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인간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예방접종을 합니다.
이 주사에는 0.1%의 확률로 캡슐이 들어있는데
그 캡슐을 맞은 사람은 18~24세 때 죽습니다.
캡슐을 맞은 사람은 국가로부터
사망 24시간 전에 사망예고증을 받습니다.

후지모토는 무사히 25세가 되어
사망예고증인 '이키가미'를 배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 부당한 '국가번영법'에 반기를 들면
세뇌교육을 당할 뿐입니다.




후지모토는 첫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키가미를 사망예정자의 가족에게 배달하는 후지모토.
'국가번영법'에 의거하여
사망예정자는 24시간동안 국내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사망 후 유족에게는 연금이 보장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들의 '이키가미'를 받은 어머니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힘듭니다.

가수 준비중인 한 청년


드디어 고대하던 데뷔를 하루 남겨놓고
잔뜩 설레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손에 들린 건
24시간 후에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망예고증' 이었습니다.

이키가미
2008년 작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 난 놀면뭐하니 출연한 정준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