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 무엇을 해드릴까요, 칠튼 박사?

칠튼 : 제가 당신에게 해줄 것이 있어서 온 겁니다.
리퍼 사건에 도움을 드리고 싶군요.
(윌의 말대로 잭을 찾아온 칠튼. 하지만 자수하러 온 것 같진 않음.)

칠튼 : 물론 공익을 위해서요.
잭 : 그렇군요. 한니발 렉터 박사의 체포에 도움을 주시겠다고요?

칠튼 : 저는 체사피크 리퍼의 다른 살인에 대해서 FBI에게 자문도 했었죠.

잭 : 다른 목적이 있으신거군요, 박사.

칠튼 : 살아남기 위해서랄까요.

칠튼 : 저는 FBI의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칠튼 : 윌 그레이엄이 한니발 렉터에 대해 하는 말을 믿은 자들은 모두 죽었죠.

잭 : 당신을 제외하고 말이죠.
칠튼 : 맞아요.

칠튼 : 당분간은 죽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잭 : 확실한 증거가 있으십니까, 아니면 단순한 의견입니까?

칠튼 : 증인이 있습니다.
잭 : 증인이라고요?
칠튼 : 윌 그레이엄이 용의자가 아니라면, 그는 증인이죠.

잭 : 그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려 들었다는 것에 대한 증인이죠.
(윌이 무죄일지 몰라도 한니발에 대해서는 틀렸다고 생각하는듯...)

칠튼 : 윌은 기억을 회복하는 데 놀라울 정도의 성공을 보였습니다.

칠튼 : 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잭 : (회의적) 왜 윌이 그 사실을 저에게 직접 말하지 않을까요?

칠튼 : 당신이 그에게 그의 기억은 무의미하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올 ㅋ 기억력 좋은 도청꾼 칠튼
잭이 윌한테 했던 말을 기억하고있음)

잭 : ...

칠튼 : 저는 한니발이 윌 그레이엄에게 사용했던 강압적인 방법을 미리엄 라스에게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칠튼 : 그들 모두의 기억을 묻어버렸죠.

여전히 회의적인 눈빛의 잭..

칠튼 : 잭, 저는 윌의 기억을 파냈습니다. 미리엄의 기억도 파낼 수 있을겁니다.

잭 : 미리엄 라스는 당신의 환자가 아닙니다, 박사.

.....
잭은 칠튼의 도움과 보호요청을 거절함

그리고 미리엄 언니한테로 장면 전환

의수를 착용하고 있음

그리고 장면이 바뀌는데 미리엄언니 집인가...? 미리엄 언니랑 윌이랑 같이 있음.

미리엄 : FBI요원이신가요?

윌 : 아뇨. FBI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했었습니다.

윌 : 그리고 이틀 전까지.. 볼티모어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었죠.

윌 : 체사피크 리퍼 덕분에요.

미리엄 : ...

미리엄 : 구루가 말하길 리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오직 당신 뿐이라고 하더군요.

미리엄 : 하지만 저는 당신도 피해자라고 듣지는 못했는데요.

윌 : 구루라뇨?
미리엄 : 크로프트 부장님이요.
윌 : ..Aㅏ

미리엄 : 남다른 영특함을 가지셨잖아요.
윌 :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윌 : 그 '구루'가 말하길 당신은 리퍼가 한 일을 별로 기억하지 못한다고요.

(고개저음)

윌 : 나도 기억하지 못했었죠.

미리엄 : '못했었다'라고요?
윌 : 지금은 기억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띄엄띄엄 기억하죠.

윌 : 나는 그의 영향하에 있었습니다.
그는 일종의 빛을 사용해 제 뇌가 발작 반응을 유도하도록 했죠.

윌 : 그 결과로 기억과 시간을 잃어버렸구요.

미리엄 : ...저도 빛은 기억해요.

미리엄 : 그자는 저에게서 먼 빛 앞에 서서 정지된 실루엣만 볼 수 있었죠.


(윌도 자리에 앉음)

미리엄 : 그는 실내악을 듣곤 했어요. 아직도 들려요.
한니발(목소리) : 이제 깨어납니다

미리엄 : 그리고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저를 깨우곤 했어요.
한니발(목소리) : 일어납니다, 편안한 방에서, 안전하게.
미리엄 : 전류가 흐르는것처럼..

한니발(목소리) : 당신은 깨어납니다, 조용히 일어납니다.

한니발(목소리) : 편안한 방에서, 안전하게..
(저 화면이 계속 깜빡거리면서 나옴.. 분위기 좀 무섭..)

...

윌 : 당신과 나는 그가 만든 계획의 일부에요.

윌 : 그가 당신이 자유로워지길 원했고, 나도 자유로워지길 바란겁니다.
(한니발 : 모든거슨 계획대로)

미리엄 : 우리 둘 다 진정 자유로운 건 아니에요.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

그리고 니발이 아즈씨네 집으로 장면전환
왜 집 안에서 코트를 입고있는걸까..

아! 물먹으러 가는데 너무 추웠나보다!
밤중에 엄마몰래 냉장고 문을 여는데 촉이 뙇!
한니발 : ...그 때와 똑같이 향이 좋지 않은 애프터쉐이브로군요.
(억만년전에 시즌1때 한니발이 윌한테 코 킁킁해보고는 애프터쉐이브 바꾸라고 고나리 했었자나..)

윌엄마 : 이 새벽에 냉장고는 왜 열고있니?

한니발 : 병에 배가 그려져있는 애프터쉐이브 말입니다.

출소하자마자 또 애프터쉐이브 고나리를 들은 윌은

빡쳐서 일단 쏘고보기로함 (넝~담~)

한니발 : ....

윌 : 우리가 마지막으로 부엌에서 한 대화는 잭 크로프트가 방해를 했었죠.
마지막으로 끝낸 곳에서 이어가고 싶은데요.
(시즌1 마지막에 애비게일네 집 부엌에서 윌이 한니발 총으로 겨누고 난 이제 너를 볼수있다 블라블라블라 했던거 말하는듯)

윌 : 제 기억대로라면,

윌 : 당신이 내게 물었죠. 당신을 죽이는게 기분이 좋을지.

한니발 : 생각을 많이 해 보신 모양이군요.

윌 : 내 본능을 받아들이라고 했었죠, 렉터 박사.

윌 : 그래서 지금 내가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충동을 따라가고 있는 겁니다.
영감이 오는 그대로 일구어가는거죠.

한니발 : 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으셨군요.

윌 : ...

한니발 : 저를 죽이는게 어떤 기분이 들까요?

윌 : 정당함(Righteous)

(흠칫)


한니발 : 궁금하지 않습니까, 윌? 왜 당신이었는지. 왜 미리엄 라스였는지.
체사피크 리퍼가 당신에게서 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비롯 흠칫했지만 나는 아직 입을 털 여유가 있다)

윌 : 말해보시죠.

한니발 : ....
(한니발 저런 표정 무서워 쥬금.. 평소에 매즈미켈슨보면 죽어도 저런 분위기 안나올거 같은데 역시 연기신임)

윌 : 미리엄 라스가 어떻게 당신을 찾은거지?

윌 : 아무도 다시는 똑같은 방식으로 당신을 찾을 수 없게 했겠지.
(미리엄언니가 자기한테 차아올때까지 찾았던 단서같은거 한니발이라면 이미 전부 폐기했겠지..)
한니발 : 내가 리퍼가 아니라면 당신은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한니발 : 당신은 부당한 혐의를 뒤집어쓰는것에대해 누구보다 잘 알텐데요.
(자기가 뒤집어씌우고 말도 잘함)

한니발 : 당신은 결백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죠.

윌 : 난 결백하지 않아요. 그 점은 당신이 명확하게 했죠.

한니발 : 만약 내가 리퍼이고 당신이 날 죽인다면 누가 당신의 질문에 대답해주겠습니까?
(그보다 이제 에너지절약 세뇌교육을 받고자란 여시들은 열린 냉장고가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윌 : ...

한니발 :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지 않나요?
(냉장고~ 냉장고~)

(헛웃음)

(헛웃음인가 가쁜호흡인가 헉헉 하더니)

에너지의 소중함을 모르는 한니발 머리에 총을 뙇!

안전장치 풀고

쏜다

정말 쏴버릴거야

진짜로

근데 저 눈감고 고개 돌리고있는 표정 얄미움...

노려보다가

가버림

2년 전 장면이 갑자기 나옴
미리엄 : 저는 미리엄 라스입니다. FBI에서 나왔습니다.
신분증을 보여드리고싶지만 아직 수련생일 뿐이라서요.

한니발 : '수련중일 뿐'이라고 하지 마세요. 훈련중인 요원이신겁니다.

그리고 미리엄언니가 들어오는 장면부터 다시 현재로 돌아옴.
뒤에는 잭이 따라들어오고있다.


상담실을 둘러보는 언니
(인테리어 묘하게 멋짐.. 음침하고...)

딱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듯 ㅠㅠ
한니발 : 제가 당신 사무실로 갔어도 됐을 텐데요, 잭.

잭 :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얘기했으면 하는군요.
한니발 :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셨을거라고 믿습니다.
(굳이 언니를 상담실까지 데리고 온건 아마 아무리 천년만년고답이인 잭이라도 혹시 언니가 한니발 사무실을 보고 뭔가 기억하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거 같음..)

한니발 :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미리엄 : 그렇다면 저는 성공적인 회복의 가능성이 높겠군요.

그리고 탁자위의 그림에서.. The Wound Man의 그림을 발견하는 언니!!!
(2년 전에 저 그림을 보고 한니발이 리퍼인걸 알아차렸지..)

과연

하지만 방금 전 저 장면은 과거 장면이어뜸 ^^
지금 그 문제의 그림은 어디론가 치워졌겠지..

...

미리엄 : ..아름답네요. 직접 그리신건가요?
(ㅠㅠ)

한니발 : 네. 저는 초상화 그리는 것을 즐기죠.

한니발 : 사람의 생각은 감추려고 해도 표정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잭 : 미리엄

잭 : 체사피크 리퍼가 자네 목소리를 내게 보냈었어.
자네가 사라진지 얼마 되지 않아 녹음된거야.

미리엄 : 제 목소리요?

잭 : 그렇네.

미리엄 : 들어보고싶어요.
잭 : ....좋아.

잭이 미리엄 언니 목소리가 녹음된걸 들려줌

...

미리엄 : ....이런 말을 한 기억이 없어요.
(충격받은 표정..쩌러)

.....

한니발 : 한번 되살려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한니발은 절대 들킬거라는 생각이 없는지 최면치료를 실시함
한니발 : 당신은 깨어납니다. 차분하게..

한니발 : 당신의 편안한 방에서 일어납니다. 안전하게...

(아까전에 미리엄언니의 환상속에서 한니발이 했던 말이지만 언니는 그게 한니발이라고 기억하지 못하는듯 ㅠㅠ
최면을 거는데 많이 사용되는 말 같기는 하지만...)

옆에서 불빛이 번쩍번쩍하고있음.
윌한테 발작 유도할때 썼던 불빛인듯..

한니발 : 눈을 뜨세요.

미리엄언니가 눈을 뜨고

실루엣이 다시 보임

미리엄 : 잭, 잭, 미리엄이에요.

한니발 :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말씀해보세요.

미리엄 :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한니발 : 무엇이 보입니까?

미리엄 : 아무것도 안 보여요.
(시즌1에서 한니발이 잭한테 보냈던 미리엄언니 음성메세지랑 거의 똑같은 말을 하고있음
아까전에 잭이 들려준것도 같은 음성메세지임.)

미리엄 : 제가 틀렸어요.

미리엄 : 잭, 제발.. 이렇게 죽고싶지 않아요.
(옆에 저 메세지를 남길 당시에 언니 모습인듯..)

한니발 : 미리엄. 전화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게 뭡니까?

언니가 옆을 보는데

잭이 미리엄언니가 봤던 그림(운드 맨)의 상처를 가지고 서 있음

미리엄 : The Wound Man.

한니발이 잭을 보고

잭은 표정이 별로임

FBI로 장면전환
지미 : 꽃잎에서 지문을 하나 발견했어요.

지미 : 일부만 남았고, 뭉개진 바람에 법정에서 효력은 없겠지만, 일치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미 : 한니발 렉터라고요.
(범죄현장에서 한니발의 지문 발견!!)

...

브라이언 : 지금껏 잘만 숨겨오다가 갑자기 지문을 떡하니 남겼어요.
(아마 고의로 남긴거겠지..)

잭 : 윌은 우리가 무슨 증거를 찾던 그게 우리를 리퍼에게서 더욱 멀어지게 할 거라고 했어.
(........그래 이럴거 알고 지문을 남겼겠지)

브라이언 : 또 소디움 아미탈과 스코폴라민 진통제가 미리엄의 혈액속에서 나왔습니다.

알라나 : 칠튼 박사가 스코폴라민 진통제를 써요.
그리고 윌과 기디언 모두에게 소디움 아미탈을 썼구요.
(...언니.. 설마..)

알라나 : 한명(기디언)은 자신이 리퍼라고 주장했고, 다른 한명(윌)은 한니발을 리퍼라고 했죠.

잭 : "상자는 제대로 골랐는데 엉뚱한 모서리를 보고있어."
(기디언이 잭한테 했던 말이지)

잭 : 기디언은 칠튼을 얘기한 거였군요. 칠튼이 체사피크 리퍼라고 한 겁니다.
(..................)

지미 : 잠깐만요, 헷갈리는데요. 누가 체사피크 리퍼라는겁니까? 렉터 박사? 아니면 칠튼박사?
(지미표정=내표정)

..

잭 : 둘 다 소환해.

그시각 집에 들어온 칠튼

이상한 기계소리가 들림

가보자

지하실로 내려가봄

칠튼 집 좋네...?

열었는데
(시체주의)

뙇!!!

헐?

죽어있는 기디언

경악



지팡이도 놔두고 허둥지둥 도망가는 칠튼

그러다 가방에 발이 걸려서

붕 날아서

넘어짐..

철푸덕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나름 박사인데 드라마에서 박사의 위엄을 안줌)

그리고 일어나니까 앞에 누군가 서있음. 누구긴 누구겠어..
한니발 : 안녕하세요, 프레드릭
칠튼 : ...오 맙소사...

작업복 입고있는 한니발.
그리고 현관에서 누군가 노크를함

한니발 : FBI가 온 모양이군요.

..

칠튼은 일어나서 현관으로 달려가려고 하지만

잡힘

ㅈㅈ

ㅂㅂ

한니발 : 일어나면 도망치는게 유일한 선택지일겁니다.

노크해도 안나오니까 초인종이 울리고

한니발 : ( 간드러진 목소리로) 금방 나가요~

칠튼 빠잉...


기절한 칠튼을 내려놓고 이제 FBI처리하러 가는 한니발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깨어나는 칠튼

손에 칼도 들려져 있었음

일어나서

얼굴을 닦으려는데

손에 피가묻어있음

읭?

핏자국이 죽 이어져있고

따라가봄

그리고 저기 FBI요원이 등돌리고 앉아있음
(시체주의 내장주의 피주의)

내장을 흘리고 죽어있는 요원

엄마야

근데 그게 끝이 아님

저 옆에 운드 맨 그림에 나온 모양대로 죽어있는 또 다른 요원

망
그리고 이번편 짤은 당연히


시즌내내 쎄 하고싶었지만 이번엔 좀 불쌍한 칠튼 ㅋㅋㅋㅋㅋ 그러게 차카게 살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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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3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