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태풍 루사
사망·실종 246명
재산피해 약 5조 3천억원
바람도 상당히 강력하긴 했지만, 그 강한 바람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강수량으로 피해를 입힌 태풍.
특히 지형적 요인 때문에 강원도 영동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강릉에 시간당 최고 80mm, 8월 31일 하루동안 무려 870mm가 내리면서 종전 한국기록을 갈아치움

당시 강릉 시내 상황


2003년 태풍 매미
사망·실종 132명
재산피해 약 4조 7천억원
루사가 역대 최고의 비 태풍이었다면, 매미는 역대 최고의 바람 태풍.
당시 제주도에서 순간 최대풍속 60m/s의 강풍이 기록되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기상청이 쓰던 풍속계는 60m/s가 최대 한계치였기 때문에, 실제 풍속은 이를 뛰어넘었을 것이라고 추측 중

강풍에 의해 무너진 부산항 크레인
2년 연속으로 슈퍼 태풍의 직격을 받으며 국가적 재난 수준의 막대한 피해를 입음
피해가 심했던 일부 지역은 완전 복구까지 몇년이 걸렸을 정도
이 게시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나이대가 대략 20~30대일텐데
딱 이 세대 분들의 기억 속에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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