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에릭의 재발견이다. 에릭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기존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에릭은 윤균상과 함께 이번 ‘삼시세끼’에 새로 합류했다. 그룹 신화의 리더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단독 버라이어티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전부터 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다. 상반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박도경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했던 터. 드라마에선 예민한 음악감독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삼시세끼’에선 배려심 넘치는 중간관리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서진에겐 살가운 동생이며, 윤균상에겐 따뜻한 형이다.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유심히 살펴본 후 말없이 도움을 준다.
발군의 요리 실력은 매회 화제를 모은다. 그의 요리 실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신화 멤버가 모인 예능에선 주로 신혜성이 요리를 담당했다. TV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는 에릭은 감자 수제비, 봉골레 파스타, 잡채밥 등 다양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낸다. 회도 뜰줄 알고, 끼니마다 국물을 함께 내놓는다. 양파, 당근 등 카레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가지런히 정렬할 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에릭과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시즌1,2의 차승원 역시 요리 능력자였다. 에릭은 차승원처럼 재빠르거나 빵을 만들어내진 않는다. 설거지를 최소화하고자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양을 가늠하고자 한참을 고민한다. “대신 설거지 해줄테니 국자 좀 쓰라”고 나PD가 말하는 대목에선 웃음이 나온다.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와 홀로 사는 미혼자의 차이다.
타고난 수줍음은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에릭은 매번 자신의 요리를 맛보고 “먹을 만하다”며 심드렁하게 말한다. 스스로 맛있다고 말하기 민망한 표정이다. 주변의 극찬에도 그는 다행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실은 촬영에 앞서 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담구기를 미리 연습할 만큼 ‘삼시세끼’ 가족들을 생각했음에도, 생색을 내거나 잘난 척하지 않는다. 이서진에게 그의 장기인 꽁치김치찌개를 부탁하거나, 윤균상에게 크고 작은 미션을 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로 끌고 간다.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에릭의 소속사 측은 “‘삼시세끼’ 방송 이후 주방용품이나 식기 관련 CF 문의를 받고 있다. 주변에서 ‘이렇게 요리에 소질이 있는지 몰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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