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3765765
+경찰관 분들 그날 응급실에서 한번 보고 연락 한통없구요
어제 일 때문에 아빠가 경찰서 가서 따졌는데 그거를 알려준 경찰관은 특근 때문에 서에 없다면서 상황파악 후에 연락준다고 하셨구요 직급 높으신 분이 와서 원래 이런일이 없다고 범인을 빨리 잡겠다고했습니다 중간 수사 내용은 실제 가해자는 용의자로 되어있는데 그사람20대 초반인데 전과이력이 몇번이나 있다고 합니다 황산을 구입한 경로부터 근처 cctv를 집중적으로 보시겠다고 했어요 근데 증거가 없어서 시간이 좀 걸릴거같다고 하셨구요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는 첫날에 아빠가 경찰관한테 뉴스나 기사에 실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경찰관이 요즘에 상황이 안좋아서 그러면 안된다고 골치아프다고 하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추가할거 있으면 또 쓸게요 화상치료 받는게 너무 고통 스러워서 눈물이 자꾸 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여기에 글을 써야 가장 화제가 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저는 가족과 빌라에서 살고 있구요
(4층빌라, 4층 전체를 터서 4층에 한라인 밖에 없습니다. 3층에서 4층 올라가는 계단부터 텄습니다)
3층에는 2개의 라인이 있는데 현재는 거주자가 없는 상태(곧 입주) 그래서 3층에 불이 들어오는 센서를 빼놨습니다(2층에서 3층 올라가는 계단에는 센서 있음
9일 밤에 야식집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배달원에게 음식을 받고 밑에 센서가 켜지는 계단까지 현관문을 닫지 않고 불빛을 비춰줬습니다
근데 배달원이 내려가면서 저를 한번 흘겨보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2시간 벨이 울리길래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저한테 황산을 뿌리고 도망갔습니다
(머리,귀, 얼굴옆 맞음. 사진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바로 119에 신고했고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12에도 신고하고 경찰 조사중에 있는데요
그 음식점 사장은 모른다고 하고. 그 알바는 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집 근처에 cctv도 없어서 증거가 없습니다.
증거라고는 제가 똑똑히 본 모습뿐
그리고 그 사장이랑 그 알바가 아까 낮에 와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 경찰관들이 알려줬다고 했는데 이거 말안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그 사장이 담배피고 온다고 자리를 비었을때
그 배달알바생이랑 둘이 남게되었어요 저는 정말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6인실이니깐 해코지는 안하겠지 해서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그때 저한테 왜 본인 가는걸 계속 지켜봤냐고 본인이 무슨짓이라도 할거 같아서 부릅뜨고 계속 봤냐고 하도라고요 이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다 말씀을 드렸는데 피식 웃고 나갔습니다.
이두사람이 온 이유는 고소나 합의금요구 없으면 본인이 범인이라고 자수 하겠다고 온거랍니다.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에 말씀 드린다고 하고 보냈는데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한테 바로 전화했어요
아버지는 경찰이 미친거 아니냐고 왜알려주냐고 화나셔서 일하다 마시고 경찰서에 가셨구요
엄마도 휴가내고 병원곁에 계시기로 하셨습니다(병실은 옮긴상태)
저는 돈도 빽도 없는 일반 사람입니다
경찰의 태도도 너무 싫고 가해자들의 태도도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황산으로 인해서 화상3도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정 3도에요 오타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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