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이다
(중략)
남자들의 입장에서 결혼생활이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결혼생활을 하면서 돈문제만큼은 자유롭고 싶다.
며칠전에 친구랑 소주를 한잔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입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무이자로 1억만 빌려줄수 있나 ?? 2년뒤에 갚아줄께"
전세계약이 끝났는데.. 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는것 같았다..
이 추운겨울날에 갓난아기 두명 데리고 집을 이사하자라고 하니..
참 마음이 편치 않다라는것이다.
집주인한테 사정도 해보고, 이곳저곳 알아보았지만...
결국에는 이사를 결정하게 된날 필자랑 같이 소주를 마신것이다.
남자들이 결혼생활에서 돈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글을 보고 있는 여자분들이라면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남자와 여자는 엄연히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틀리다.
여자는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하겠지만 남자는 돈을 구해가지고 와야 된다.
한가지 더 사연을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아들이 어릴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중학교에 올라가자 담임선생님이
아이에게 영재학원을 한번 등록해보라고 말했다.
아들은 영재학원을 가고 싶어했지만 그 영재학원이 일반학원보다 휠씬 더 비싸다.
공부를 못하면 다니는 학원도 다니지 말라고 할수는 있지만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데 더 좋은곳에 가서 공부를 하겠다라는데...
아들이 아빠한테 이런말을 던질때.. 아빠의 심정은 어떻겠는가?
"아빠 우리집에 돈이 없어서 나 그 학원 못가는거야...."
정말 남자로서 한아이의 아빠로서 죽고싶고 부끄럽고, 미안한 심정일것이다.
우리가 이런 특별한 경우 말고도 일상생활에서도 돈때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아내의 귀에서 들려오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 않는가?
"처제의 남편은 이번에 장모님, 장인어른 효도관광 보내주었다"
"옆집에 사는 ㅇㅇ는 결혼기념일 10주년으로 유럽여행 간다라고 하더라"
대한민국 남편들 참 불쌍한것이.. 벌어도 벌어도 만족못하는 아내..
그리고 물가는 오르는데 그것만큼 부응하지 못하는 월급...
회사는 어렵다라고 하는데, 상여금은 줄어들었는데 나가야할 돈은 똑같다.
분명히 남편들은 이런 생각을 할것이다.
열심히 일한다라고 생각을 할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한다라고 생각을 할것이다
하지만 그 열심히 일하는것만큼 돈으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소주 한잔에 잠시 그 괴로움을 잊어보려고 하는줄도 모르겠다.
☞돈 많이 벌어다주면 다른것을 요구하는 아내...
아내들이 결혼생활을 하고 남편을 가장 사랑할때가 언제일것 같은가?
월급말고 다른 돈을 가져다 줄때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그만큼 결혼을 하면 아내도, 남편도 현실적으로 변화는것이다.
우리 친구의 사연을 잠시 소개를 해보면..
하루에 몇시간씩 컴퓨터관련 재택근무를 해서 돈을 벌었다.
그리고 그 일이 자기랑 잘 맞는것 같았다..
그래서 한달뒤에 부업으로 생긴 돈 100여만원을 아내한테 흰봉투에 주면서
"옷이나 한벌 사입어라"라고 말했다.
"신혼여행 갔을때 행복하다라고 말하면서 지었던 아내의 표정이 다시금 나왔다"
그렇게 3개월째 돈 백만원씩 아내한테 꼬박꼬박 가져다 주었다.
4개월째 접어드는 날 아내가 그때부터 조금씩 달라졌다.
"당신 이것 한다라고 맨날 주말에도 피곤하다라고 하고, 집에 있을라고 한다"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하는 아내...
처음에 돈 가져다 줄때에는 앞으로 힘대로 밀어줄테니까 열심히 해라고는 해놓고
이제와서는 자기랑 놀아주지 않는다고, 자기랑 함께하지 않는다고
일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더 많이 벌어오라고 하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중략)
처음에는 돈 많이 벌어오라고 바가지 긁다가
돈 많이 벌어다주니까.. 이제와서는 자상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남편이 되어라..
그래서 이런말이 생긴줄도 모르겠다.
"바다는 메울수 있어도 여자의 마음은 메울수 없다"
☞남편한테 너무 기댈려고 하는 아내들...
세상은 변했다라고들 말한다
요즘에 남자와 여자의 결혼생활을 바라보면서 참 많은것을 느꼈다.
우리 아버지세대 즉 지금 60살 이상의 부모님들이 결혼생활은 어떻겠는가?
딱 한마디로 표현이 된다.
"아내는 남편한테 헌신적이었다."
필자의 아버지의 나이가 74세인데 대한민국에서 만들어 놓은 법이 필요가 없었다.
집에서는 아버지가 법이었고, 아버지의 말이 재판에서 판사가 선고하는것이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지금 남편들이 이렇게 해달라는것은 절대로 아니다.
지금의 남편들도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함께 공동체적인 생각을 한다.
아내를 존중하고, 아내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고, 아내한테 져줄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남편한테 기댈려고 하는 아내들이 많다.
"이 모든 불행이 능력없는 남편 만나서 다 이루어졌다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미쳤지..." "내가 돌았지..." "내가 속았지..." 이런말을 하면서
남편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남편들도 아내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여 주었으면 한다.
한 친구의 사연을 들어보면...
아내와 함께 맞벌이를 하다가. 아이를 낳고나서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100일이 지난후에 도저히 집안형편이 힘들어서
남편이 아내한테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내일부터 우리 어머니가 아이를 봐준다라고 하니까.. 일자리 구해봐라"
이런 이야기를 한마디를 했다가 그날 집안에서 대판 싸웠다.
아이때문에 일을 못하는것이면, 아이를 맡기도 일을 하는것이 더 좋지 않는가?
남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하지만 아내의 입장은 "아이는 어릴때부터 엄마손에 자라야 잘 자란다"
그리고는 서로 막말 퍼레이드였다.
"우리 엄마 손에서 자라면 아이가 잘못 되나, 나는 어떻게 자랐니?"
"너가 잘 컸다라고 생각을 하나..."
여자분들이 알아야 하는것이 있다.
남편들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 만나면서 아내때문에
잘먹고 잘사는 남편들 이야기 많이 듣는다...
최근에 필자가 들었던 한 이야기는 서울로 상경한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해서
쌍둥이를 낳는 바람에 직장을 그만 둔 아내가...
남편이 주간 야간 일을 해도 맞벌이를 할때만큼 안되자...
"한개에 50원짜리 종이학 접는 부업을 직접 찾아서 하는 이야기도 들었다"
반찬값이라도, 아이들 분유값이라도 벌어보려고 능동적으로 나서는 아내를 볼때
남편들은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고맙고,... 그리고 미안하고 이런 생각 안하겠는가?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것은 남편만 잘한다고, 아내만 잘한다라고 이루어 지는것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한번쯤 서로의 속마음을 들어보자..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귀를 기울려 보자.
맨날 궁시렁 한다라고 , 맨날 바가지 긁는다라고 말하지 말자..
왜 그런지. 왜 이런말을 하는지 한번쯤 이제 아내와 남편의 속마음을 알아차릴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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