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습니다. 진짜 올해 뒈지겠습니다.

해운대 앞바다 입니다. 수면에 반사되는 햇볕 때문에 흑인될뻔 했습니다.

37도....... 시동 켜도 에어컨 풀가동 하고 한동안 멍 하니 앉아만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정말 좋아 하는 콩국수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가 식당이 아니고 부산 해운대 인근 모 해녀 작업장에서 해녀 및 어선 분들 식사 하시는 식당입니다..

친분있는 선장님 소개로 종종 오게 되었는데 콩국물 맛이 진짜 죽입니다. 걸쭉하죠.

소금간 해서 김치랑 먹으면 더위가 잠시나마 사라 집니다.

깨 몇알 남겼습니다.
나이스한 하루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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