소자(61·여)를 2012년 7월부터 8개월 넘게 매주 1~2회가량 성폭행했다. 처음 할머니가 약에 취해 움직이기 힘든 상태에서 성폭행을 한 뒤 상습적으로 범행했다.
가족들도 없이 기초생활수급비만 받아 생활하던 이 노인은 '요양원에서 쫓겨날까'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 그는 뇌수술을 받아 거동도 불편했다. 결국 다른 여직원에게 고통을 털어놓고 나서야 수사가 시작됐다.
김씨는 이 노인이 저항이나 신고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서로 좋아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결국 김씨는 철창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할머니가 겪은 상처는 쉬 사라질 것이 아니었다.
5.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해서 징역 2∼3년에 집행유예 3∼5년형을 선고

재판부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수년간 자신들이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여고생 C양(당시 17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지체 3급 장애가 있는 C양은 얼마 후 A씨의 아이까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죄질은 나쁘나 ▲피고인들이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해자에게 정신장애가 있다는 인식이 미필적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2∼3년에 집행유예 3∼5년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버스 승객을 상대로 그릇된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한 행위는 쉽게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고, ▲피해자에게 정신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성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인정되며 ▲동종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6. 이 이외에도 신안섬 사건, 유명화가(김ㄴ용)가 중고생들, 장애인들을 성폭행한 사건 등이 있습니다. 마음 아파서 더 이상 못 퍼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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