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시리즈 신작 썬&문(작화 붕괴 오졌다)

이번 시리즈에도 포켓몬의 진주인공 답게 로켓단이 개근함
근데 썬앤문 시리즈는 미칠듯한 작붕과 함께 스토리 패턴이 달라짐
포켓몬 줍줍->렙업->뱃지 획득->미칠듯한 렙업->리그 진출->결승 광탈
이 패턴에서 벗어나 지우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내용 (금수저..)
로켓단도 그 패턴에 맞춰 여러가지 격변을 겪음
지우 일행에게 쿰척거리면서 삽질하는 건 똑같은데 드디어 템빨을 얻게 됐음
그것도 사기캐들이 로켓단에게 먼저 다가옴
드디어 20년간 탈곡기 마냥 탈탈 털리던 로켓단들에게 희망이 싹트는 것 같음...!
일단 로켓단이 획득한 사기캐는 얘네들임

따라큐

이븐곰
+시마사리
비주얼도 나쁘지 않음. 오히려 포켓몬계의 삼엽충인 피카츄보다 신선함
근데 얘네들을 '획득' 했다기에는 뭐한게, 로켓단이 잡은게 아니라 얘네들이 로켓단 장단에 맞춰주는거임
따라큐는 피카츄가 게 싫어서 공통 목적을 가지고 로사에게 '잡혀줌'
이븐곰은 로켓단이 마음에 들어서 애완 인간처럼 '키우는 중'
이번 편은 이븐곰의 완전한 사육 후편임 (쓸 생각 없었는데 심심해서 씀 ㅎ)
이전 글
'로켓단이 따라큐를 얻게된 경로'->http://cafe.daum.net/ok1221/9Zdf/640630
'이븐곰과 로켓단의 완전한 사육'->

잉여짓 중이던 지우 녀석은 친구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걸 보게 됨

알고 보니 '팬 케이크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함

팬 케이크가 짱맛이라 지우 녀석도 참가하기로 결정함

지우 녀석 때문에 고생이 많다 피카츄...

한편, 로켓단은 피서 중에 피카츄를 포착하는데.. (저 도시가 작은지 맨날 지우 녀석과 마주침)

로켓단은 지우 일행이 열심히 연습하는 걸 보고 대충 눈치를 깜

팬케이크 레이스에 우승하면 1년간 짱맛 팬케이크가 공짜라는 걸 알게 되고

PO로사 각성WER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음

Po로사의 팬케이크를 향한 집념wer

그러거나 말거나, 따라큐의 시선 끝에는 피카츄가 있음

큭.. 내 안의 흑염룡이 깨.어.난.다.☆

팬케이크 레이스에서는 기술을 쓰면 실격되는 룰이 있음

따라큐 : x발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네 시원하게 실격했구요

한편, 로이네 팀은 이븐곰과 함께 출전함

...은 터보 엔진이 장착된 이븐곰 로봇
(대회 참가자 중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게 미스테리..)

이븐곰이 훌륭한 집사인 근거.fact

엥? 마자용 다리 = 내 다리 아니냐

그때 피카츄는 라이츄와 1-2위를 첨예하게 다투고 있음

지우 녀석 때문에 고생이 많다 피카츄...2

나옹 : 슬슬 때가 왔군

로켓단은 편법의 달인 답게 이븐곰의 터보 엔진을 풀가동 하기로 작정함

<작붕 주의 : 로사(와/과) 로이는(은/는) +30살을 획득했다!>

막판 스퍼트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나옹 : 고지가 눈 앞에 왔어.....!

응 아니야

이븐곰 힘차게 등장☆

이딴 거적대기는 내 실물의 발톱에 때도 따라오지 못한다

나이스 캐치

귀가 시간이다 귀요미들아

그 말인 즉, 이 에피가 끝날 시간이라는 것이지

그렇게 로켓단은 팬케이크 레이스 대회에서 광탈했다고 한다..
-끝-
사진이 50장 밖에 첨부 안되므로 나머지 짤막한 이야기는 하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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