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05716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뮤직(국내)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086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9/07) 게시물이에요

1.

수능에 대비하여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게녀는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게녀는 영어가 약하네. 특히 빈칸 위주로 공부해야겠다."


어렸을 때 친했던 이웃 오빠에게 여름방학 집중과외를 받게 되었음


"그 부분에서는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지.


과외 베테랑이라하더니 진짜로 수업은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고,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이해 됐어?"


"응...ㅎㅎ"


오빠의 훈훈함은 게녀가 과외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음


"그러고보니 어릴 때 일 기억나?"


"응? 무슨 일?"


"너가 나 좋다고 그렇게 쫓아다녔는데."


"뭐야, 그게 ㅋㅋ 언젯적일이래."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뭐야, 김게녀. 마음이 변했네, 변했어."


정말로 섭섭하다는 듯이 말하는 오빠때문에

게녀는 은근히 가슴이 설레기도 했음

어느새 과외 받는 마지막날이 되고,

그 동안 수고했다며 오빠가 밥을 사기로 함


"뭐 먹고 왔어? 통 들지를 않네."


"아... 나 다이어트 중."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다이어트?"


"응. 고등학교 입학하고 살이 너무 쪄서... 운동은 못하더라도 식단은 개선해보려고."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에이. 지금도 충분히 예뻐."


평소라면 느끼한 소리 하지말라고 했을 게녀는
당황한 나머지 받아치지도 못하고 얼굴만 시뻘개짐


결국 그렇게 오빠와의 저녁식사도 끝이 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같아서
둘은 나란히 밤거리를 산책하게됨


이제 오빠를 잘 못보겠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해진 게녀에게

오빠가 말을 걸어옴


"과외는 끝났지만 질문할 거 생기면 물어봐도 돼."


"아... 오빠 귀찮을텐데, 뭐. 더이상 과외학생도 아니구..."


"꼭 문제 물어보란게 아니라... 음. 연락 계속 하라는 말이었어."


바로 바라던 바입니다. 속으로 연락할 건덕지를 잡았다며 기뻐하고 있는데,


"게녀야."


"응?"


오빠가 조용히 게녀를 부름


"꼭, 내가 다니는 대학으로 와."


"가고 싶다고 다 가나... 내가 오빠 다니는 델 감히..."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너 cc하고 싶다며."


"응. 그랬지."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난 너랑 하고 싶은데."


"...?"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그러니까. 꼭 와줘야한다?"

2.

가난한 대학생인 게녀는 돈을 벌기 위해 과외를 하게되었음


거리도 가깝고, 페이도 나쁘지 않았는데
굳이 단점을 뽑자면, 과외학생이 조금 그랬음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꼭 지금 다 풀어야 하나요?"


불량한 건 아닌데... 좀 게으르다 해야하나...


전형적인 머리는 좋지만 노력은 안하는 타입이었음


"귀찮은데..."


"그래도... 우리 조금만 더 해보자, 응?"


그래도 게녀는 맡은 바 임무를 다 하기 위해

열심히 가르쳤(매달렸)고


"...네."


종석도 점점 게녀의 말에 따라주기 시작했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차츰 종석의 공부량도 늘어났고,
실력도 꽤 향상함


"그러니까, 여기는 공식을 이용해서..."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ㅎㅎ"


"...너 안 듣고 있었지."


"듣고 있었어요."


뭔가 장난도 같이 늘어버렸지만...

--

여느때처럼 열심히 문제를 알려주던 게녀에게

종석이 불쑥 제안을 해옴


"선생님. 우리 내기해요."


"내기? 무슨 내기?"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90점 넘으면 소원 들어주기. 어때요."


"90점? 좋아. 그 정도 성적만 나온다면야. 뭐든 들어주지, 뭐."


평소 바닥에서 수영하는 수준이었던

종석의 성적을 알았기에,

게녀는 별 생각 없이 흔쾌히 받아들임


그리고 그 결과


"여기 성적표."


종석이 이김


머리가 좋으니 성적이 금방 오를 거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오를 줄은 게녀도 몰랐음

"...너 대단하다, 진짜."

"제가 좀 그렇죠."


"그래서. 대체 소원이 뭔데?"


맛있는 거 사달라하는 정도의 소원을 생각하며

물어본 게녀에게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저 대학갈때까지만. 연애하지 마세요."


"어?"

뚱딴지같은 답이 돌아왔음


그리고선 종석은 당황한 게녀에게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저 선생님 좋아해요."


"어??????"


2연타를 날림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저랑 연애하자고 억지 안부려요.

선생님한테 저는 아직 어린 거 알아요.

그냥... 기회라도 주시면 안될까요."

놀라서 멍만 때리는 게녀를 보며

종석이 피식 웃음

[고르기] 과외에서 만난 사람 고르기 | 인스티즈


"소원, 들어주실거죠?"




대표 사진
뽀실뽀실 용준형
222222222 하... 이종석...
9년 전
대표 사진
순두부속
첫번째 누구예요?.?
9년 전
대표 사진
MC 뀨  오늘의 엠씨는 나
권율이요! 배우!
9년 전
대표 사진
MC 뀨  오늘의 엠씨는 나
하... 그래도 저는 권율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1111111 권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세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물리하는이과생  이과생의 하루
종속ㅇ찡....하.....권율도 설레는데 종석찡이 너무 막 고딩고딩한 느낌이 유어어어하네여
9년 전
대표 사진
일코할껍니다
1넘 설레는데 222222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벼락
11111111
9년 전
대표 사진
나나나랜
세상에..................
9년 전
대표 사진
민머리윤기  i세K방O레N
22....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조카가 공부 잘하고 예쁘고 착한데 매년 학교 무리에서 떨어져나간대.blind2
3:19 l 조회 3151
환승이별 VS 잠수이별 둘중 더 최악 고르기
2:34 l 조회 860
차태현이 술은 끊어도 이건 못끊는다는 목소리.jpg
07.25 23:30 l 조회 3297
AI로 전여친을 복제한사람 ㄷㄷㄷㄷㄷㄷㄷㄷ
07.25 23:28 l 조회 4877
춤선 예쁜데 성인식까지 추는 남돌 실존...jpg
07.25 23:24 l 조회 926
최근에 가위눌렸다는 남돌의 경험담..jpg
07.25 23:13 l 조회 2095
실력으로 입소문 탔으면 하는 가수..jpg
07.25 22:33 l 조회 945
근데 솔직히 판녀들중에 찰스엔터보다3
07.25 22:02 l 조회 17817
안정형 남친 재질이라는 아이돌 말투......jpg
07.25 20:58 l 조회 743
현지인만 안다는 인천 기사 식당 맛집..jpg3
07.25 20:15 l 조회 5158 l 추천 1
깐머와 안경 = 존잘조합이라는 아이돌..jpg
07.25 19:51 l 조회 491
미남 미녀 구분하는 방법 ㅋㅋㅋ5
07.25 19:15 l 조회 15616 l 추천 2
??? : 누가 탁구공을 물에 엄청 버리고 있어요1
07.25 18:55 l 조회 6660
예능돌은 역시 다르다는 미주 & 최유정 조합..jpg
07.25 18:54 l 조회 279
유재석 2030 월드컵 4강 공약 in핑계고
07.25 17:32 l 조회 748
밥 먹기 싫다고 투정 부렸던 이순신 장군 ㅋㅋㅋㅋㅋ3
07.25 17:21 l 조회 6224
갓 데뷔한 남돌의 무대 돌발상황 대처 능력..jpg
07.25 16:36 l 조회 987
야알못 친구 때문에 𝙅𝙊𝙉𝙉𝘼웃겨서 울고있어…..158
07.25 16:31 l 조회 60971 l 추천 8
건조기가 무쓸모라는 스레드인의 후기.jpg63
07.25 16:19 l 조회 62207
블라인드) 아이없는 집에서 왜 놀이터 유지보수 비용을 관리비로 내야함..?9
07.25 16:08 l 조회 1267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