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 평상시에는 잘 안 꾸미는군요?
효리: 귀찮으니까. 너무 꾸밀 일이 많으니까 평상시에는 좀..
미선: 아니, 디자이너 친구 있는데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면 좀 그렇지 않아요?
요니P: 저는 첫 만남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요니P: 맨 처음에 효리를 소개 받은 날, 되게 예쁘게 하고 나온 거예요. 되게 현란한 청자켓을 입고 나왔어요. 그래서 '원래 저렇게 하고 다니나 보다~' 생각했죠.
요니P: 근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효리가 저를 만날 때 화장을 하고 멋을 낸 모습이었거든욬ㅋㅋ
요니P: 근데 어느 단체 모임날, 상순오빠를 처음으로 소개시켜준 날이 있었는데
요니P: 그날 등이 확~ 파인 원피스를 입고 화장을 싹~ 하고 온 거예요.
효리: (부끄)
효리: 그때가 얼마 안 됐을 때거든요..ㅎ
요니P: 근데 상순오빠 그러더라고요. 그날이 오빠한테도 처음으로 효리가 원피스를 입은 날이라고.
요니P: 보통 누구를 처음 만날 때만, 좀 꿀리지 않으려곸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석: 요니 씨 만나는 날 그래서 그렇게 입었어요?
효리: 영국에서 왔다 하니까~ 꿀리면 안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니P: 효리 몸이 너무 아까워요. 제가 효리 씨 몸이었으면 막 배꼽티 입고 미니스커트 입고 그럴텐데!
미선: 원래 연예인들은 밖에 돌아다닐 때는 이 하고 다녀요.
요니P: 네, 정말 효리 씨는 진짜 자기를 최대한 이..
요니P: 모자도 그냥 모자는 안 되고 헐은 모자예요. 티샤쓰는 100번 이상은 빨아서 보풀이 있는..
혜경: 그리고 트레이닝 바지도 무릎이 꼭 이만큼 나와야 돼요. 길이도 짧아야 되고.
미선: 근데 늘어진 허름한 티샤쓰 반바지 입고 찍힌 사진들 보면 그게 진짜 예쁘더라고요.
봉선: 멋있어요~
혜경: 근데 그래도 예뻐요 진짜~ 청순한 멋도 있고!
재석: 도와주기 나선 거예요?
명수: 대변인이에요?
효리: 끝나고 혼날 까봐?
요니P: 하와이 갈 때 파파라치 사진이 떴는데,
요니P: 제가 깜짝 놀라가지고 뉴스를 보자마자 '효리야, 너 하와이 가는 거 파파라치 또 걸렸다.'
요니P: 그러니까 하와이 가서 문자가 왔어요. '나 이 나왔어?ㅠㅠ'
요니P: 응!
요니P: 평소에 예쁘게 하고 다니라고 하는데..
미선: 재석 씨도 평상시에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잖아요. 1년 365일!
재석: 네, 저도 운동복만 입고 다니죠.
효리: 전 제 자신이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석: 그런 얘기 뭐 하러 하세요.
효리: (민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리: (입에 지퍼 채우기)
명수: 저렇게 하는 게 보기 안 좋군요. 저도 저런 말 하고 다니는데 고쳐야겠네요.
효리: 오빠가 하는 거랑 제가 하는 거랑 다르죠!
미선: 은 것과 그지는 다른 거예요.
따끔!
명수옹 짱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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