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나
세면대에서 손을씻는데짱예로유명한 나보다1살많은 선배가 화장을고치고있었음
너무이뻐서 멍하니 바라봤는데 거울을통해 뜬금없이 윙크함
깜짤놀라서 당황하는데 씨익 웃더니 쌩나감
강의가 끝나고 캠퍼스를 걷는데 시선이느껴져 뒤도니 아까 그 예쁜선배가 처다보고있음
어색하게 인사를했는데 이쁘게 웃더니
"밥먹었어?"
라고 묻길래 안먹었다고 어색하게 대답을함
"그럼 나랑 먹을래?"
그후 언니랑 좀친해짐 항상 눈마주칠때마다 저렇게 잔망을부림
이쁘기도하고 귀엽기도해서 설렘+부러운 감정이동시에 느껴짐
조별과제 때문에 남자선배랑 얘기하는데 뒤에서 시선이느껴짐
뒤돌아보니 저런표정으로 서있음
여차저차 사귀게됨
밤에 영상통화가 걸려오길래 쌩얼이라고 얼굴을가렸는데
언니가 쌩얼이어도 예쁘다며 얼굴좀 보여달라고 애교를부림
사귀다가 내잘못으로 크게싸움
사과를 해야하는데 자꾸미루고 미루다 사과할타이밍을놓침
결국 언니가 먼저 불러서 집앞으로 나감
보자마자 사과하기로 다짐하고나갔는데 막상얼굴을보니 말이안나옴
언니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먼저 말문을틈
"너가 잘못했지?"
시무룩하며 끄덕끄덕거림
"다음부터 그러면 진짜 화낼거야 이번이 마지막이야"
화낼법한상황에도 기다려주고 용서해주는 어른스러운언니임
2.박보영
봉사동아리가입하려고 동아리실문을 열었는데 저러고있었음
너무 이뻐서 가만히 서있는데
눈이 마주침
정신차리고 먼저 인사를했는데
살짝고개를 끄덕임 낮을많이 가리는것같았음
단둘이봉사를가게됨
가는길에 내가 횡설수설 아무얘기나꺼내면서 어색함을 떨쳐보려 애쓰고있었음
가만히 웃으면서 처다보길래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 이뻐서.."
그날 이후로 언니랑 많이친해지고 볼때마다 설레고 심장이떨림
아는사람이 영화티켓을주길래 딱히 같이 볼 사람도 없어서
언니한테 같이보자고 얘기를꺼냄 언니가 너무 좋아함
저렇게 좋아하니 너무 귀엽고 뿌듯함
동기와 다툼이있어 하루종일 우울해있는데
하루종일 옆에붙어서 기분나아지라고 애교를부림
진작에 괜찮아졋는데 계속보고싶어 일부로 계속우울한척함
진짜착하고 순수한 언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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