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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독주
엑소는 모든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대상이 3개나 주어지는 시상식이 많아진 덕에 그랜드슬램은 낯설지 않게 탄생됐지만 엑소의 기록은 특별하다. 다섯 차례 시상식에서 모두 마지막 시상자로 호명됐다. 2~3개의 대상이 존재하더라도 가장 권위있는 상을 마지막 순서에 넣고 있기 때문이다.
엑소는 'AAA',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또 '멜론뮤직어워드'와 'AAA'에서 5관왕, 'MAMA'와 '골든디스크'에서 4관왕,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왕을 쓸어가며 총 21개의 트로피를 거둬들였다.
◆방탄&트와이스의 급부상
엑소 직전의 불리는 수상자는 예외없이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였다.
방탄소년단은 'AAA'에서 베스트아티스트 포함 3관왕,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포함 2관왕,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포함 2관왕, '골든디스크'에서 3관왕,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앨범상 포함 4관왕을 차지했다. 14개 트로피를 품었고 그 중 대상격인 트로피는 3개였다.
트와이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샤샤샤' 신드롬을 낳았던 '치어 업'으로 걸그룹 중에는 유일하게 대상의 영광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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