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하굣길
혜성 : 야 이수지!
수지 : 어 너 자전거 타고 다니냐?
혜성 : 타! 집까지 태워줄게!
수지 : 괜찮아 걸어가도 돼~
혜성 : 빼긴~ 얼른 타! 빨리!!
혜성이 뒤에 타는 수지
흐뭇..^_^
혜성 : 야 이수지! 너 만화책 보러 우리집 갈래?? 가는거다!!
흐뭇..허네요..^^
혜성이 방 들어온 수지
책상 위에 있던 사각 트렁크 만짐
혜성 : 내 팬티는 왜 들고 난리야!!
어우씨!!
팬틴줄 몰랐던 수지ㅋㅋㅋㅋㅋㅋ
혜성 : 이거 하루밖에 안입은거야~~
수지 : 하루?!! 그럼 입었던 거란 말이야??
혜성 : 어유 깨끗한 척 하기는 너 결벽증 있냐?ㅋㅋㅋㅋ
얼탱무 근데 리얼 초딩 대화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책 읽는 수지
민서랑 혜성이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 발견..
기분이 안좋아지는거다ㄱ-
혜성이 들어와서 황급히 숨기는 수지
근데 혜성이가 발견해버림
혜성 : 민서..
혜성 : 이거 지난 번 소풍가서 찍은건데 왜? 갖고싶냐?
수지 : 아오 됐어!!
혜성 : 내숭떨지말고 받아 임마~ 난 필요없으니까~ 집에서 민서 사진만 가위로 오려 난 상관없으니까
ㄹㅇ 쿨남ㅋㅋㅋㅋㅋㅋ
소즁히 가방에 넣음ㅋㅋㅋㅋㅋㅋ
수지 : 저기.. 화장실이 어디야?
화장실 온 수지 근데 혜성이가 다급하게 나오라함
지도 싸고싶어서ㅋㅋㅋㅋㅋ
수지 나가고 혜성이가 들어왔는데 변기 커버가 내려가있는걸 봄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올려놓고 쌈
혜성 : 얔ㅋㅋㅋㅋㅋㅋ일로와봨ㅋㅋㅋㅋㅋ
혜성 : 이거 죽이지?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 와 진짜 골때리는 놈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 보면서 즐거워하는 둘
혜성 : 너도 여기 누워서 봐~
심쿵..
수지 : 아이 도..됐어...!!
혜성 : 누워서 보라니까!!!!!
혜성 : 짜식 내가 너 너무 좋아한단 말이야 이 쪼끄만 자식이 뭐가 좋다고~~~
발음이 뭉개져서 좋아한단 말이야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걸로.. 그렇게 들렸음..쒸익..
근데 혜성이가 실수로 수지 가슴을 만짐....
수지 놀람
얼마나 놀랐으면 뺨을 진심 쫙!!!!!!때림....덜덜
울먹이는 수지
혜성 : 미..미안해.. 가슴에 종기난 거 깜빡했어..
종기때문인줄 앎ㅋㅋㅋㅋㅋ나쁜 그놈의 종기
말없이 울다가
가는 수지..
혜성이 안타깝게 쳐다봄ㅠㅠ
근데 아까 (실수로) 가슴 만졌을 때 남자애들이랑 좀 달라서 의아하게 생각함
집에 온 수지..한숨만 푹푹 쉼
책상에 놓여있던 상자 발견
그거슨 바로 브래지어 두둥...!!
엄마 편지 뭔가 귀엽ㅋㅋㅋㅋㅋㅋ
수지는 빡쳐서 상자 집어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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