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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2/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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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11년 방영됐었던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

 

 

<주의>

드라마를 보신분도 안보신분도 이 글을 보면 꼭 보고싶어집니다 장담해요

 

일단 기획의도

시놉부터 작가님이 작정하고 쓴 드라마.jpg | 인스티즈

작가님 시놉에도 기획의도가 이거 그대로 적혀있음

 

스토리는 대충이러함

수신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 들어오는 사립고, 유일한 방학이라 불리는 겨울방학 8일

학생7명과 교사1명에게 저주스러운 편지가 보내지고 방학동안 학교에 8명이 남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인공은 모두 9명이며(위 포스터엔 학생8명만 나옴)

작가님 시놉그대로 등장인물들을 소개해보자면

 

김요한 / 배우 김상경

 

정신과의사이자 연쇄살인범

경찰에게 체포되어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나서 탈출해 수신고로 도피

 

시놉에서의 '김요한'


이야기의 초반, 남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들을 해칠 생각이 없었다. 길이 뚫리는 대로 학교를 떠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최치훈이 던진 한마디 ‘악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라는 말에 아이들을 실험해보기로 한다.

그는 ‘악’을 드러낸 후에도 내내 젠틀하고 우아하며 논리적이다.

그 스스로가 만든 룰을 지키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그는 매력적이고 공정한 ‘악’인 셈이다.

 

박무열 (18세.남) / 배우 백성현

 

수신고 최고의 모범생이며 메뉴얼맨이라는 별명을 가짐

 

시놉에서의 '박무열'


학교 규칙을 위반한 적이 한번도 없다. 하지 말라는 짓을 몰래 해본적도 없다.

누가 볼 때나 안 볼 때나 한결같은 태도를 갖는다.


그의 이런 특성을 보여주는 일화.

입학식. 초청강사의 ‘환영의 말’이 길어지자 150명 신입생 모두가 딴 짓을 하는데 박무열 혼자만 끝까지 자세를 흩으러 트리지 않고 듣고 있었다.

박무열의 이런 태도가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답답하다’라는 비아냥을 사기도 한다.

그는 대단한 노력파다. 입학당시 중간 즈음이었던 성적은 1학년 말 전교 10등 내외로 껑충 뛰어올랐고,

2학년 말, 현재는 4.5등을 다툴 정도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만을 생각하고 있는 격전지에서

이러한 진보는 그가 얼마만큼 노력 하고 있는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박무열은 희노애락의 표현이 적은 편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다. 어려서부터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박무열의 이런 성격은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

그의 나이 여섯 살 때, 어머니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대형트럭이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어머니는 그 짧은 순간, 어린 박무열을 의자 밑으로 숨긴 다음 몸으로 감쌌다.

자신을 살리고 죽은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렇게 죽은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들’이 되어야만 한다는 주변의 강요.

그때부터 박무열은 어리광을 부릴 수 없게 됐다.

하고 싶은 것 보다는 해야 하는 것을 우선시하게 되었다.

답답할 정도로 ‘올바른 성격’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박무열은 처음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편지를 쓴 사람’을 찾아 움직인다. 물론 편지의 내용이 사실일 경우,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지만,

누군가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이 더 크다. 그는 실질적인 리더가 되어 이재규와 함께 편지의 내용을 파고든다.

그러나 사건이 심각해지고, 그동안 수수방관하던 최치훈이 편지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의 리더쉽은 흔들린다.

그는 이제까지 해오던 것처럼 ‘최치훈에 대한 질투의 감정’을 극복하려 하지만.
 

최치훈 (18세.남) / 배우 성준

 

수신고에서 가장 우수한 두뇌이며 타고난 천재.

 

시놉에서의 '최치훈'


어려서부터 그의 우수함은 눈에 띄었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자체가 재밌어서 밤을 새는 아이였다.
 
그의 별명은 ‘패스’, ‘사이코 패스’의 준말이다. 그가 악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감정을 느끼지 못할 뿐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자신의 감정도.

아마도 미묘한 감정을 주관하는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었고, 그 보상으로 우수한 두뇌를 갖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의 이런 특성대로, 그는 ‘편지’를 받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렸다. 누군가의 ‘죽음’도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면 그는 무관심해진다.

부모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른 가족은 최치훈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모두 정서적으로 정상이며 오히려 풍부한 편이다.

그는 가족들을 특별히 사랑하지도 않지만, 특별히 미워하거나 무시하지도 않는다. 다만, 같이 있으면 좀 불편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사랑을 거절하는 것이 귀찮다.
 
편지를 받은 다른 아이들이 ‘혹시 편지의 내용이 사실’일지도 몰라서 학교에 남은 반면,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위해 남았다.

그의 취미는 ‘마술상자’. 어린시절 본 마술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풀어 보려 한다.

이야기 초반, 박무열과 다른 아이들이 ‘편지를 쓴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할 때도 그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마술 상자에만 관심을 쏟는다.
 

사건이 점점 심각해지고, 선생님이 살해되면서부터 그는 사건에 관심을 갖는다. 다른 아이들이 공포와 선입견 때문에 혼돈을 겪을 때,

오로지 현상만으로 사건을 파악한 그는 가장 먼저 ‘편지를 쓴 범인’을 알아낸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또 다른 ‘악’이 모습을 드러낸 뒤다.

정체를 드러낸 ‘악’이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공격하며,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질투하고, 배신하도록 만들 때,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최치훈만이 그 공격에서 자유롭다.

 

유은성 (18세.여) / 배우 이솜

 

수신고 최고의 아이돌

 

시놉에서의 '유은성'


유은성은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했다. 엄마는 그녀에게 롤 모델이었다.

엄마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도 좋아했다. 별 볼일 없는 남자를 사랑하고,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쟁취하기위해 자살까지 시도했던 정열적인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을 사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의 불륜현장을 목격했을 때, 유은성은 브레이크없이 추락한다.

 

그때까지 유은성은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다. 부유한 집안,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부모와 그들의 관대한 사랑, 아름다운 외모, 우수한 두뇌

유은성은 단 한번의 고통이나 좌절없이 사랑만 받으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 유은성에게 생애 최초의 비바람은 태풍이었고, 그녀는 여지없이 꺽여버렸다.

엄마에 대한 혐오는 자기혐오 이어졌고, 자신에게 호의를 품는 모두를 증오하게 된다.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현재 유은성은 리스트컷 신드롬에 시달린다. 마음의 고통을 잊기 위해 스스로에게 칼자국을 내고 있다.

 

조영재 (18세.남) / 배우 김영광

 

수신고에서 미움받는 아이

 

시놉에서의 '조영재'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는 잘생기고 깔끔한 모범생. 실제로 성적도 중간쯤은 유지한다.

그러나 그는 야비하고 이기적이다.

그렇다. 그는 ‘비열한 악인’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약하다 싶은 사람에겐 강하고, 강하다 싶은 사람에게는 비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겐 접근한다.

강미르가 선생님들의 골칫거리라면, 조영재는 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녀석이다. 그래서 생긴 그의 별명은 ‘조'
 
모두에게 철저하게 미움 받는 조영재지만, 동정의 여지는 있다.

그는 강압적이고 변덕스런 엄마에게서 자랐다. 똑같은 잘못을 해도 어떤 때는 웃고 지나가는가 하면,

어떤 때는 발가벗겨 쫓겨나기도 했다. 엄마의 기분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됐다.

늘 엄마의 눈치를 봐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엄마가 웃고 있을 때가 더 불안했다. 언젠가는 폭발할 것을 알기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랑받는 것이 불안하다. 언제 버림받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의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이 삐뚫어진 조영재, 모두에게 미움받는 조영재를 만든 것이다.

누군가 조영재에게 이렇게 말한다. ‘넌 마치 미움 받을려고 노력하는 아이같아’

그때 조영재는 이렇게 대답한다. ‘잠깐 따뜻해졌다가 추운 것 보다는 내내 추운 게 견디기 쉬우니까’

 

조영재는 그 편지가 진실이라고 처음부터 믿었다.

누군가의 죽음이 두려운게 아니라, 그의 죽음 때문에 자신의 악행이 들통나 평가점수가 낮아지고, 학교추천을 받지 못할까봐 학교에 남았다.

숨어 있던 ‘악’이 등장해,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공격할 때, 가장 쉽게 흔들리는 것이 조영재다

미움 받고 있다는 자각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을 버릴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강미르 (18세.남) / 배우 김우빈

 

수신고 최고의 문제아

편지와 상관없이 유일하게 남은 학생

 

시놉에서의 '강미르'


강미르는 원래 우수한 학생이었다.

입학 초에는 최치훈과 더불어 가장 주목받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라이벌이라고 부추겼다. 어려서부터 ‘천재’로 주목받았던 자부심도 있었다.

 

강미르는 최치훈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몇 번의 실패.

그리고 1학기 말 전국 모의고사, 스스로 생각해도 한계를 넘을 정도의 노력 끝에 최치훈을 이긴다.

그러나 곧 최치훈이 한 과목을 밀려 썼다는 게 밝혀진다. 그를 칭찬하고 부러워하던 시선들이 어느 순간 ‘그럼 그렇지’로 변한 걸 느낀다.

 이때부터 강미르는 망가지기 시작했다.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던 강미르는 통제불가능한 문제아가 되어 버렸다.

 

이재규(18세.남) / 배우 홍종현

 

수신고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

 

시놉에서의 '이재규'


그는 등장인물 중 가장 평범한 인물이다.

성적도 중간, 외모도 중간이다.

개성 강하고 비범한 아이들 틈에서 그의 평범함은 오히려 신선하다.

가장 정상적이고 평범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박무열을 도와 처음부터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마치 셜록 홈즈와 와트슨처럼. 그는 사건을 직접 해결한다기보다는 관찰하며 설명한다.

이재규는 이 드라마의 나레이터다.

그가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은 전학생이라는 것.그는 2학년 초에 전학을 왔다.

그래서 1학년때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재규의 지금까지 인생은 엄마의 계획에 의해 만들어졌다.

계획 임신. 사주가 좋다는 시간의 출산, 조기교육,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된 ‘영재고 진학을 위한 특별교육’.

다행히 이재규는 엄마의 기대에 부흥해 왔다. 그러나 영재고등학교 입시에 실패한다. 엄마의 실망은 대단했다.

이재규는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나름대로 행복한 고교생활을 지냈다. 우수한 학생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엄마는 ‘영재고 진학’을 포기하지 않았고, 1년 후, 전학을 하게 된 것이다. 엄마의 계획은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이재규의 의견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남들과 다르게 이 학교 학생이 된 이재규는 다른 아이들에게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소극적이고, 자기 주장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평범해서 눈에 띄지 않는 그가 문제의 편지를 받은 것은 의외다. 처음에는 잘못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의 열쇠는 이재규가 쥐고 있다.

 

양강모(18세.남) / 배우 곽정욱

 

수신고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

조영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시놉에서의 '양강모'


다큐 감독을 꿈꾸는 재치있는 달변의 남학생.

조영재를 제외한 모두와 친하게 지낸다.

늘 스틸 카메라와 16mm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일상을 찍는다.
 

그는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엄마가 그를 임신했을 때 심한 열 감기를 앓았던 것.

다섯 살 때 인공 와우 수술을 받아 듣고 말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등장 인물 중 가장 말이 많은 데다가,

자신의 장애를 가지고도 농담을 할 정도로 그는 당당하다. 장애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어린 시절, 가장 중요한 사건은 유치원 재롱잔치.

단체 합주였다. 와우 수술을 한지 얼마 안 되는 때여서, 그는 가장 쉬운 ‘카우벨’을 맡았다.

시작할 때 한번, 끝날 때 한번 벨을 흔들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그는 손에 땀이 날만큼 긴장했다.

객석의 엄마 역시 긴장 때문에 웃는 모습이 어색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이들의 실수마저도 귀여운 재롱잔치였지만.

그들 모자에게는 시련이었다. 콤플렉스란 그런 것이다. 어린 윤수는 끝내 벨을 흔들지 못했다.
 
사건이 심각해지면서, 양강모는 그때의 조바심과 긴장을 다시 느낀다. 더구나 이야기의 후반부,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됐을 때, 인공와우 밧데리가 떨어진다. 양강모는 들을 수 없게 된다.

그는 이 사실을 적에게뿐만 아니라, 자기편에게도 숨긴다.

모두와 친하게 지냈지만, 양강모는 아무도 믿지 않은 것이다. 결국 그는 장애를 극복하지 못한 셈이다.
 
그가 학교에 남은 이유는, 편지의 내용보다는 호기심.

뭔가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다정하고, 유쾌한 양강모는 이처럼 냉정한 일면이 있다.

그는 늘 카메라를 갖고 다니고, 일상을 찍는데. 그것은 하나의 기록이 되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윤수(18세.남) / 배우 이수혁

 

수신고에 기부입학을 하고 들어온 학생

 

시놉에서의 '윤수'


윤수의 트라우마는 어린시절 경험한 유괴.

집안의 가사도우미였던 아줌마에게 유괴되었다가 반나절만에 구출된 경험이 있다.

그후로 한참을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을 온전히 떠올릴 수가 없다.


유괴되었던 아이들은 구출된 후에도 ‘자신이 언젠가는 살해될 것’이라는 강박에 시달린다고 한다.

윤수 역시 ‘자신은 방학이 끝나기전에 살해될것’이라고 믿는다.

 

눈으로 고립된 학교, 누군가의 자살편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윤수는 환각을 보기 시작한다.

그 환각이 사건을 파헤치는 단서가 된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기억의 한조각을 찾아낸다. 차라리 찾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기억을...

편지를 받았을 때. 윤수는 모든 것에 대해 체념 상태였다

 

시놉부터 작가님이 작정하고 쓴 드라마.jpg | 인스티즈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부문 대상

감독+배우 대본만 보고 너무 재밌어서 촬영과 출연 결정

감독님은 단막극을 맡자마자 '화이트크리스마스' 작가를 불러 자신이 연출 해보겠다고 설득

단막극 최초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DVD 제작

(디비디같은경우 초반 1500개 한정수량 모두 판매,지금도 구매가능해요)

 

원래는 16부작이었으나 단막극으로 방영되면서 8부작으로 만들어졌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인 시청률이 낮아 조기종영했다는말은 근거없는 이야기

애초에 작가님이 16부작을 8부작으로 다시써서 처음부터 대본 다시 고침

그리고 단막극에 밤11시 시간대에 3~4% 시청률 유지,감독님은 시청률이 높아 굉장히 의외였다고 인터뷰할정도

화이트크리스마스는 매회 시청률이 올라가고있었고 마지막회에 최고시청률 찍음

 

대본+연출+OST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던 명품 드라마

단막극이라 대중성은 없어도 인터넷에선 아는사람들이 많아서 의외였던

유일한 오점이라던 연기는 캐릭터와 얼굴이 대부분 맞아떨어져서 나쁘지는 않게 봤었음

개인적으로 김영광과 홍종현은 화크에서 인생연기를 보여줌

가장 어색했던 배우는 이솜과 성준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캐릭터빨+스토리빨과 첫데뷔작인걸로 넘어가주자는 시청자들이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디비디는 꼭 사야하는게 16부작 대본집이 같이 들어있어서 대본집에 시놉+등장인물성격+대사/이름아이디어+페이지마다 각주 등

8부작이라 아쉬웠던 드라마를 16부작도 모잘라 이해하기쉽게 작가님이 페이지마다 어떻게 내용을 구성했는지 이해하기 쉽게 다 쓰셔서 내주셨음다 꼭 사세여ㅠㅠㅠ


화크 김요한(김상경) 대사 中

"내가 자네들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

연쇄 살인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왜 그의 어린시절에 관심을 갖는지 아나?

이유를 알아야 안심할 수 있거든.


알콜릭에 폭력적인 아버지, 성적으로 문란한 어머니

근데 아니야 그건 사람들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 언론에서 과장하고 부풀린 소설같은거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모두 괴물이 되는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집안에서 태어난 괴물도 아주 많거든.


즉 우리 모두는 괴물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얘기지. 

어때 자네들 마음 속에 있는 괴물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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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전정국
미친미르 내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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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
헐 이거봤었는데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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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근쁘띠
이거ㄹㅇ 명작 가끔가다 생각나면 다시 돌려봄.....bb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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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채니
헐 ㄹㅇ 쩐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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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WINNER)  ㅎㅎ
배우들 연기들은 그말싫이지만 작품 대단함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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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대학교 입금할과  위아원♥엑소사랑하자
미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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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文의 우산  이동욱 서한결 징위주펑웬
이거 진짜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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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화크 진짜 인생 드라마... 비지엠도 한몫했죠, 진짜. 최고예요, 이 드라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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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페이커  이상혁♡
최치훈 내 최애였는뎈ㅋㅋㅋㅋㅋ솔직히 배우들도 모델출신이라 다 낯설고 늦게하는거라 관심없었는데 우연히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정주행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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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명수
이거 진짜 내 인생드라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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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目
슼하고 정주행하러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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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늘  토닥토닥
들어보기만했었는데 이 글 보니까 봐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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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라빠라밤
제가 그 디비디 산 더쿠입니다...ㅠㅠㅠ화크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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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꽃
하도 인생작이라는 사람들 많아서 1화 보는데 배우들 연기랑 대사가 너무 적응안돼서 결국 못봤음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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