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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막이슈 뉴스올리는 애
미녀와 야수 (2014)
9탄 시작~~
야수의 성에 침입한
벨의 오빠들과 페르뒤카스, 그리고 아스트리드.
벨은 뒤늦게 야수의 성으로 출발한다..
공주의 석상이 있는 곳에 다녀온 아스트리드.
공주의 석상에 꽂혀있던 황금빛 화살을 가져온 아스트리드.
황금 화살에 만족하고 이곳을 떠나자고 한다.
공주가 주는 작은 경고를 느끼고
설득하는 아스트리드.
그러나..
그러나 황금화살로 만족할 수 없는 페르뒤카스.
너 카드점 PO망함WER 이었다니까..
아스트리드가 경고하는데.
황금화살 보고 욕심에 눈이 돌아간 페르뒤카스
아스트리드의 점사를 무시하고 성에 들어가려 한다.
성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페르뒤카스 일행들.
접시, 보석, 동물의 뿔..
닥치는대로 쓸어담는데.
이를 지켜보고 있는 야수.
한편, 야수의 성으로 향하고 있는 벨.
마법에 걸린 말이 없이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갈 수밖에 없는데..
처음 성에 올때 날아갔던 스카프를 발견하고
말에서 내려 가시덤불 속으로 몸을 던지는 벨..
몸이고 옷이고 머리고
가시덤불에 싹싹 베어나가는데 ㅠㅠ...
얼마 못가 주저앉고 마는 벨..
빨리 가야하는데 ..
꿈 속에서 봤던 공주처럼..
하늘을 향해 숲의 신에게 기도하는 벨.
숲의 신은 벨의 마음을 알아 주실까
그러자..
벨의 기도를 들어주신 듯,
숲이 서서히 열린다.
한 편, 성에 있는 귀중품들을
탈탈 털어낸 페르뒤카스 일행.
내 점사가 죽음이라더니.
야수도 안보이고 천지에 보석뿐인데?
보물들을 잔뜩 짊어지고 아스트리드를 지나치는 페르뒤카스.
일행에게서 뒤쳐져 따라오던 한 사람.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석상을 마주친다..
그리고 고함을 지르며 도망치는데.
헐..
석상에게 잡힘..
눈앞에서 땅에 메다꽂힌 동료..
거대한 석상이 고함을 친다.
존무.. 존무서워
총을 쏘는 페르뒤카스와 일행들.
별거 아니네.
하며 호탕하게 웃는데.
쿵!!!
발 밑이 흔들리고.
성 곳곳에서 깨어나는 거대한 석상 셋.
그들을 깨운 야수..
과거의 야수와 함께 사냥을 하던 세 친구.
그들은 석상이 된 모양이다.
닥치는대로 침입자들을 밟아버리는 석상들.
한 편, 숲을 건너온 벨과 트리스턴.
도착하자마자 오빠들을 찾는데.
웬 석상들이 걸어다니고..
뭔가 심상치 않다.
석상들의 무차별 공격에 다리를 다친 썩을놈 막심.
동생은 그래도 저런놈도 형이라고 곁을 지킨다.
휴..
때맞춰 나타나는 벨.
석상이 넘어져있는 오빠들을 공격하려는 찰나,
재빨리 가로막는 벨.
야수의 명령으로 석상이 멈춘다.
드디어 재회한 벨과 야수..
미녀와 야수 (10)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