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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2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12) 게시물이에요







|작성자 오페오리스


요약하였으니, 읽기 X같다 하시는분들은 내려도됩니다.

1. 세상의 끝에 위대한 의지로부터 수많은 신이 태어나니


2. 그들은 하나이자 무한이요 무한이자 하나이되 능히 그 의지와 권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더라


3. 그들 중 하나가 문득 슬퍼하여 가로되 원통하고 원통하다 우리가 능히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으되 우리를 찬양하는 이가 없고


4. 영원 속을 떠돌되 임하여 뜻을 이룰 곳이 없노라 하니 그들 중 나머지가 함께 슬퍼하더라


5. 또한 그들 중 하나가 입을 열어 가로되 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영광되게 할 사랑할만한 것과


6. 거하고 안식할 곳을 새로이 만들자 하니 이윽고 그들 중 나머지가 함께 기뻐하더라.


7. 이 말을 한 자는 두 가지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였더라. (힐더)


8. 그가 다시 슬픔에 젖은 소리로 말하기를 창조는 곧 소멸이거니와 오직 우리 중 일부의 소멸로만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으리니 과연 우리 중 누가 이를 위해 소멸하여 위대한 의지로 회귀할 것인가 하니


9. 그들 중 나머지가 무한의 목소리로 탄식하며 궁리하고 마침내 그들 중 열둘이 선택되어 앞으로 나왔더라


10. 두 가지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가 눈을 들어 열둘을 바라보니


11. 죽음이 두려워하는 자불의 숨결을 내는 자땅에 발을 딛지 않는 자와 (카인,바칼,프레이)


12. 피로 강철을 적시는 자수 백의 얼굴을 가졌으되 보이지 않는 자죽음에서 일어난 자(카시야스,시로코,오즈마)


13. 한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 (로터스,디레지에,안톤)


14. 말 없이 흙을 만지는 자진실을 꿰뚫어 보는 자 비밀을 알고 있는 자였더라.(루크,미카엘라,세리아)


15. 두 얼굴을 가진 자가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16. 선포하노니 희생은 거룩한 것이요 우리가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지 않을 것이매 


17. 오직 시련으로 연단된 칼만이 우리의 심장을 꿰뚫어 위대한 의지에 회귀토록 하리로다


18. 이것이 참 희생이요 소멸은 곧 창조이리니 우리가 임재할 곳과 우리로 하여금 영광되게 할 것들이 이로부터 창조되리라 하니라.

|작성자 오페오리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던파 캐릭터 생성시 나오는 컷신.-

요약

창신세기는 테라의 재창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힐더는 테라인이기 떄문에 마계가 되어버린 예전의 테라의 복구를 간절하게 원하죠.

힐더는 창신세기에 적힌 내용에 따라 자신을 제외한 12명의 사도를 죽이게되면 

테라가 복구된다라는 사실을 믿고 그 계획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도끼리는 절대 죽일수가 없는 불문율같은 법칙이 있기때문에

사도를 죽이기 위해서는 다른방법을 강구하게됩니다.

시련으로 연단된칼. 칼은 이계의 생명체 (즉, 모험가) 를 뜻하며,

그들은 사도에비에 턱없이 약했기 떄문에 시련으로 연단되어야 한다고 성서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12사도를 처치하게 된다면, 의대한의지(테라의복구) 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챕터 2 그녀의 계획을 알고있는 자들.




힐더는 테라의 재건을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사도 카인과 둘이 테라를 재건하는 것입니다.

(왜 둘이 합심해서 재건하려는지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힐더의 이런 계획을 알고 있는 자들이 존재했습니다.


말없이 흙을 만지는자인 루크

진실을 꿰뚫어보는 자 미카엘라

비밀을 알고 있는 자 세리아 

3명입니다.


(알고있는 이유는 그냥 칭호자체에서 보듯이 예언가적 성향이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


챕터2-1 바칼, 그의 반격


태생이 용인 바칼은 어느날 처럼 하늘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그러던 어느날 한 도시에 전력이 들어오며 불이 켜지자, 호기심을 느끼게됩니다.

바칼은 그곳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루크가 있었죠.

루크는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기 때문에 사도가 되었으며, 연구열과 학구열이 매우 뛰어난 사도이죠.

(이것때문에 힐더의 계획을 안것인가 싶습니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불이 켜진 건물안에서 바칼이 본것은 '한마리의 용이 죽고있는 그' 이었습니다.

마계에 존재하는 용은 오로지 폭룡왕 바칼 자기 뿐이 없는지라 바칼은 흠칫 놀라게됩니다.

또한 그는 그옆에는 다른 사도들이 죽는 그림들이 나란히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바칼은 그후로부터 얼마 남지 않은 옛 마계의 자료들을 수집하며,

마계에 전력이 들어올떄마다 루크가 새로그린 그림을 확인하러 갑니다.


그리고 몇십년뒤

그림은 사도의죽음이 아닌, 남녀한쌍이 풍요로워보이는 세상을 굽어보있는 그림을 확인하게되죠.

바칼은 루크가 힐더와 카인의 죽음을 그리지 않은 것으로보아 그들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 '카인, 그는 힐더의 계획에서조차 죽지 않는다. 그는 나의 죽음으로서

일구어낸 새땅을, 그점 덤덤하게 딛고 힐더와함께 새 세상의 영원한 신으로 남을것이다. 나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내가 만약 힐더의 계획을 방해하는데 성공한다면, 아라드대륙이 멸망하지 않을테니 많은 목숨을 구하게 되겠군.

명색이 폭룡왕으로 불렸던 내가 이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는 '구원자' 역활이라니,

그래 뭐, 이정도면 평범한 운명은 아니로군.'」


이후 바칼은 힐더를 견제하기 위해 계획을 짜게 됩니다.


하지만 힐더는 그런 바칼의 계획을 눈치채게됩니다.

그녀는 바칼을 신성한 생명수를 혼자 차지하여 마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누명을 씌워 바칼을

족치게됩니다.


원래 테라인으로써 마계인들에게 무궁한 신뢰를 얻고있는 힐더와 

칭호자체도 폭룡왕일 뿐만아니라 성격도 포악한 바칼.

마계사람들은 당연히 힐더를 따랏고, 바칼은 마계의 마법사들, 사도전부의 포위를 받게됩니다.


바칼은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냈고, 바로 실천을합니다.

그것은 절대자, 카인 그에게 달려드는것.

아무 예측하지 못한 그의 행동에 다들 그를 우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카인은 자신에게 날라오는 바칼을보며 오른손을 들어 힘을모았습니다.

그 주위는 엄청난 힘에 의해 정신을 잃을 정도였지요.

바칼이 카인에게 부딪히기 직전, 카인은 기를모았던 오른팔을 휘두르려다가 순간 굳더니 멈칫하게됩니다.

그것은, 퇴로를 열어준 꼴이 되었고 바칼은 그 길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날아가버리게되죠.


바칼은 창신세기에 적혀있던, 사도는 사도를 죽일수없다라는 구절을 알고있던게 자신의 생명을

구한셈 치게되죠.


바칼은 루크에게 날아갔고, 루크는 바칼을 천계와 마계를 있는 죽은자의성을 통해

천계로 내려가게 합니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한편 마계에서 바칼을 처치하지 못한 힐더 일행들.

도망치는 바칼을 쫓을수 없던 그들은 허무하게 자기위치로 돌아간다.


힐더는 이날도 역시 울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이때 만큼은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오랬동안 그녀가 꿈꿔왔던 일의 첫단추가 아주 잘끼워졌기 때문이다.

이 모든것은 힐더의 계획의 일부이자, 시작이며, 대성공이었음을..




천계로 내려온 바칼.

사도의 힘으로 천계의 지도자가 되는건 식은죽 먹기였다.

바칼을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힐더는 인간들의 강함이 늘어나길 바란다. 하지만 그것이 설사 가능하다해도 수백 수천년은 걸릴터.

어쩌면, 그녀가 나로하여금 천계를 지배하도록 놔둔것은 그녀의 계획일 수도 있겠군.

바칼이란 시련을 주어 단련시킨다 그런것인가..

이대로라면 그녀의 손에 놀아나는꼴이 되겠군. 그렇다면 그녀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갈 변수를 만들어야한다.

거대하고 치밀한 계획일수록, 아주작은 변수에 무너지기 마련이거든. 」


바칼은 마법과 같은 한가지 힘으로 의존해서는 그들을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고,

또한 마법력이 뛰어난 힐더가 왔을때 충분히 식별하기 위해 

천계의 마법을 금지시켯다.

바칼은 천계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아라드 대륙' 과의 유일한 통로인 하늘성을 장악하였고,

지그하르트를 창조해서 하늘성을 지키게합니다.


바칼의 폭정이 계속되던 무렵.

천계의 일곱명의 천재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실행시킵니다.

(엘디르, 테네브, 볼간, 라티, 쿠리오, 젠느, 오드뤼즈)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코드네임 게이볼그-


9화에서 설명했듯이 코드네임 게이볼그는 연구했던 마이스터중 한명 테네브의 배신으로 끝이난다.

하지만 그속에는 감쳐진 진실이있다.



마이스터 테네브(Teneb)는 같은 마이스터이자 코드네임 게이볼그를 같이 연구하는 

엘디르(Eldirh)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엘디르는 언제나 최고였다. 

그녀가 없었으면 코드네임 게이볼그도 꿈꿀수 없을정도였다. 

그녀의 아이디어는 끝이없었고 과학을넘어선것 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는 그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녀의 뛰어난 재능은 자신에게서 강한 질투심뿐만아니라 존경심, 나아가서는 묘한 연정까지도 불러일으키는것을

그 스스로도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연인인 마이스터 젠느를 향해 느끼는 죄책감은

항상 자신의 가슴을 짓눌렀다. 그가 지금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그녀의 재능의 정체를 궁금해 했고

몰래 마이크로 로봇을 붙였다.

그결과는 그녀가 천계인인데 마법을 쓸수있다는것. 


"고민할것 없다. 그녀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니까"


위압적인 목소리. 엄청난 그림자. 뒤돌아보기도전에 테네브는 겁에 질린다.


"뭐..뭐라 ..넌?"


바칼은 테네브에게 마계의 과거인 테라에 대해 설명해준다.


"당신이 하고 있는 는 그러니까, 엘디르.. 그 엘디르가 마계인이어서, 그녀가 전해준 지식은 원래 고대 테라행성의 

과학이었단 말인가?"


"과연. 아무나 7인의 마이스터의 수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건 아니로군. 그녀의 이름을 잘 생각해보게"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힐더?"


사도에 관한 전설은 천계에서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마계에서 벌어진 용의전쟁에서

바칼을 패퇴시킨것은 사도들이라 하였다. 천계인들은 언젠간 그 사도들이 천계로 강림하여 바칼을 

물리쳐 줄거라고 바라고 있었다. 

물론 천계인들은 그런 헛된 종교보다는 눈앞의 과학의 힘을 믿었다.


"그녀가 사도라면 왜 우리들을 돕는거지?"


"그건, 자네들이 정말로 강해지기 전에 빨리 나를 처치할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지."


"나,,를? 내가 멍청했군. 당신이 바칼이라니. 죽일거면 깔끔하게 죽이지, 뭘그리 주절대는가.

아무리 나를 얼래보려 해도 다른 마이스터의 행방을 말할수없다."


애써 으름장을 내보았지만 별 소용이 없는것을 알고잇엇다. 바칼이 나에 대해 알고있다면,

다른마이스터들도, 게이볼그 프로젝트도 완전히 노출되었다는것. 이럴수가 ! 거의다 왔는데..


"조금만 참아주게.. 조만간 죽겠지만. 아직은아니네."


"당신의 이야기는 듣지 않을.."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멈춰주게나."


나는 헛웃엇다.


"그게이볼그가 완성된다면,"


"내가 정말 죽을수도 있겠더군. 하지만 나는 그렇게 죽어선 안되네. 자네 종족전체가 강해진것도 

아닐뿐더러 자네들 마이스터들도 강하지않아. 게이볼그는 엄밀히 말해자네들이 아닌 

고대테라문명의 힘일세. 이래가지고는 이행성의 멸망을 막을수는 없어.."


"멸망? 이젠 별 소리를 다하는군. 지금당장이 아니면 언제 나를 죽일건가?"


"자네들의 연구를 후대에 물려줄 준비가되면."


"후대에라고 ? 그게무슨의미가..."


테네브는 반문하려다가, 그것은 큰 의미가 있다는것을깨닫는다.

바칼이 마음만 먹는다면 모든성과들을 없애버리는것이 가능한데, 그것을 남겨준다니?


"그렇다면, 후대 사람들이 우리 마이스터의 성과를 분석하여 게이볼그가 아니더라도 

곧 네녀석을 처치할만한 기술이 등장할 텐데?"


"그것이야 말로 내가 정말로 원하는것이지. 그런데 참고로 당신이 생각하는 '곧' 은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야.."


"결국 무엇을 하자는건가. 바칼"


바칼은 테네브에게 그동안 있었던. 힐더,마계,예언,루크 모든것을 설명하게된다.

자신이 하려는일까지도.


"그 이야기의 증거라고는 엘디르가 마법을 썻다는것 밖에는없군. 하지만, 내가 믿던말던

당신은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와해시킬테니 사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겠군"


"정확히 짚었군. 사실 백년전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성과를 낸친구들이 있었지. 물론 내제안을 거절해서 

사라졌지만. 자네들 성과가 뛰어나서 아쉽긴 하겠지만, 수십년 정도만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싶네."


테네브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좋네. 그럼 두가지 부탁이있네."


"들어보지"


"나는 죽어도 좋으니 다른 마이스터들을 살려주게. 그들이 남아서 훗날을 도모하면 되지 않는가."


"그건 안되네. 자네들이 되도록 처절하고 장렬하게 최후를 맞아야만 후대에 큰 전설로 남겨질수 있다네.

그래야 남은사람들이 열의를 불태울거야. 비극적인 연출이 필요하다네."


"그렇다면.. 쿠리오만이라도 살려주게. 우리의 성과를 후대에 알려주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야."


"내가 요구한 바이니 들어주겠네. 대신 그가 살아남아 성과를 정리할 것이면, 자네들 모두에게 

많은 시간을 줄 필요는 없겠군. 또한가지는?"

"젠느.. 그녀가 내아이를 가지고 있네. 이제 세상에 나올일이 머지 않았는데.. 살려줄수 없겠나.."


"인간이란 참으로 이상한 동물이군. 자신이 죽는데 자신의 아이가 살아남던 무슨소용이 있는지.. 이해할수없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그냥 당신이 마이스터들을 모두 죽이고 게이볼그를 와해시킨다면. 후대 사람들은 

당신의 정보력이 두려워서 무슨일을 할 생각을 하기 힘들 것이네. 

내가 배신자 역활을 자처하겠네. 원래는 성공할뻔한 프로젝트였으나, 내가 배신하여 수포로 돌아간거라고말이야..

그렇다면 후대사람들은 두려움없이 연구할 것이네."


"좋은 생각이로군. 좋아 당신의 아이를 살려두도록 하지. 3일의 시간을 주겠네."


바칼은 정확히 날짜를 지켰다.


마이스터 테네브는 이 모든일이 자신의 배신때문에 일어난 일인 것같이 꾸며 놓았고 홀연히 사라져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살하였다.


마이스터 볼간은 미완성인 게이볼그에 타서 극렬히 저항하다가 게이볼그와 같이 산화하였다.


마이스터 라티는 계속되는 흡연과과로가 쌓인 상태에서, 바칼의 손에 게이볼그가 파괴되는 장면을 보는순간

충격을 견디지 못해 피를토하며 사망하였다.


마이스터 쿠리오는 바칼의 침공에서 가까스로 도망친후, 게이볼그의 잔해들을 모아 이공간에 봉인하고,

그간의 모든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후세에 남겼다.


마이스터 젠느는 바칼군의 침공으로 프로젝트가 실패하자 충격으로 조산하여 몸조리하던중

모든일이 자신의 연인 테네브의 배신때문임을 알게되자, 아이를 오드뤼즈에게 남기고 자살하였다.


마이스터 오드뤼즈는 프로젝트 실패이후 쿠리오를 돕다가, 젠느의 아이를 데리고 종적을 감춘다.


마이스터 엘디르는 바칼군의 침공하기 이틀전부터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



바칼은 그동안에 아라드대륙의 인간들도 힐더에 대항할 힘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광룡의히스마, 사룡의 스파라찌, 냉룡의 히스마를 창조하여 내려보낸다.



테네브의 바람대로. 드디어 스스로 바칼군에 저항할 만한 힘을갖게되는 천계군.

천계인들은 모두 합심해서 바칼군에게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퍼붇는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바칼은 자신의 궁전 발코니에서 전쟁으로 불타고 있는 도시를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그의 여유로운 표정과는 어울리지 않게 폭발음이 연속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그런 바칼뒤에는 언제부턴가 서있던 힐더가 있었다.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군. 힐더"


"참 오랬동안 제 앞길을 막으셨습니다. 허나 더 이상은 안됩니다. 바칼님."


"아직 이세계에는 나를 대적할 상대는 없을텐데, 저 장난감같은 기계덩어리믿고 여기까지 온건아니겠지?"


" 물론 아닙니다."


"미래에서 온 친구들이라면 어떨까요."


"음..역시 차원의틈을 완벽하게 다루는자답군. 그들은 특별한가?"


"아마도요"


[시간순삭주의] 재미있는 던전앤 파이터 스토리 11종장 (完-1) | 인스티즈

천지를 뒤덮을 것만 같은 용이 날아가자, 힐더는 무표정하게 올려다보고있을 뿐이었다.

아니, 사실 그녀의 입가에는 아주미세한 웃음이 스쳐갔으니 바칼이 보지 못했을뿐이다.



바칼의 성은 불타고 있었다. 바칼은 한무리의 사람들과 마주하였다.

500년뒤 모험가들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이다.

주변은 온통 불타고 있었다. 루크는 바칼이 불속에서 죽는다고 암시했었다. 그것이 지금이란말인가.

아직할일이 남았는데..



미래에는 천계인들의 기계혁명으로 바칼이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힐더의 차원의틈으로 인해 500년뒤에 모험가들에게 죽음을 당하는 바칼이었다.


「그렇다면 나 자체가 하나의 시련이 되어 발판을 만들어주겠다. 자 덤벼라

나를 뛰어넘어 힐더에 당도하여라. 그것만된다면 나는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역사에는 외곡된 사실이 있기 마련이다.

폭룡왕 바칼

카곤의 아버지이자 흑요정과도 친분이 있었던 그는

정말로 포악하기만 한걸까.

종장스토리가 길어서 

끊어서 가겠습니다..

다 마쳐볼라고했는데 아무래도 양의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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