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글씨는 상황설명
회색 글씨는 코난 독백
부검을 끝낸 이성미 선생님
피해자의 사망 시각은 지금으로부터 몇 분 전이었다고 함
카세트 테이프의 공백이 약 5분 30초니까 범인이 피해자를 죽이고 나서 시체를 발견한 시간이 기껏해야 5분 정도밖에 되지 않음
경찰-골롬보 반장님! 피해자 밑에 이상한 그림이 있습니다!
다가가보는 골롬보 반장님과 유명한, 코난
그 이상한 그림은 바로 악보
유명한-이번 그림은 피해자가 뭔가 메세지를 남긴 것 같네요
코난-그게 아니에요 자신의 힘으로 피로 악보를 그릴 만큼 시간과 힘이 남아있었다면 도움을 요청했겠죠 이 악보는 범인이 미리 그려놓은 거예요
코난이 끼어들어서 빡친 유명한은 코난을 쥐어박고 코난은 악보위에 넘어짐
기겁하는 경찰들
다행히도 악보는 멀쩡
이번 사건은 연쇄 살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골롬보 반장님
또한 카세트 테이프의 공백이 5분 정도였기 때문에 6명 중 10분 넘게 조사를 받고 있던 두 번째 피해자의 딸 박수지와 30분 동안 미란이, 코난과 같이 있던 이성미 선생님은 그 시간동안 범행을 저지를 수 없으므로 용의자에서 벗어나게 됨
골롬보-그런데 서동건씨 당신은 어째서 살인 현장에 가게 된 거죠?
서동건-박진수씨가 저를 보자고 불렀어요!
유명한-당신이 불러서 죽인 것 아닙니까?
서동건-아닙니다!
박수지-이 자가 범인이에요! 자신이 이장이 되기 위해서 이장후보 두 명을 다 죽인 거라고요!
정인태-함부로 말하지 마! 나를 뭘로 보고 그깟 이장자리 때문에 사람을 죽일 것 같아?
완전히 개판인 상황
코난은 음표 암호 해독 중
박수지-이 자를 어서 체포하세요 다음에는 어떤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잖...
코난-내 말 잘 들어 다음은 당신 차례야
모두들 당황함
미란-코난 그게 무슨 소리야
알고보니 암호를 해독했음
피아노 건반 왼쪽부터 알파벳을 정해 그것을 악보에 옮겨놓는 방법
(이 부분을 조금 억지스러운 암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원작이 일본 것임을 감안한다면 일본식 발음 표기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옮긴 것임)
아까 피로 쓰여있던 음표의 뜻은
'불의 원한은 이 곳에서 끝났다.'
박수지-불의 원한이라면...죽은 그 피아니스트 말이에요?
서동건-역시...그 자가 살아있었어 임승규는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다고!
경찰 할아버지-말도 안 되는 소리! 시체 유전자가 임승규랑 일치했는데 살아 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모든 게 다 타버리고 잿더미가 되었지만 다행히 금고 속의 악보는 남아있더군
유명한, 골롬보-악보라고요?
유명한-그 악보 지금 어디 있습니까?
경찰 할아버지-마을 회관 창고에...창고 열쇠는 경찰서 어딘가에 있고
골롬보-당장 그 열쇠를 찾아오세요!
열쇠를 찾으러 떠나는 할아버지와 쫓아가는 코난
코난-그런데 정말 그 피아니스트가 자기 집에 불을 지른 거예요?
할아버지-그렇단다 목격자가 무려 네 명이나 됐지 전 이장과 박진수 이장, 서동건, 김영구 후보까지 다 봤으니
코난-그 네 사람은 무슨 사이인데요?
할아버지-임승규까지 다섯 명이 같은 학교 동창일 거야
코난-그렇군요 그럼 구주일 아저씨는 어때요?
할아버지-그 사람은 삼 년 전에 이 섬에 나타나서 지난 달에 이장의 딸 박수지 양과 약혼했지 이장은 엄청 반대했지만 말이야
코난-이장의 비서인 정명화 아저씨는 어때요?
할아버지-그 자의 정체가 좀 수상하단 말이야 사람들 눈을 피해 마을 회관에서 김영구 후보와 자주 만났었지
코난-그럼 정인태 아저씨는요?
할아버지-정의감이 투철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신임을 얻고 있지 이제 궁금한 게 다 풀렸니 꼬마 탐정아?
코난-아 네...
마을 회관 창고 열쇠를 한참 찾는 중인 할아버지
코난은 대 환장쇼
드디어 찾은 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너무 안 와서 찾으러 온 미란이
미란-왜 이렇게 안 오세요 다들 기다리다 지쳐 집에 가버렸어요
코난-용의자들이 전부 집에 가버렸다고??
미란-응 범인의 마지막 메세지가 불의 원한은 이 곳에서 끝났다였으니까 더이상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하던데?
지금까지 살인 현장에서 들려온 건 2악장이 끝이란 말이야 아직 월광 제 3악장이 남아있다고
뛰어가는 코난
미란-코난 니 호기심은 정말 못 말린다니까
마을 회관에 도착한 미란, 코난, 할아버지
코난-빨리 열어주세요
할아버지-거 참 재촉하지 마라
코난-어?
이때 피아노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코난
코난-방금 피아노 방에서 이상한 소리 못 들었어?
미란-못 들었는데?
피아노 방으로 가는 코난
피아노 방에 누군가 있음
그 누군가는 창문을 깨고 도망을 침
코난-거기 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 코난
그 무언가는 바로 구주일
이때 소리지르는 미란이
바로 마을 회관 창고에 매달려있는 사람 시체 때문이었음
코난-서동건 아저씨예요 경찰 할아버지 골롬보 반장님께 연락해주세요
할아버지-어어 알았다
옆에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는 이제 연주를 끝냈음
제 3악장이 연주됐던 모양이군 테이프의 한 쪽 면이 30분이니까 서동건씨가 살해당한 건 지금으로부터 30분 전이야
미란-코난 저것 좀 봐 서동건씨 밑에 악보가 그려져 있어
미란-이번엔 뭐라고 써있어?
코난-유서야
미란-유서라고? 그렇다면...
유명한-자살했단 겁니까?
골롬보-유서에 의하면 김영구씨와 박진수 이장을 죽인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써있어
유명한-두 사람이나 죽인 거군요
골롬보-범행 동기는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기 싫어서라고 하는구만
골롬보-그걸 아는 사람은 2년 전에 죽은 전 이장과 이번에 살해당한 김영구씨와 박진수 이장 목을 매고 자살한 서동건씨 그리고 12년 전에 자살한 임승규씨라고 하네
유명한-그 피아니스트 말입니까?
골롬보-이 다섯 명은 이 암호로 어떤 음모를 꾸몄던 모양이야
유명한-그렇다면 서동건씨는 과거의 잘못을 들키기 싫었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 창고에 몰래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악보를 찾지 못하자 궁지에 몰려 결국 자살한 거고요
코난-자살이 아니에요
코난-밑에 디딤대도 없이 공중에서 목을 맬 순 없잖아요
그리고 죽기전에 유서를 쓰면서 일부러 어려운 암호를 쓰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요
골롬보-그렇다면 니 말은 서동건씨를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이냐
코난-아까 수상한 사람을 봤어요
피아노 방에 두 사람이 있었어요 한 사람은 창문으로 도망갔고 또 다른 사람은 구주일 아저씨였어요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아 다쳐서 지금 이성미 선생님한테 치료를 받고 있어요
아직도 창고에서 임승규가 남긴 악보를 찾고 계신 할아버지
그리고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구주일
골롬보-그런데 박수지 양 구주일 씨는 이 늦은 시간에 피아노 방에서 혼자 뭘 하고 계셨던 겁니까?
박수지-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어? 이건...
박수지-주일씨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 마
골롬보-그런데 그게 뭡니까?
박수지-알 게 뭐예요 주일 씨가 소중히 여기던 물건이라고요
저건 피아노를 조율할 때 쓰는 튜링 해머야
이 사람은 정체가 뭐지?
골롬보 반장님은 용의자들을 주민 센터에 부르고 마을 회관을 떠나고
피아노 밑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코난
미란-코난 안 따라오고 뭐하고 있어?
코난-아까 창문을 부수고 도망간 사람이 이 피아노 밑을 더듬고 있었어
아 찾았다!
이상한 비밀 문을 발견한 코난
그 밑에 떨어진 하얀 가루들
마약이야!
냄새로 마약임을 알아차린 코난
골롬보-이 섬에서 일어남 세 건의 살인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이 분명합니다 알리바이가 있는 이성미 선생님과 박수지 양은 용의 선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알리바이가 없는 정명화 씨 정인태 씨 구주일 씨, 이 중에 한 명이 범인입니다
이성미 선생님 구주일 씨는 어떻습니까?
이성미-수지 양이 옆에서 간호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이 없어요
뭔가 수상해 틀림없이 뭔가가 있어
범행 현장에 남아있던 피로 쓴 악보를 본 다음부터 느낌이 이상해...
경찰-반장님 피해자 박진수의 현장 사진이 나왔습니다
코난-어?
피해자 목 위에 있는 빨간 점은 대체 뭐지?
그 다음 사진엔 불이 꺼져있어
정명화-목이 말라서 그러는데 잠깐 나가서 주스 좀 사와도 될까요?
골롬보-그러시죠
저 상처는...
따라나간 코난
코난-저기 아저씨 소매에 흰 가루가 묻어있는데요?
정명화-뭐? 어디에?
당황해서 지갑까지 떨어뜨리는 정명화
코난-와 외국 돈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정명화-아저씨가 외국을 좋아해서 말이다
코난-그렇구나
자리를 뜨는 정명화와 코난에게 다가오는 누군가
할아버지였음
할아버지-드디어 찾았단다 임승규가 금고에 보관했던 악보야!
코난-네? 이리 보여주세요!
악보를 읽는 코난
나의 아들...
성미에게?
코난-아들이라고?
할아버지-그러고보니 임승규에겐 딸도 있었지만 아들도 하나 있었지 어렸을 때 큰 병에 걸려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었지
아들 이름이 아마 성미라고 했던 것 같은데?
코난-성미라고요? 설마...
머릿 속에 지금까지 본 증거들이 스쳐지나가는 코난
주민센터 2층으로 뛰어들어 감
(어두워서 잘 안보일까봐 말하자면 reverse라고 적혀있음)
역시...바로 이거였어
범인이 김영구 씨를 익사시킨 다음 피아노 방으로 옮긴 이유, 범행 현장에 흐르던 월광의 의미, 그리고 피로 쓴 수수께끼의 암호
틀림없어...
유명한-이 녀석! 현장 검증도 아직 안 끝났는데 함부로 들어오면 어떡해
혹시 단서라도 찾은 거냐?
코난-아니에요 그런 거
할 수 없지...이번에도 아저씨 목소리를 빌려야겠다
골롬보-아무튼 정명화 씨와 정인태 씨 두 분은 경찰서까지 같이 가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죄송하지만 저희와 함께...
유명한-범인을 찾았습니다 반장님
스피커에서 나오는 유명한의 목소리
사실 코난이 유명한인 척 방송 중
코난-먼저 오늘 사건 중에 피아노 방에서 구주일 씨를 때리고 달아난 사람은 바로 정명화 씨 입니다
골롬보-뭐라고?
코난-정명화 씨가 왼 손을 다친 건 창문을 부수고 달아났을 때 다친 겁니다 어젯밤 피아노 방을 엿본 것도 당신이고요
골롬보-뭐 때문에 피아노 방에 간 거지?
코난-정명화 씨는 예전부터 김영구 씨와 피아노 방에서 비밀 거래를 해왔습니다 마약 거래였죠
정명화 씨는 피아노의 비밀 문에 마약을 넣어 김영구 씨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주민들에게 저주 받은 피아노라고 소문을 낸 것도 마을 회관에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였죠
코난-구주일 씨를 때린 건 피아노 방에 남아있는 마약을 찾으러 갔다가 들켰기 때문입니다
골롬보-그럼 마약 거래를 하다가 문제가 생기니까 김영구 씨를 살해한 거로군
코난-정명화 씨는 세 건의 살인사건과 무관합니다
골롬보-뭐야?
코난-그 자가 범인이라면 피아노 방을 범행 장소로 쓰지 않았겠죠 피아노 방에는 아직 마약이 남아 있으니까요
다음은 구주일 씨 입니다
골롬보-그 자가 범인이로군
코난-그도 범인이 아닙니다
자살로 위장하려고 유서까지 준비했는데 코난과 미란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디딤대를 놓는 것도 잊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니 피아노 방에는 다시 들어갈 수가 없죠
골롬보-하긴 그렇겠군
코난-지금까지의 사건을 종합해보면 세 차례의 사건을 연속으로 저지를 만큼 힘이 좋은 남자 그리고 알리바이가 없는 사람이죠
골롬보-그럼 남은 용의자는 정인태 씨 한 명 뿐이로군
코난-여기서 주목할 점은 두 번째 사건입니다
박진수 이장이 살해된 건 시체가 발견되기 몇 분 전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십시오
그 때 피로 쓴 암호 위로 코난이 넘어졌지만 악보는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상온에서 사람의 혈액이 마르려면 15분에서 30분이 필요합니다
범인은 교묘한 속임수로 피해자의 사망 추정 시각을 조작했던 겁니다
골롬보-그게 정말인가? 하지만 테이프의 앞부분엔 겨우 5분 30초의 공백밖에 있지 않았는데?
코난-오토 리버스 기능을 쓴 것입니다
아무 것도 녹음 되어 있지 않은 뒷 면부터 오토 리버스로 재생하면 30분의 시간을 더 벌 수가 있습니다
코난-사진을 봐 주십시오 박진수 씨 왼 쪽 어깨에 빨간 불이 보이시죠? 하지만 시체를 옮긴 직후 꺼져있습니다
범인이 경찰의 눈을 피해 몰래 끈 것입니다
골롬보-그 당시 피해자 옆에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은...
코난-그렇습니다 경찰 이외에 피해자 옆에 있었던 것도 사망 추정 시각을 거짓으로 꾸며낸 것도 그때 부검을 담당했던...
코난-이성미 선생님 바로 당신입니다
놀라는 사람들
코난-첫 번째 사건에서 김영구 씨를 익사시킨 후 일부러 피아노 방까지 옮긴 건 감식반을 서울로 보내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이 섬에서 변사체 부검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카세트 테이프의 공백을 만든 건 범행 시간을 착각하게 만들고 다음 살인을 저지르기 위한 작전이었던 거죠
이런 식으로 박진수 씨의 사망 추정 시각을 조작함과 동시에 자신의 알리바이까지 만든 겁니다
골롬보-하지만 유탐정 아까 범인은 남자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코난-살인 동기는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는 코난
코난-피아니스트 임승규 씨와 그의 가족이 살해당한 그 시점으로요
골롬보-임승규 씨가 살해당했다고?
코난-김영구, 서동건, 박진수, 그리고 전 이장을 포함한 네 명은 임승규 씨가 해외 공연을 할 때마다 마약을 사오게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임승규 씨가 더 이상 협조를 거부하자 비밀이 새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 그와 가족을 집에 가둔 채 불을 질렀습니다
코난-이 모든 사실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악보에 암호로 적혀있었습니다
임승규 씨가 그의 아들에게 쓴 마지막 편지에요
골롬보-아들이라고?
코난-그에겐 병원에 입원해 있던 아들이 한 명 있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은 성미였죠
미란-성미라면...이 선생님?
코난-이성미 선생님의 본명은 임성미입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다 보니 이름 정도는 쉽게 조작할 수 있었죠
골롬보-결국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단 말이군
경찰-반장님! 범인이 사라졌습니다!
골롬보-어서 범인을 찾아!
이때 사라진 이성미 선생님
틀림없이 그 곳에 간 거야
임승규 씨가 기증한 피아노가 있는 마을 회관!
마을 회관은 12년 전과 같이 불길에 휩싸여 있음
그 불길 속 피아노 위에 엎드려 있는 이성미, 아니 임성미 선생님
임성미-모든 게 다 끝났어요 아버지
코난-아직 안 끝났어요! 이 악보의 메세지를 보세요!
불길을 뚫고 들어온 코난
코난-아버지가 남긴 악보에도 이렇게 쓰여 있잖아요
'성미야 너는 정직한 사람이 되거라.'라고요
임성미-그걸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코난-이 악보를 본 게 아니었어요? 그럼 그 일을 어떻게 아신 거예요?
임성미-난 예전부터 아버지의 죽음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왔어 그래서 의대를 졸업하고 여의사로 위장해서 이 섬에 온 거야
조사를 한다고 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 줄 몰라 남자인 게 들킬까봐 조사 순서를 마지막으로 미뤘지
임성미-2년 전 전 이장에게 내가 바로 임승규의 아들이라고 밝히자 갑자기 겁을 먹더니 이상한 말을 지껄여댔어 그러더니 심장마비로 죽어버렸지
아버지가 좋아했던 월광을 연주하면서 나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로 결심했어
이때 연기 때문에 기침하는 임성미
코난-아직 늦지 않았어요 어서 빨리 나가요
임성미-아니 너무 늦었어
임성미-이미 내 손은 그 네 사람처럼 피로 더럽혀졌어
코난을 창문 쪽으로 던지는 임성미
그 덕분에 코난은 마을 회관에서 탈출하게 됨
코난-안 돼 이거 놔!
이때 울리는 피아노 소리
미란-뭐지? 지금 이 소리...
코난-이건 암호 메세지야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그 사람이 연주하고 있는 거야
오래 전부터 임승규 씨를 존경했던 구주일은 가끔 그 피아노를 조율했다고 한다
머리를 맞은 그 날 밤에도...
미란-그런데 이 선생님은 왜 살인을 미리 예고했던 걸까?
코난-누군가 자신이 저지를 살인을 막아주길 바랐던 거야
미란-근데 이 선생님이 마지막에 연주했던 암호의 의미는 뭐였어?
코난-글쎄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고마워요 귀여운 꼬마탐정님
월광소나타 편은 코난 극 초기 에피소드인데 코난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었던 사건이야
절대 범인이라도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해준 사건이라고 해야하나...
보느라 수고했어!

인스티즈앱
애니 소통 보고 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