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빵
은 바로 심각한 남초 현상
최근 순익 분기점을 넘은 영화들
개봉 예정작인 영화1987
의 출연진 라인업(사진으로 보면 확연히 느껴짐)
누가보면~민주화 운동은 전부~남자만 한줄~
대략 적인 캐릭터 설명
한국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들중 직접 나서서 싸우는 능동적인 캐릭터는 거의 없음
대다수가 남성들의 싸움의 동기부여,인질,남자의 도움없이는 한계를 드러내는 무능력한 모습들뿐
물론 영화산업도 공짜로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비교적 남성들 보다는 팬층을 형성하는 여성 관객을 노리는건 어쩔수가 없음..
하지만
아무리 상업 영화라도 한국 영화는 요즘 확연히 느껴질 만큼 심각한 남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것
처음에는 나오는 배우들이 똑같아서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것이 아니였어
우리가 식상하다고 일컫을 만큼 자주 영화를 찍는 배우들중 상당수는 남자 배우들뿐
인기가 많든,나이가 많든,젊든 여자배우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수가 없었다는 사실
그나마
차이나 타운,아가씨 정도가 그~나마 여성이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정도였지
이처럼 심각한 영화산업의 남초현상에는 여성에 대한 뿌리박힌 고정관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
-여성은 남자의 도움없이는 살수없는 수동적 존재,
연약함,나약함,여성은 여성다워야지..등등의
여성에 대한 오래된 고정관념들 말이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과 이미지를 쇄신하고 더 다양한 여배우들 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대한민국 영화산업이 발전하는 길 아닐까
추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