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이래 최초로 장관 해임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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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오면 더 이해가 잘 갈 거야

재석의원 170명 중에서 찬성 160, 반대 7로 국민의당 의원들이 찬성쪽에 표를 던지면서 가결됐음. 새누리당은 해임건의안 가결 저지를 하려고 앞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위원들의 질문을 길게 하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 의장에게 몰려가 반발하고 '필리밥스터' 등 여러가지 시도를 했었지만 자정이 넘어가고 정 의장이 표결을 강행했음.

그리고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결과는 재석의원 170명 중에서 찬성 160, 반대 7로 가결됐음. (여당 의원들은 퇴장)

그러나 여당은 정 의장이 국회법을 어겼다고 형사고발, 보이콧을 운운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해임건의안이 받아들여질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평가함..

그리고 오늘 결국 박 대통령이 개헌 이래 최초로 해임 거부한 대통령이 되었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THUNDER BOY]

장관의 자질을 의심해 국가 기구중 하나인의회가 거부했는데 독단적으로 밀어부친거때문이 아닐까요?

[군의관 정씨]

아이고.........꼴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