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경림 "박해일이 연애할 때 가장 찌질 했던 것은?"
박해일
"지금 결혼한 사람과 연애를 할 때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작품을 하고
첫 개런티를 받았다. 금이 조금 들어간 반지를 사서 서로 끼웠다"
집 앞에서 싸우다가 아내가 반지를 던졌는데 하수구로 들어갔다.
밤 12시라 어두웠다"너무 화나서 여기서 끝낼까하다가
마음을 거두고 일단
돌로 된 하수구 뚜껑을 들어 올렸다.
휴대폰 빛에 의존해서 반지를 찾았다.
손에 하수구 오물이 묻은 상태로 다시 그 친구한테 가서
'울컥해서 너무한 거 아니냐 다시 껴라' 라고 한 적이 있다"
mc박경림- "내가 물은 건 찌질 한 추억인데 그게 찌질 한 추억이냐"
" 하수구를 열어서 다 헤집고 한 건 찌질 함을 넘어선 것이다.
그 때의 고비를 넘겨서 여기까지 왔다"

'너무한 거 아니냐 다시 껴라' (울먹)


본인은 찌질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그일로 다툰거 해결되고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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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락간 연예인들 보면... 반응도 좀 무서울 때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