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4647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7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3/24)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5046827

저는 임신 5개월차 20대 새댁입니다 아파트 거주중이고

평소 나름대로 깔끔한 성격이라
주변 사람에게 피곤하게 산다~라는 말도 간혹 듣기도 했어요

입덧으로 청소를 미루다 최근들어 기운 차리고 집안일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청소기를 자주 돌렸어요
가구들이 어두운톤 이라 먼지가 더 눈에 띄는것도 있고
바닥에 부스러기 하나 밟히는걸 싫어해서 하루 한번은
돌리다시피 한것 같아요
최대 많이 사용한 주는 일주일에 5번정도?

물론 남편 출근하면 이것저것 집안일하다
보통 12시나 한두시 정도에 청소기를 돌립니다

근데 오늘 아랫집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서
새댁은 뭘 그렇게 매일 청소를 하냐 청소기 소리가
시끄러워서 가끔 야근하고 돌아온 아들이 잠을 못잔다는 겁니다
부직포 밀대까지 들고오셔서
혹시 새댁이 모를까봐 들고왔다며 청소기 말고 이것도
사용하면 깨끗하다고 하나사서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죄송하다고 몇번을 말하고 오늘 하나사서 주의 하겠다고
보냈는데..가만히 생각하니

늦은 시간도 아니고 낮에 내가 내집에서 청소기를 몇번 
돌려야 하는지도 앞으로 신경 써야하나 싶고
아들이 언제 야근하고 자고있을줄 알고 봐가며 돌리나 싶고
마음이 조금 불편해졌어요

저도 윗집에서 청소기 돌리는 드르륵하는 소리,
아이들 뛰어다니는 쿵쿵 거리는소리, 늦은시간 아니고
몇시간을 그러는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거든요..

과일이라도 사가서 일주일 두세번 정도는 이해해달라 찾아가볼까
싶었지만 내가 왜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그래야하나 싶고

일단 부직포밀대는 샀고 청소기 대체로 할땐 쓸생각이 있지만
이거 제가 잘못된건가요?


층간소음 어디까지 지켜야하나요?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남편 바람나도 이혼 안하는 여자는 뭘까요?
15:17 l 조회 875
'효도 권장 드라마'라는 새 금요 드라마 (feat. 배우들 연기 차력쇼)
15:14 l 조회 1444
직장인 퇴근 후 딜레마
15:14 l 조회 873
응급실에서 엄마가 나 모쏠이라고 소리치던게 생각난다
15:12 l 조회 1827
조금 당황스러운 착장으로 말아준 롱샷과 대표님 박재범 Saucin 챌린지
15:09 l 조회 381
와이프가 이혼하자는데요2
15:07 l 조회 2579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27년차 '노장' 아닌 '흥新'…'K-레트로' 일등공신
15:02 l 조회 44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느낌
15:01 l 조회 634
애 낳고 언제쯤 편해져?
14:57 l 조회 1664
혼밥하기 싫었던 에타인1
14:52 l 조회 2786
역시 덕심은 숨기면 안 됨
14:48 l 조회 1217
현재 인스타에서 여자들한테 걸스파티 준비물 묻고있는 여돌2
14:48 l 조회 3298
아직도 생각하면 뭉클한 거 있어
14:45 l 조회 2042
내가 가진 불치병
14:43 l 조회 1004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14:36 l 조회 1510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친구가 적을수록 행복감을 느낀다1
14:34 l 조회 2897
요즘 축의금 낼 때 고민되는 이유.jpg
14:32 l 조회 3707
뻔하디 뻔하지만 꼭 필요한 인생 조언들
14:22 l 조회 2107
매일 밤 고민하는 것1
14:20 l 조회 1461
너무 직관적인 로고2
14:14 l 조회 388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