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안 허스키 (Siberian Husky)
시베리아 추코트카 원산
탁하고 거친 소리로 짖기 떄문에 붙여진 이름

유목생활을 하던 척키(Chukchi)부족이
썰매를 끌도록 기르던 사역견종



유전적으로는 스피츠 종
※스피츠 : 귀와 주둥이가 뾰족하고 V자형 얼굴이 특징
사모예드, 진돗개, 저패니즈 스피츠 등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이 있고 지능이 뛰어남
지구력과 적응력이 좋으나 훈련이 쉽지는 않음
시베리아 태생답게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함


썰매 끄는 DNA를 가진 견종 답게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산책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
운동을 좋아하는 견주라면 훌륭한 파트너


이는 지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다 받아주다보면 고집 센 사고뭉치가 될 수 있으니
성장기부터 적절한 훈련이 필요함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어 경비견으로는 부적합

내가?

말라뮤트와 외모가 꽤 닮았으나
성견을 기준으로,
시베리안 허스키의 체구가 알래스칸 말라뮤트보다 작음

<말라뮤트>
푸른색의 눈동자나 오드아이가 많아
독특한 인상을 뽐내는데 이는 일종의 알비노
안구질환 발병률이 높으니 견주가 유의해야할 사항


땅파는 습관이 있음
헛짓음은 없으나 하울링이 있음
견주가 노래를 부르면 따라서 하울링을 하거나
견주가 하는 말을 비슷하게 따라 하기도 함
이는 우두머리가 하울링을 할때
나머지들도 같이 소리를 내서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고 경쟁자들을 경계하는
개과 동물들의 특성 중 하나
덕분에 밤에 허스키 하나가 하울링을 시작하면
온동네 개들이 따라 짖어서 개판되는 경우도

털갈이가 심한편
시즌이 오면 충분히 빗질을 해주고
샤워로 피부질환을 유의해야 함

묘한 인상 덕분에 각종 표정 시리즈를 연출하기도

그게 제 귀라구요?

불만있어?

뭐지 이런 기분 처음이야

간식을 그냥 준다고? 퍽이나

오빠.. 오늘 집 비어


주인놈이 개샴푸를 꺼내들었다

이렇게 된 이상 죽은척이다

주인놈이 치킨을 남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결국 혼자 다 먹었다

썰매개 구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영화화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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