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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막이슈 뉴스올리는 애
미녀와 야수 (2014)
5탄~~
꿈 속에서
야수가 과거에 이 성의 왕자였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벨.
거대한 장미나무,
황금화살을 가슴에 맞은 공주의 석상.
야수가 된 왕자.
그들의 비밀은 뭘까..
야수와 약속한 저녁 7시가 됨
날마다 방에 이쁜 드레스 갖다 놓고..
자는것도 몰래 와서 구경하고.
저녁도 7시마다 와서 먹어야 하고.
근데 성밖은 나가지말라 하고.
죽인대 놓고 죽이진 않고..
프랑스판 츤데레라능.
이해가 안되는 벨.
대화를 해보려 하지만 안먹힘.
죽이려던게 아니라
다른 마음을 갖고 있었던 야수.
이제야 야수의 속셈을 알게 된 벨.
죽이려던게 아니라
벨을 자기 여자로 만드려는 것인듯.
"당신과 같은 야수를 좋아해 줄 여자가 있을것 같아?"
성안에 가둬둔다고 해서
마음까지 쉽게 얻어지는건 아니지.
마음의 상처때문인진 뭔진 몰라도.
심하게 삐뚤어져서는
강제로 벨의 마음을 얻으려는 야수.
그게 되니?
여튼 식탁 다 뒤집어 엎어놓고
나가버리는 야수.
음식 아까운줄 모르고..
제대로 화난 벨.
그동안 야수가 벨한테 한 말.list
저기 앉아!
먹어!
꼼짝도 하지마!
7시마다 나타나!
이러는데도 자기한테 마음을 주길 바라는지.
어떤 상처인진 몰라도 마음을 굳게 닫은듯한 야수.
씩씩거리며 방으로 돌아온 벨은
침대에 누우려 하는데.
뀨...? ㅇㅅㅇ
ㅋㅋㅋㅋ 타도미와의 만남.
놀라 뒤로 나자빠지는 벨.
웬 인형을 꼭 안고 있는 타도미.
타도미가 있던 자리에는
역시나 놀란 타도미가 놓고 간 털실인형.
웬 저주인형 같이 생겼는데..
여주 취향은 특별함.
마음에 쏙 든 벨.
예쁜건 움짤로..
속드레스 입고도 짱예아우라 발산하는 벨.
인형을 옆에 두고 잠을 청하는 벨.
숨어서 지켜보는 타도미들 ㅎㅎ
그리고
또 다시 꿈을 꾸는 벨.
꿈속의 그곳
이번엔 거울 대신 연못.
그곳에 비치는 실루엣은 벨이 아닌 꿈속의 공주.
성의 무도회장.
공주와 과거의 야수가 인사를 하고.
경축!
공주가 야수의 아이를 임신했나봄.
축하해 주는 사람들..
그리고 이어지는 자축의 댄스타임.
처음에 두 사람이 만난 곳은 강가.
그런데 공주는 물속에 빠진듯 한 모습으로 있었던 모양.
왤까?
당신보다 수영은 잘한다며 농담하는 공주.
춤추고 방으로 들어가서 분위기 잡자 하는데..
일전에 했던 약속을 되짚는 공주.
사슴사냥 안한다고 한거 안잊어버렸지?
그런데 야수가 사냥하려던 사슴은
황금빛 사슴이었던 듯.
황금빛 사슴 사냥을 본인의 큰 업적으로 남기려 했던 과거의 야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춤추는 두사람.
그런데 공주의 얼굴이 벨의 얼굴로 바뀜.
역시나 거대한 장미나무에서 나온 빛이
벨을 꿈꾸게 하는 것이었음.
그 빛은,
그 빛은
거대한 장미나무 속,
벨이 봤던..
황금빛 화살을 가슴에 맞은 공주의 석상.
그 황금빛 화살 끝에서 새어나오고 있었음.
공주가 벨에게 뭔가 하려는 말이 있는 것일까..
다음날 아침.
책읽어주는 목소리.
벨을 쫓아가는 타도미들 ㅋㅋㅋ
진즉에 눈치챈 벨 ㅋㅋ
짱예는 움짤로.2
커다란 천 뒤에 숨어서 타도미들을 보는 벨.
귀여워라.. 하고 있는데.
거미새끼 때문에 망침.
놀래서 도망가는 타도미들 ㅋㅋㅋ
그런모습이 너무 귀여운 벨. 까르르 웃는다.
귀여워서 웃고있는데.
읭?
그나저나 이 천은 뭐지..
천 뒤쪽은 어둡고 스산하지만.
여주는 겁이 없어야 함
당연히 들어가는데.
은밀한 공간인듯 싶다.
미녀와 야수 (6)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