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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 출석을 앞두고 구속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30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에서 여행용 트렁크 크기의 가방 2개가 경호관들 손에 들려 나와 차에 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10시가 조금 넘은 시점, 자택을 나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방법원으로 향한다.
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내일(31일) 오전 중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오늘(30일)이 박 전 대통령에게 상당히 긴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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