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홍콩방에 올라온 흥미돋는 꿈이야기(꿈가상세계설)

여성시대 비121 (원글 쓴 여시 : 애마입니다)






나는 이렇게 사람을만나거나 여운이남는 꿈은아닌데 항상 꿈에서 내가 몰랐던사실이나 새로운 지식을 알게됨.. 예를들어 실제로 있었던일인데 학교다닐때 mp3가없어진거임 집와서 울고불고 하다 잤는데 꿈에서 책상서랍깊숙한곳에 엠피가 세로로 세워져있는장면이 나온거임!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학교가서 책상서랍봤는데 정말 mp3가 있었던 사실이..

[동그라미우]

음... 저는 꿈 속의 꿈 같은거... 뭐 한번은 할머니 댁 소파에서 티비틀고 배 긁으면서 자는데 문득 어... 근데 이거 꿈인가? 하고 볼 꼬집었더니 꿈이었고 다시 할머니 댁 소파로 돌아옴ㅋㅋ 이번엔 거실의 어른들이 추가돼서 ㅋㅋㅋ 근데 뭐지 이것도 꿈인가?? 했더니 주위에 계시던 어른들이 다 쳐다봐서 또 볼 꼬집었더니 제 방 침대 위였어요 ㅇㅅㅇ

[정한이랑 지수]

가끔 죽으면 아주 긴꿈을 꾸는게 아닌지 생각해요 꿈속에서 태어나고 죽을때까지살고 죽으면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이런거보면 꿈은 꿈일 뿐일텐데 여러생각을 하게하죠

[무한상사 권전무]

풍산개 이야기 너무 슬프다..

[cocaine]

어휴 왜 저는 교수님한테 깨지는꿈 학과행사 하는꿈 이런꿈만 꿀까요.....꿈도 참 거지같지....

[라이더자켓]

나도 한동안 계속 이어서 꿈에 나오던 남자 있었는데 진짜 이름도 얼굴도 기억이 안나고 잡아줬던 손의 촉감만 기억이 어렴풋이 나고....에휴 현실에 남자 없어서 꿈에서라도 생기나 했었는데

[오덕이]

저는 6.25전쟁 꿈을 그렇게 많이꿨어요ㅋㅋ
고등학교 3년내내 거의 매일같이 꿈에서 피난가고 총맞고 그러다가 다른 소년병? 같은 애들이랑 같이 다니게됐는데 정들어서 그 애들중에 한명이 군대기밀?로 중국으로 가는 배에 저 몰래태워서 꼭 전쟁끝나면 데리러가겠다고 무슨 ㅇㅇ지역에서 꼭 있으라고 했는데 꿈에서 나중에 전쟁도 끝나고 우리나라와서 걔 죽었다고 듣고나서는 이제 절대 전쟁 꿈 안꿔요ㅋㅋ뭔가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