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0064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66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16) 게시물이에요



[집중취재] 싸게 팔고 비싸게 재구매‥한전 이상한 거래


한전의 이상한 거래.news | 인스티즈

한전의 이상한 거래.news | 인스티즈
◀ANC▶

가정용 전기가 14%, 산업용 전기가 55%.

전기 사용량을 보면 산업용이 4배나 많습니다.

그럼 사용 요금을 볼까요?

가정용이 120원, 산업용이 81원으로 산업용이 훨씬 쌉니다.

전기를 적게 쓰는 소비자가 전기료는 더 비싸게 낸다는 건데요.

소비자들이 더 억울하게 느끼실 얘기는 또 있습니다.

바로 민영발전회사 얘기인데, 권희진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VCR▶

경기도 포천의 한 발전소 건설현장.

대림과 태영, 미쯔비시 등 대기업들이 공동 출자한 민영발전소입니다.

이곳 외에도 대기업들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 전국 곳곳의 발전소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짓기만 하면 큰 이익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GS그룹 계열발전소인 GSEPS가 작년에 한전에서 전기를 사 쓴 가격은 1kWh당 81원.

그런데 한전에 전기를 팔 때는 168원을 받았습니다.

같은 전기인데 살 때보다 두배 넘는 값에 판 겁니다.

이 때문에 작년 3/4분기까지 한전이 84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동안, GS와 포스코 등 대기업 계열 발전소는 3900억원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SK E&S는 계열 발전소를 합병한 뒤 같은 기간 6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년 만에 수익이 4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INT▶ 송유나 연구위원/사회공공연구소
"국민들이 전기요금을 내서 대기업은 낮은 가격으로 전기를 쓰고, 또 발전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면 아주 높은 가격으로 전기를 파는 (이중의 특혜를 누리고 있는 거죠.)" >

이런 고수익이 가능한 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력거래구조 때문입니다.

무더위나 강추위로 전력 위기 상황이 되면, 한전은 원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대기업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와야 합니다.

◀INT▶ 김중겸 당시 한국전력 사장/작년 10월 국정감사
"사실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지금 전력거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

그래서 전력위기 상황이 잦을수록 대기업 발전소의 수익은 급증합니다.

◀INT▶ 이경호/전력노조사무처장
"그쪽(민영발전소)에 (폭리가 아닌)적정 이윤만 보장해 준다고 해도 현재 한전적자구조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국민들한테는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협박을 안 줄 수도 있다는 겁니다." >

정부는 앞으로 15년 동안, 1천 5백만kW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그 공사의 70% 이상을 대우건설이나 삼성물산, GS, SK 등 대기업이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기업 계열 발전소 비중은 전체 화력발전 용량의 30%까지 늘어 민영발전소 의존도는 더 심화됩니다.

결국 대기업에 엄청난 특혜를 주는 지금의 전기공급체계가 바뀌지 않는다면, 한전의 적자 폭은 더 커지고 가정에서 내는 전기요금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
3년 전인데 이때 보도가 몇번 안되서 묻힌 뉴스입니다. 



세줄요약

1. 일반 대기업들이 한전에서 싸게 전기를 끌어다가 발전소를 짓고 운영함.

2. 그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한전에서 비싸게 삼.

3. 당연히 한전은 적자가 나고 그 적자를 주택용 전기요금(누진제)으로 메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10개월만에 컴백해서 진짜 화나보이는 남돌 실존.jpg
4:33 l 조회 143
대길이 집어삼킨듯한 이창섭 근황..jpg
3:38 l 조회 280
드디어 알아낸 여자 아이돌 의상 출처.jpg1
3:29 l 조회 1600 l 추천 1
'청량' 루네이트 만난다…22일 미니 4집으로 컴백
2:52 l 조회 254
국장 주식종목 고르는법
2:42 l 조회 988
대구 파출소 여경 불륜 스캔들 인물 관계도9
2:35 l 조회 8948
마취된 여성에 '몹쓸 짓'…의사 800명 성범죄 적발 [9시 뉴스]2
2:27 l 조회 809
의사가 80대 환자 성추행…"나이 많아 기분 안 나쁠 줄 알았다”2
2:22 l 조회 1080
고양이, 배불러서가 아니라 '냄새'에 질려 밥 남긴다
2:12 l 조회 1994 l 추천 1
여자는 남자를 놓았는데 남자는 여자를 못놓는 이유가 이거인듯1
2:12 l 조회 3637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유럽추정 사망자 2만 명
2:09 l 조회 3291
육아휴직 15년한 ㄹㅈ 봄11
2:09 l 조회 7308
'마이클' 역대 전기영화 1위 등극…전세계 매출 10억 달러 돌파
2:09 l 조회 270
혼자서 단골 횟집을 평점 2점대로 만들어준 손님21
2:09 l 조회 11966
'보증금 떼먹고 에르메스 펑펑'…문제는 전세인가 사기인가
2:09 l 조회 148
'배재고 맹폭' 민주당, 장윤기 사건엔 지도부 비판도 공식 논평도 없었다
2:09 l 조회 135
뙤약볕 피할 곳은 양산뿐
2:09 l 조회 655
조약돌 키보드처럼 웃는 희극인 이혜지 박세미
2:09 l 조회 58
스탠리 1.12 텀블러 크기 비교짤.jpg1
2:09 l 조회 556
두통이 있다고 하자 보부상 친구가 건네준 것
2:08 l 조회 84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