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나른한 봄바람과 벛꽃..
그리고 지겨웠던 교복을벗고 드디어 새내기가 된 게녀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강의실에 들어간 게녀가 만나게 될 대학 남자 선배들 유형
1. 우리 학교의 희망, 오아시스 같은 존재
몇년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한다는 초꽃미남
(학교에 따라 존재하지 않을수 있음 주의)
대학 생활동안 한번 만나기도 힘들지만, 이 선배의 일거수 일투족과 이름은 학교내에서 항상 큰 이슈
새학기 들어오면 "야, 그소문 들었어??우리 위에 선배중에 쩌는 꽃미남 있데"라고 처음 접하게됨
희망따위 걸어본적은 없지만..그래도 그 선배에게 조금의 두근 거림이라도 간직할때 쯤이면
옆대학에서도 유명한 초절정 여신 선배와 n년째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됨
2. 나름 훈남
생각보다 인기많은 훈남 선배, 위의 선배랑을 별개로 한 학과에 많게는 2명까지는 볼수도 있는(이조차 없을수 있는)선배
학생회장을 하고있을 확률(혹은 동아리 회장)이 높으며 새내기 들이 한번쯤"그 선배도 괜찮지 않아?"라고 언급하는 유형
3. 대다수의 새내기가 만나게될 동기&선배
이 아이들과 연애하고 지낼 확률99.1%
"니가 게녀구나, 예쁘게 생겼다ㅎㅎ앞으로 잘지내자"
"게녀야, 오늘 숙제있었어??"
"오늘 뒷풀이는 모두 빠짐없이 참석하세요^^
참, 게녀너는 꼭 와야해//!"
4. 학교에 뼈를 묻은 선배들
선배들..이제는 제발 졸업좀 하세요
5. 외모지적or 깐죽대는or들이대는 선배
(김영철한테는 감정없음 )
"이번 새내기중에 진짜 예쁜애 들어왔다 더라~
게녀너는 이제 이모 다됬네~넝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이 될것이다~
파~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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