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쉽게 끝날줄 알았으면 조금만 더 참아볼걸 그랬어요.
나는 아직도 침대에 누으면, 슬픈노래를 들으면, 같이 갔던 곳을 가면 오빠가 생각나서 아직 헤어진 것 같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근데, 내가 아니라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충분해요.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만날때보다 많이 웃고, 즐거워해도 전 괜찮으니 마음껏 행복하세요. 저는 조금만 더 힘들고 괜찮아질거에요.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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