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46231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75
이 글은 8년 전 (2017/3/23) 게시물이에요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이젠 하루 다섯 개의 문자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세요? (feat. #1111, 정보이용료 무료) | 인스티즈




세월호의 안타까운 비극이 일어난 지 이제 겨우 네 달.

120여 일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현재 안산 합동 분향소에는 전광판에 세월호 추모 문자를 띄워 준다고 해.



하지만 요즘 하루에 오는 문자는



단 다섯 통



몇 달 전 것들을 돌려가며 띄우는 것도 이제 한계라고 하더라.



이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

그렇게 잊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결국엔 나조차도 이 비극을 잊어가고 있었구나.

아직 바다에는 찾지 못 한 열 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 사건을 잊을까.

사건이 있고 일주일을 그렇게 울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외쳤던 나 또한 결국에는 무뎌지고 있었구나... 싶더라.



난 그냥 일개 여성시대의 회원이고,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없고, 이렇다 할 재력도 없는 진짜 평범한 소시민이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그 무력감이 지나치게 싫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 무력감도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있는 날 보니까 괜히 씁쓸하더라고.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이젠 하루 다섯 개의 문자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세요? (feat. #1111, 정보이용료 무료) | 인스티즈



잊지 말자, 그리고 기억하자.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가장 무서운 건 정치권의 농락이 아닌, 언젠가 잊혀지게 되는, 사람들의 무관심이라더라.



아마 이 세월호 추모 문자는

분향소나 팽목항으로 가서 봉사하는 일보다

유가족들과 함께 서명 운동을 다니는 것보다

인터넷에 세월호 기사 댓글을 다는 것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렵지 않은 일이자,

가장 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아직 우리가 잊고 있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우리, 단 십 초만 시간을 내자.

그리고 잊지 말자. 꼭 기억하자.




< 세월호 추모 문자 보내는 법>



수신인에 '#1111'을 쓰고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사용 요금은 통신사 3사에서 부담하는 "무료"라고 하니, 부담갖지 말고 보내 주세요.





REMEMBER 20140416








대표 사진
Ylang-ylang 50ml
해외거주민도 가능한가요? :/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빠가 성형 절대 못하게 했다는 여배우...jpg11
12:43 l 조회 2631
여성분들 제발 펀치머신 그만 치세요8
12:36 l 조회 2607
너무 추워서 나무가 폭발하는 미국5
12:35 l 조회 1337
이런짓만 안해도 그냥쉬었음 백수 청년 줄어들듯7
12:27 l 조회 2284
주인에게 개는 반말을 하고 고양이는 존대를 한다는 설이 있다던데
12:25 l 조회 2605
한문철 레전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gif12
12:24 l 조회 2959
대참사 날뻔한 방글라데시 대학교 에스컬레이터 오작동1
12:19 l 조회 1864
인스타 금수저 무물 답변 레전드.jpg4
12:18 l 조회 5878
페트병에 든 음료 다 마셨을 때1
12:16 l 조회 1596
곧 명절날 댕댕이들이 겪게 될 운명2
12:01 l 조회 4174 l 추천 1
남의 집 개 도망쳤다고하고 팔아버린 사건 충격결말..JPG11
12:01 l 조회 4764
3번 만났으면 고백해야한다는 룰이 있다는거 듣고 기가찬 김영희
11:48 l 조회 5787
미야오 나린 인스타 jpg
11:46 l 조회 2918
현재 sns에서 논란중인 청모에서 임밍아웃..JPG62
11:39 l 조회 15096
디 어워즈 '올해도 어벤져스급 시상자' 안은진·전여빈·안효섭·이수지까지
11:32 l 조회 455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지적 장애 여성의 현실.jpg3
11:16 l 조회 5671
"여직원과 5년간 내연관계"…남편 저격했다가 팔로워 35만명 된 여성
11:12 l 조회 5685
아픈 13살 팬 소원 들어준 쯔양 행운버거 먹방20
11:01 l 조회 12129 l 추천 12
와 말도 안돼 다들 어떻게 책상이 깨끗할 수가 있지…… 내 책상 걍 표창원 책상임;.x15
11:01 l 조회 12672 l 추천 3
요즘 취준하려면 방탈출도 잘해야함18
10:59 l 조회 1408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