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다음날...
보통 밖에서는 이런 해장국이나

개인적으로

추어탕도 괜찮고

중식으로는 백짬뽕이나

고추 짬뽕

아니면 냉면이나 밀면 종류가 대부분인데...

홈메이드로 해장 음식들 올려봄
간단하게 그냥 라면이나

김치 넣어서

얼큰하게

아니면 콩나물이랑 청양고추 넣고

해장 라면

요즘 같이 더울 때는

육수 꽁꽁 얼려서

메밀 국수


아무래도 술마신 담날은 밥보다 국수류가 먹기 편함


라면 면만 삶아서

냉라면도 나름 먹을만...

이때는

우동 삶아서

냉우동


혹은 뜨거운 우동


숙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만든

쌀국수도 해장으로 괜찮음

개인적으로 해장으로 세손가락 안에 드는

다슬기 부추 해장국


재료는 모두 시골에서 공수
먹으면 진짜 속 편함

개인적으로 최고는 이렇게


누룽지 끓여서



황태(북어)국으로 속 풀면 최고!!!

닭 삶았을 땐

닭죽이나

가슴살 얇게 찢고 인삼 하나 갈아서
삼계죽


아니면 닭개장



보통 가을이나 겨울엔
조개랑 대구로 매운탕


조개 많이 끓여

국물 마시면 이야~~ 소리가ㅋㅋ

이때는 모시조개랑 미나리로 조개탕

매운게 끌리면

조개 짬뽕 만들어 보고


겨울엔 매생이 굴국이나

사골 만두국으로 해장

돼지 등뼈로 감자탕 만들고


살 발라서

다시 끓여줌


이렇게 만들면 해장국 뿐만 아니라 안주용 술국으로도 좋음

여기에 소면 말아도 나름 괜찮음

소고기는

간단 재료만으로 소고기국

아니면 사골과 우거지로

육개장 스타일 해장국


이땐 압력솥으로 재료 끓이다가

파 듬뿍 넣으면 나중에 국물도 달달해지는

갈비탕

요즘은 이도저도 귀찮아서
다시마, 멸치, 디포리로 국물내고 국수장국 추가해서

잔치국수로 속 시원하게

다들 뭘로 해장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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