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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명한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모바일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곧 출근시간이라 퇴근후 올릴까했지만 너무 답답해서ㅠ
1년을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친이있고 내년초에 결혼을
약속하고 아직까진 특별히 준비하고있진 않아요
저와 예랑(?)이는 이십대 후반이고 둘다 직장다녀요
남친쪽 부모님이 저를 보자고 재촉하셔서 연애한지
한달도 안된상태에서 만나뵙게 됬어요
처음엔 너무 부담스러워 거절...을 했는데
숨이 넘어가실 정도로 우셨다고 해서 밉보일까싶어
식사자리 마련하고 뵈었네요......
이미 저는 남친집엔 며느리인;
저희 부모님은 아무리 결혼을 약속했다해도
너무 잦은 왕래와 연락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냉정하게 너희들이 진지하게 만난다해도 식 들어가기전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을하세요
문제는 남친입니다
본인 어머니와 연락을 강요하고 본인집에 자주찾아뵙길
원해요 하루걸러 하루씩 강요를 하는데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결혼할사이니까 이런생각으로 전화도 드리고 종종 집에서
밥먹고 그랬네요 제가 좋아서 그런줄 알았는지
이제는 우리엄마랑 연락했어? 물어올때 오늘 연락안드렸어
하면 엄청나게 서운해합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똑같이 우리가족이랑 매일 연락해라 하기도싫고...
제가 퇴근시간이 빨라요 두시간정도 먼저 퇴근하는데
마치고 본인집가서 살림도 도와드리고 가서 애교도
부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도 배우라네요
할수있는 부분이 있고 그럴수 없는 부분이 있는건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니까 오히려 부담스럽다 말하는
제가 나쁜ㄴ되고 이미 너는 우리집에서 며느리라
생각하는데 너는 왜 우리가족들이랑 생각이 다르냐 부터
저번주에는 어머님이 방하나 남는거 있으니 아예 들어와
살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
가족간에 돈거래도 아주 일사천리~
제가 옆에서 듣던말던 2-300이 그냥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저랑은 상관없지요 남친이 벌어서 자기돈 쓰겠다는데 싶죠
근데 결혼해서도 그럴거같고...
한번은 물어봤어요 자기는 어머님 없인 못살것같아? 하니
당연한거아니냐고 첫순위라네요ㅋㅋ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제가 너무 감싸안아주고 어르고 달래고 버릇 잘못들여서
그런건지 저한테 가끔 뭐 찾다가 혹은 급하게 부를때
"엄마" 라고 합니다 저한테요ㅋㅋㅋ
결혼하면 시월드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일이지요
사람일이란 모르는 거니까요
근데 결혼도 전에 난 아직 여자친구에 불과한데
저를 너무 사랑한다해서 하는 행동과 말이라 좋게생각해도
이건뭐
네 저 많이 모지리같네요.....
저는 사랑하기때문에 감수했던 행동들이
저 스스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멍청이로 만들었네요
어머님과 영화를 보러 가라던지 둘이서 쇼핑도하고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음식도 먹고 등등 참많아요
저희엄마랑도 못해본걸 남에 엄마한테 많이도했네요
저희 부모님과 오빠언니랑 자주 연락하고 사랑받을꺼라며
입에 발린듯 얘기를 하면서도 지금까지 단한번도
전화는 고사하고 톡한통 한적이 없어요
정작 본인도 본인부모님들과 연락 잘 안합니다
더 많은 이야길 쓰려고해도 끝도없이 많아서 적당히쓰고
출근하려구요 결혼도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출근길에 엄마한테 전화 해야겠네요 타지에 혼자사는데
오늘따라 더 보고싶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 남의 "신랑" 데리고 와서 사는 것 아닙니다.
님 예비신랑은 님의 예비신랑이 아니고
어머니의 두번째 "신랑"이니까 넘보지 마세요.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 2016.09.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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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넘어가게 운거부터가 이상해...- 답글 2개 답글쓰기
- 음 2016.09.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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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글쓴이 모지리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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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9.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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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달만난 아들 여자친구 못본다고 숨넘어 가게 울어요. 그리고 며느리같이 생각하는거지 아직 진짜 며느리가 된것도 아닌데 뭘 매일같이 전화하고 찾아가길 바라고 서운해해요. 살림은 우리엄마 놔두고 왜 지네 엄마한테 배우래 하나만 미쳐도 결혼할까말까 한마당에 둘다 미쳐서 제정신 아니고만. 계속 만나는 글쓴님도 참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절절한 가족사랑이 아니라 지독한 마마보이ㅅㄲ 인거예요. 결혼하면 어머님 숨넘어가게 우는소리에 글쓴이가 숨넘어갈거예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남자 칼국수 2016.09.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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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을 몰라서 물어보나?
호환마마 보다 더 무섭다는 그 마마보이아냐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9.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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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남친은 쓰니를 내 부인이 아니라 우리 엄마 며느리로 보고 있는거임- 답글 1개 답글쓰기
- 여자 2016.09.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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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갖다버려라 남자한테 환장했냐?-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9.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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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아니고 연애한 지 한 달도 안된 아들 여자친구가 인사안온다고 숨넘어가게 울었다고요?? 도대체 왜?- 답글 0개 답글쓰기
- 남자 ㅇㅇ 2016.09.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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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종 길들이고 섹스 노예 되고, 좋겠다... 잘 하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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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잉 2016.09.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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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며느리한테도 이렇게 안해 정신차려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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