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언니들!!
기말고사 스케쥴이 왠지 다음주로 몰릴거같아서 그 전에 들고와봤어 ㅋㅋ
도서관이라 두근두근하다...
혹시 1학년 여시들 있으면 2학년 올라가서 전공 많이 열렸다고 좋다고 막 신청하지 마..
전공만 5개 신청했다간 지옥을 구경할수있음..
7화 제목은 Sorbet 이고 Entree다음에 입안을 청결하게 할 목적으로 나오는 얼린과일같은거라네..
이번엔 약간 한니발의 관점에서 진행된다는 느낌이 있는 에피야 ㅇㅇ
이번화엔 피도 많이나오고 내장도 많이나오고 하니까 그런거 흠칫하는 여시들은 참고하길바래..
(피도 많고 내장도 많은데 피묻은 내장은 별로 없다..?)
그럼 시작할겡!
+ 댓 달아주는 여시들 고마워~

FBI 건물에서 시작

윌이 체사피크 리퍼의 살인에 대해 강의중.
이런목소리를 가진 교수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윌 : 체사피크 리퍼는 세 명의 '떼' 단위로 살인합니다.
첫번째 희생자들은 9일 내에 해치웠죠. 애나폴리스, 에섹스, 볼티모어에서.
(한번에 세 명씩 죽이고 잠수탔다가 또 세 명씩 죽이고 하는듯)

윌 : 그리고 18개월동안 살인을 하지 않았고,
세 명의 '떼'가 또다시 발견되었는데, 모두 볼티모어에서였죠.

윌 : '떼'라는 용어를 쓰는 건, 산돼지 무리를 가리키는데 쓰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리퍼가 희생자들을 보는 관점이에요.
사람도 아니고, 먹잇감도 아닌.. 돼지떼..
(체사피크 리퍼가 희생자들을 돼지라고 생각하고있다고 설명하는 윌)

윌 : 여섯번째 피해자가 발견되고 나서 11개월 후에, 일곱번째 피해자가 발견되었죠.

윌 : 그 이틀 후, 여덟번째 피해자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살해당했습니다.
보드판에 걸려있던 연장들이 모두 그에게 쓰였으며, 이 전의 살인들과 마찬가지로 내장이 적출되었죠.

윌 : 내장 적출과 복부훼손은 리퍼가 해부학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다는걸 의미합니다.
아주 특별한... 잔혹함이 존재하는거죠.
(언니들 저기 슬라이드에 떠있는 그림 알아보겠어?
전편에서 마리엄 언니가 한니발 사무실에서 발견했던 그림.. 정확히 그 그림은 아닌데 비슷해.
"wound man"이라는 그림인데 중세시대때 유럽에서
군인이 전쟁터에서 입을 수 있는 상처같은걸 나타내는 용도로 쓰였다나봐
한니발은 아마 거기서 영감(...)을 얻은듯)

마침 강의실로 들어오던 잭과 눈이 마주침

하필 다음 내용은 마리엄 라스였음...
윌 : FBI훈련생이었던 마리엄 라스는 행방불명되기 전까지 알려진 피해자들의 개인진료기록을 조사중이었습니다.
그녀가 실종되었을 때, 그녀는 리퍼의 아홉번째 피해자라고 여겨졌지만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표정의 잭

윌 : 하지만 최근에 그녀의 절단된 팔이 발견되었죠.
..그(리퍼)가 발견되길 원했기 때문에 발견될 수 있었던겁니다.

윌 : 그의 패턴에 부합해서, 체사피크 리퍼는 일관되게 극적인 형태로 남게됩니다.
(여기서 극적인 형태라는건 과장되고 드라마틱하게 시체를 전시하는걸 말하는것 같아.)
강의는 여기까지 하고 (왠지 시청자를 위한 강의였던거 같다..)
화면이 바뀌는데.. 노랫소리와 함께 심장이 쿵쿵뛰는 소리가 들림
*징글주의?!*

이게 뭐냐면.. 성대야..
성대가 열심히 움직이면서 진동하고있음.


바로 이분이 오페라를 부르고계셨던거임.

지금 이 분이 부르고있는 부분은 오페라 '줄리어스 시저' 중
"내 운명을 슬퍼하지 않으리(piangero la sorte mia)"라는 부분이라고 함.
전쟁에서 패한 클레오파트라가 자신의 운명을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부르는 노래라고 하는데..
한니발의 미래를 생각하면 꽤 의미심장한 노래 선택이라고 생각함.
사실 이번 화에는 특히 음악이 많이 사용됐는데 그 의미가 다 있더라..
그리고 나같은 문외한은 열심히 네이버와 구글을 다고 한다... ㅋㅋ...

숨은 식인마 찾기

보임?
아주 진지한 얼굴로 감상중

와인 음미하듯이 눈도 감으시고...


그리고 나서 한니발의 귀를 부담스러울정도로 클로즈업 하는데..
아까 소프라노의 노랫소리를 성대에서부터 입으로 쭉 나오면서 보여준거랑 연결되는듯

눈물까지 글썽글썽하는 감성이 넘치는 살인마

노래가 절정에 달하고..

아주 심취해계신 살인마를

누군가 힐끔거리고 있다
언니들 저 수염난 남자 기억나?!
1화에서 코푼휴지를 탁자에 그대로 올려놔서 한니발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바로 그 찔찔이임
이름은 프랭클린...

한니발은 누군가 자신을 보고있는걸 아는듯.
모르면 연쇄살인마 탈락이지..

노래가 끝나자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 한니발

얘도 따라 일어나고..
그 옆에 친구로 보이는 땡땡이 나비넥타이를 한 남자는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고있다.
도대체 저런 부털용 나비넥타이는 어디서구하는거지

숨은 살인마찾기 2
공연이 끝난 후 연회장이나 뭐 그런곳인듯

? : 제대로 요리를 해 주신게 너무 오래됐어요, 한니발.
이름은 모르겠으나 상류층으로 보이는 여자 하나가 한니발에게 친한듯이 말하고 있음.

한니발 : 들러주시죠.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 '제대로'라고 했으니까 식사와 쇼까지 포함한거에요.
(옆에 있던 사람에게) 요리하는 모습 본 적 있어요? 완전히 퍼포먼스 수준이라니까요.

? : 전에는 아주 특별한 디너파티도 열고는 하셨는데..

이때 프랭클린이 한니발을 발견!

? : 알아들으셨죠? '하셨다'라고요.

한니발 : 영감이 떠오르면 다시 열어보도록 하죠.
여자가 씩 웃고 한니발은 덧붙임
한니발 : 만찬을 강제할 수는 없어요.
만찬 스스로 발현되야하죠.
(이분한테 디너파티는 일종의 예술인가보다..)
? : 디너파티지 유니콘이 아니잖아요.

한니발 : 만찬도 생명이잖아요.
생명을 뱃속에 넣고 계시니 살아계시는 겁니다.
(한니발의 만찬이라면... 생명맞네... 그것도 인간생명...)

그때 프랭클린이 등장
? : 이 젊은 친구분이 관심을 받고싶어하시는 모양인데요.

..

그닥 표정이 좋지 않았지만 바로 미소짓는 한니발
한니발 : 안녕하세요.
프랭클린 : 여기서 뵙네요. 이쪽은 제 친구 토바이어스입니다.

한니발은 프랭클린의 친구 토바이어스와도 인사를 함.
? : 두분은 어떻게 알고계시죠?

한니발 : 제 오페라 밖의 삶에도 얼마간의 미스테리는 남아있어야죠.
(굳이 말하고싶지 않은 한니발)

프랭클린 : 그의 담당환자중 한명이에요.

(짜증)

(일단 표정 바꾸고)
한니발 : 공연즐거우셨나요?
프랭클린 : 그럼요. 매 순간이 즐겁더군요.

토바이어스 : 눈을 계속 돌리더군요.
무대보다는 선생님께 흥미가 있던데요.

한니발 : 아, 말씀을 아껴주시죠.
다음주 상담시간에 진행할 이야기는 남아있어야 하니까요.
프랭클린, 반가웠습니다.

이제 그만 꺼지란 뜻으로 악수를 하고

토바이어스와도 악수를 하는데

뭔가를 느낀 것 같은 한니발
프랭클린과 토바이어스가 떠날때 계속 쳐다보고있음.

한니발 : 배고프신 분 계시나요?
한니발은 디너파티를 할 것 처럼 말을 꺼내고 여자는 후후후후하고 웃는다.
이제 저 디너파티를 위해서 몇명이.. 음....
장면 전환

FBI건물. 퇴근하고있는 듯한 크로프트
그런데 어디선가 전화벨소리가 울린다.

그것도.. 시체 안치실 안쪽에서..


벨소리가 들리는 칸을 열어보자 마리엄의 팔이 뙇!!

이건 바로 잭의 악몽인듯
죽은 팔이 발견된 이후로 마리엄 라스가 죽은 것에 대한 죄책감이 새삼 몰려왔을테니..
어쨌든 현실에서도 전화기가 울리고있다.

잭 : 여보세요?
그리고 바로 장면전환! 어두컴컴한 도로

캡쳐 놓쳤지만 안에는 매우매우매우 피곤한표정의 윌과 비장한 표정의 잭이 타고있음.

잭 : 피해자는 호텔욕조에서 발견됐다는군요.
복부훼손과 함께 장기적출도 있었답니다.

윌 : 리퍼보다는 오히려 도시전설같은 느낌인데요.

잭 : 방은 폐쇄해두었으니 신선한(fresh)상태일겁니다.

윌 : 신선하다고요? 데이지처럼 신선한가요?
(데이지 꽃처럼 신선하다라고 해서 그냥 신선함.. 을 표현하는 표현인데 그거가지고 재미없는 농담하는듯)
잭 : 리퍼인지 아닌지 구별할 정도는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강의실로 돌아가셔도 좋아요.

윌 : (헛웃음) 제가 강의실에 있는 걸 바라지 않으시잖아요.
제가 리퍼에 열중해서 그를 잡을 때 까지는 강의실로 돌아가지 않길 바라시죠.

잭 : 안됐지만 당신이 가장 능력이 뛰어나니까요.

윌 : 시체가 두 구 더 발견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잭 : 이게 리퍼라면, 그렇지.

윌 : 리퍼가 당신 머릿속을 헤집게 놔두지 말아요.
그가 마리엄 라스의 팔을 놓아둔 이유는 그걸로 당신을 찔러보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잭 : ...그럼 왜 나머지 부위는 없는거죠?

윌 : 그의 다른 희생자들은..
그가 죽인 후에도 수치심을 주고싶어했던 겁니다.
마치.. 공개 해부처럼요.
하지만 그녀(마리엄)는 달랐죠.
(공개해부(public dissection)는 19세기? 그쯤에 질 나쁜 범죄자를 사형시킬 때 추가적으로 사용하던거래.
교수형을 시키고나서 사체를 의사들이 해부하는거.. 죽은 후에도 수치와 굴욕을 주는거지.)

잭 : 자신의 정체를 알아냈다는 것에 감탄했겠죠.
(리퍼가) 또 다른 주기(cycle)을 시작하는걸지도 모릅니다.

윌 : 리퍼는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했어요.
(전화해서 마리엄의 목소리를 들려준 것.)

윌 : 다시 살인을 재개할거라면, 은밀하게 나오진 않을겁니다. 그냥 전화를 하겠죠.

잭은 별 대답을 안함
윌 : 또 다른 전화가 왔었나요?
잭 : 아뇨.

잭 : 만약 이게 리퍼라면, 최소한 두 구의 시체가 더 나올거고 수개월, 혹은 1년의 휴식기가 있을겁니다.
그를 붙잡을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린겁니다.
그리고 그 창문은 (리퍼가 세 명을 죽이고 나면) 닫힐거고요.
지난 번 창문이 닫혔을 땐 리퍼도 잃고 마리엄 라스도 잃었죠.
다신 그러지 않을 생각입니다.

윌은 별 말 없이 잭을 쳐다봄
사건현장 도착

잭 : 누가 시신 건드렸나?
브라이언 : 처음으로 지역 경찰이 협력적으로 나오더군요.
지미 : 그냥 보기에도 남자가 죽은 건 확실하던데요.

비벌리 : 저는 만졌어요. 일이 산더미라서요.
수술을 마치고나서 다시 원상복귀 시켜놨던데요?

브라이언 : 수술을 원상복귀 시킨 건 맨손으로 했던데요.
봉합사가 풀린 상태였어요.

(쳐다봄)

브라이언 : 어.. 아.. 저도.. 약간 손을 댔네요.
지미 : 떨어져 나온 살점이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흩어져 있었어요.
빵부스러기처럼요.

시체가 있는 욕실로 들어옴

시체는 욕조에 누워있다.
윌 : 수술은 여기서 진행된건 아니네요.
그랬다면 피가 훨씬 더 많이 있었을테니.

비벌리 : 범인이 희생자들을 옮기고다닌다면 같은 차량 안에서 수술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브라이언 : 차량을 찾으면 범인을 잡는거죠.

*피주의*

시체 손을 들어보는데
배가 뚫려있다..

윌 : 봉합사는 자기가 직접 뜯어낸거에요.
비벌리 : 신장을 꺼내려고 한 건 아닐거에요.
그(리퍼)가 이미 가져갔으니까요. 아니면 그녀던가..

지미 : 남자일 거에요.
잭 : 흉부에서 뭘 빼간거지?

브라이언 : 심장을 빼려고 했다가 아마 방해를 받았나봐요.
심장이 충격을 좀 받긴 했지만 멀쩡하거든요.

(시체관찰)

윌이 시체 가까이 다가가고, 잭은 윌이 혼자서 감정이입하도록 해주기 위해 팀원들 전부 데리고 나감


열려있는 상처 ㅠㅠ

여기 욕실 벽지 무니가 엄청 독특한데 이건 이집트에서 사용되던 공작석이래..
영화 샤이닝에 나오는 호텔 벽지..
몰랐는데 여기 호텔 방 번호도 샤이닝에 나오는 방 번호랑 똑같다니까 일종의 오마쥬인듯?ㅋㅋ
되게 신비한 느낌도 나고.. 물론 촬영비를 위해 저건 공작석 무니만 프린팅해놓은거긴 한데 ㅋㅋㅋ
이집트에서 악귀를 쫓는데 사용한다는데 한니발 상담실에 선물해드려야겠어요...

윌이 본격적으로 재구성 시작!
눈을 감으니 색감이 바뀌고.. (벽지 색감 더 독특해짐)

시계추가 왔다갔다하더니

상처가 슥 사라짐

윌은 시체를 두고 밖으로 빠져나와서

더 밖으로..

방문까지 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숫사슴이 여기 또있네..
잠깐만 숫사슴에대해 이야기하자면 처음에 원작에서 윌이 자기 상상력에 대해 느끼는 공포를 숫사슴의 뿔에 빗댔다고 말했자나
얘가 점점 뿔도 커지고 몸집도 커지고 하는건 아마 윌이 자기 정신상태가 무너지는걸 보면서 공포감도 커지는걸 나타낸거 같애..
그리고 한니발 사무실에 숫사슴 상 있었자나 그거랑 연결해보면 윌은 본능적으로 한니발이 위험한 놈이라는걸 알고있다고 하는거같아..
무의식이 경고하는 것 같달까.. 그래도 해석하는건 언니들 나름이야!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서..

숫사슴은 사라지고 윌은 완전 패닉에 빠져서 자기 뱃속에서 뭔가를 막 꺼내보는 피해자의 모습을 봄.
살점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던건 저거 때문인거 같애 ㅠ
윌 : 저항흔은 깊은 마취상태에서 깨어나는 과정에서 극심하고 격렬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걸 나타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장비슷한걸 막 꺼내보고있던 남자에게 윌이 가까이 다가감

남자는 윌(범인)이 다가오는걸 보더니

이렇게 공격함!

*키스씬아님*
남자가 먼저 벽으로 밀어붙이고!


윌도 반격!


막상막하같지만

막 마취에서 깨어난 남자보다는 윌이 더 쎘다!
윌이 남자를 욕조로 밀어버림

자기가 밀어놓고 놀라서 달려오는 윌

심장에 손을 올려보고

윌 : 심장이 멈추고 있다.

윌은 숨을 헉헉 몰아쉬면서 남자 옷을 팍 찢음

초점이 안잡혔지만 윌이 들고있는건 메스임

윌 : 그의 흉벽을 절개해서..
(살을 슥 긋는데 피가 막쏟아짐 ㅠㅠ)
*피주의*

윌 : 늑골을 펼친다.
그리고.. 손으로 심장을 움켜쥔다..

윌 : ...개흉심마사지.
(의사들이 직접 손 넣어서 심장잡고 마사지해주는거 말하는듯)
범인의 의도를 깨달은 윌

감정이입에서 깨어나서 다시 현실로!

윌 : ㅈ.. 잭?

잭이 들어옴
윌 : 잔인한게 아니었어요.
범인은 죽이려던 게 아니었어요.
살리려고 했던거죠.

윌 : 리퍼가 그런 짓을 하겠어요?
(범인은 심장을 가져가려고 한 게 아니라 심장마사지를 통해 희생자를 살려보려고 했다는 윌.
확실히 체사피크 리퍼.. 한니발 렉터라면 하지 않을 일이지..
결국 이번 사건도 리퍼의 살인은 아니었다.)

잭은 대답이 없음
2편으로!!

"Internal.. cardiac m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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