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74화 中
크응~
감기걸려서 코푸는 자옥
밥먹던 한옥집 식구들 질색함 ㅋㅋ
"아흐~ 니들은 생전 코 안푸냐? 유난은..."
"에잇취!"
이번엔 재채기 발사!
아예 밥그릇들을 감싸 안음 ㅋㅋㅋ
"아후~ 이 집은 왜 이렇게 갈수록 외풍이 심해지나 몰라~"
덜그락!!!
소리와 함께 짖는 히릿!
뭔일이야?!
위에서 떨어진 돌 조각
다같이 나와봄 ㅇㅇ
"어우~ 정말 왜이래~? 어우! 정말 이집을 팔아버리던가 해야지!"
뭐?! 집을 판다구?!
잠시후 집에 들어오는 자옥
"선생님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됐어요~ 아까 낮에 소개해준 부동산에 집 내놨어요"
엥?
집을 내놔?!
"아줌마... 집 내놓으셨다는게..."
ㅇㅇ 이 집 팔려고 내놓음
"에?!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이 집을 왜 팔아요! 누구마음대로?!"
팍씨!
이게 내집이지 니집이냐? 내맘임!
오마이갓...한옥집 식구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
내일모레 환갑인데 집관리도 힘들고 외풍이 너무 심해서 편히 아파트가서 살거라는 자옥 ㅠ
"메럼, 아파트고 나발이고~ 그럼 이제 우리 어떡해요~?"
줄리엔이 나서서 말려보지만
미안 ㅠ 니들도 얼른 집 알아봐 ㅠ
"그럼 우리 이제 뿔뿔이 흩어지는거야..?"
"난 히릿까지 있어서 집구하긴 10배는 더 힘들텐데..."
"아, 됐어됐어 뭐 이 집이 그렇게 쉽게 팔리겠냐?"
..왜?
"막말로 요즘에 한옥찾는사람이 어디있냐?
내가보기엔 적어도 1년동안은 절대로 안팔리지 싶다!
아마 집보러오는 사람도 없을걸?"
"실례합니다~ 집 좀 보러왔는데요~"
집보러온 사람 요기잉네~?
좌절하는 한옥집 식구들 ㅠㅠ
요즘 한옥집 찾는 사람은 다름아닌 일본사람!
관음중인 한옥집 식구들
엄마가 재일교포라서 한국말도 잘함 ㅇㅇ
"오빠 뭐야! 집보러 오는 사람 없을거라며! 내놓자마자 보러왔잖아!(속닥속닥)"
"이거 예상치 못한 전개인데? 에이, 근데 뭐 집본다고 다 사냐?(속닥속닥)"
"당장 계약하고 싶어요!"
아오! 쾅수!!!!
꿀밤한대 맞자! 으!!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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