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01900074250297
이산화탄소가 녹아든 물, 탄산수에
실리콘 + 나노 사이즈 구리와 탄소 조각을 넣은 뒤 질소와 매우 낮은 전압을 공급했더니
탄산수가 63% 농도의 에탄올로 전환됐다.
원래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에
우연하게도 이산화탄소를 에탄올로 전환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이 반응은 상온에서 일어나며 반응 촉진을 위한 부반응 생성물이 굉장히 적고, 매우 순도 높은 에탄올을 얻을 수 있다.
생성된 에탄올은 그대로 연료로서 이용할수 있으며, 가솔린과 섞어 플렉스 차량의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방식은 매우 싸다.
한층 더 이 반응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으로 공급할 경우,그 자리에서 소비하던가 배터리에 저축해 두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었던 에너지를 액체 연료로서 보관, 운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에탄올 연소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다시 에탄올로 되돌릴 수 있다.
차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매우 큰 기여를 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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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