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시각 어느 이름모를 장소


어느 흔한? 공돌이의 작업장인듯

별로 흔하지 않은게 보임

만들어진 턱에 이빨을 붙임

뭐 이런 기괴한걸 만들고있음

벌어진 턱에 막대기를 넣었다가 뭘 움직이니까 턱이 탁 닫히면서 막대기가 잘림
딱봐도 이번 사건 범인
그럼 오늘 임플란트 새로 한 기념으로 고기한번 뜯어보실까?

행복해 주글거같은 커플

그리고 오늘 임플란트하신 기계짐승?씨

그 안에 방금 그 공돌이로 추정되는 남자가 들어있음

저기 커플이 있다 (이글이글)

진짜 이글이글

키스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쳐다봄

헬로

짐승은 먼저 남자한테 달려가 박음

여자 도망치는중

고기를 마음껏 뜯을 수 있을만큼 튼튼한 임플란트입니다!

눈에 피 튀기는거봐..

여자 달리다가

넘어짐

잠시 후에 일어나는데 묘하게 조용함

갔나?

그럴리가
뒤 돌아보니 떡 버티고 있는 기계짐승

여자도 ㅂㅂ...

그 다음날 사건현장

심란한 표정의 잭

윌도 왔다. 감방다녀오더니 머리 손질도하고 이쁜옷도 주워다 입고 감옥한번 더보내야겠어요

눈을 감고

시계추가 홱홱

킬러 생각속으로 들어가는 윌

시계추가 지나가면서

사건현장이 사라짐

이러케

이러케

다시 재현되는 사건현장

한쌍의 바퀴벌레를 더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윌(범인)

보인다

보고있다

숫사슴 : 나도 보고있다

이넘들이 키스를함

윌 : 죽여.

돌진하는 숫사슴!!
윌 최소 솔로부대 부대장

죽어가는 여자

여자를 파헤치고 있던 숫사슴이 고개를 드는데

숫사슴은 뿔난 윌이었음. 우유 엎질렀다고 우는거 아님. 나름 표효하는중.
윌한테서 자꾸 뿔 자라나고 이러는건 윌이 점점 한니발한테 물들어간다는 뜻이려나
쨌든 다시 사건현장으로 돌아와서..

윌 : 동물이 아니에요. 동물이 되고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잭 : 범인이 자신이 동물이라고 믿고있다는 건가요?
윌 : 믿고있는 게 아니에요. 상상하고 있는거죠.

잭 : 그럼 범인이 원하는게 뭡니까?

윌 : 그는 살을 찢고싶어 해요. 여기에 사적인 이유는 없습니다.

윌 : 그는 이 사람들을 몰라요. 알 필요도 없죠.

윌 : 이 사람들은 그저, 그에게 고기일 뿐이에요. 먹잇감이죠.

잭 : 이런 종류의 정신병이 사회체계에서 그냥 빠져나갔을리는 없습니다
어디선가, 누군가 이런 증상을 눈치챘을겁니다.

윌 : 이게 정신병이라면, 범인은 그걸 어떻게든 받아들인겁니다. 길들여서..

윌 : 그걸로 옷을 만들어 냈어요. 공학자에요. 또는 공학을 이해하고 있겠죠.

윌 : 그는 물건을 만들 줄 알아요.

윌 : 자신의 짐승을 만든겁니다. 그는 포식자들에게 관심이 많을겁니다.

...
이제 잔혹한 사건현장에서 왠지 더 잔혹한 한니발 상담실로 돌아옴

한니발 : 어떤 짐승도 그 자신의 분노에 답하는 권력을 손에 쥔 인간만큼 잔인하지 않다.
(그리스 철학자가 한 말이래)

윌 : 분노가 아니에요.

윌 : 분노는 도발에 대한 감정적 반응입니다. 이건 다른 무언가에요.

한니발 : 그것이 무엇이죠?

(남의 책상에 궁디 걸치고 앉아있는)윌 : 본능이죠.

(눈이 땡글 귀여워서 당황스러움)

윌 : 그가 생각하는 방식이에요.

한니발 : 어떤 동물이던 생각하는 방식은 정신과 신체의 한계에 달렸습니다.

한니발 :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너무 빨리 알게된다면, 우리는 결코 자신의 힘을 깨닫지 못하죠.

윌 : 그의 희생자들은 갈기갈기 찢겨졌어요. 범인은 자신의 힘을 깨달았다고 하고싶네요.

앞머리 고데기가 잘된듯해서 캡쳐

한니발 : 그는 자신의 힘을 주장했습니다.
당신은 누군가를 갈기갈기 찢는 상상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한니발 : 아니면 총을 사용하시겠습니까?
(멀쩡한 의자 놔두고 둘다 책상에 걸터앉아있음. 편한가벼)

윌 : 총은 친밀성(intimacy)이 떨어지죠.

한니발 : 당신이 총을 들고 일을 벌인다면, 당신은 그걸로 끝맺지 않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절 죽이는 환상을 품고계시니까요.

한니발 : 방아쇠를 당기는 것보다 그편이 더 만족스럽지 않겠습니까?

윌 : 그렇겠죠.

한니발 : 당신이 날 죽이기 위해 그 남자를 보냈을 때, 당신이 직접 나를 죽이는 상상을 하고계셨습니까?

윌 : ....

한니발 : 그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셨나요. 마치.. 당신의 손이 내 목의 올가미를 조이고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한니발 : 아니면 단순히 숨어계셨던 겁니까?
(그러니까 윌이 한니발을 직접 죽이지 않고 매튜를 보낸게 대리만족을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직접 죽이는걸 감당을 못해서 그랬는지 묻고있는듯)

윌 : ...난 어떤 것으로부터도 숨어있지 않았어요. 처음 당신을 죽이려 했을 때는요.

한니발 : 숨어계셨습니다.총 뒤편에요.
(윌이 처음 한니발을 죽이려고 했던건 에피1 마지막에 애비게일 집의 부엌에서였지. 그때도 윌은 총을 들고있었음.
솔찍히 총이라도 써야지 둘이 친밀하게 붙어본다고 육탄전 벌이면 이 드라마는 한니발의 대승으로 끝나자나..)

윌 : ......

(정말 눈에서 하트나올거같음;)

한니발 : 자신의 본능과 친밀해져야만 합니다, 윌.

윌 : ....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볼까

브라이언 : 피해자의 상처 자국과 가장 비슷한 치아구조를 가진 건 바로 동굴 곰이에요.

지미 : 다이어 울프도 가능해요. 개과 동물중 가장 큰 녀석인데, 동굴곰에 비하면 아주 약간 작아요.

브라이언 : 하지만 동굴곰들이 이 짓을 한 건 아니에요.
지미 : 가장 큰 이유는 걔들이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이죠.
브라이언 : 그리고 28000년 전에 멸종했기 때문이죠.

지미 : 무엇보다 두개골의 크기에 비례하는 치악력이 우리가 보아왔던 상처들과 일치하지 않아요.

잭 : 어떤 게 일치하는데?

브라이언 : 잡아당기는 래칫들과 공압 래칫 정도, 아마도요.

잭 : 꽤나 정교한 공학적 재주겠군. 어떤 동물이건간에. 인간이건 짐승이건..

한니발 : 동물들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인간과 닮았습니다.
인간도 동물과 아주 닮아있지요.

한니발 : 우리(인간과 동물) 사이엔 얇은 장벽 하나만이 있을 뿐입니다.

잭 : 어떤 사람에게는 그 장벽이 너무 얇은 모양입니다.

잭 : 안녕하세요, 렉터 박사.

잭 : 이런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겁니까?

한니발 : 이런 종류의 종 불쾌감을 앓는 사람은 보통 다른 장애도 갖습니다.
기분장애, 만성적 우울감, 정신분열증...
(종 불쾌감이란 다른 동물이 되고 싶어하는 정신질환이래..)

잭 : '보통'이라고요?
한니발 :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니발 : 살인마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이제 깨닫게 된 자신의 변화한 모습 사이에 다리를 지었을 수도 있습니다.

잭 : 범인은 다리를 만든 게 아닙니다. 옷(또는 갑옷이라고 봐도 될듯)을 만들었죠.

한니발 : 그가 추구하는 것은 변신입니다.

잭 : 이런 증상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리를 옮기는 한니발

한니발 : 의사-환자간 비밀 유지 의무를 져버릴 위험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말하겠습니다.

잭 : 이런 증세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니발 : 몇 년 전, 프로파일에 들어맞는 환자를 치료한 적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었던 10대 소년이지요.

잭 : 그 소년이 짐승이 되고싶어 하던가요?

한니발 : 치료 도중 그가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에, 그는 자신이 인간의 몸 안에 태어난 동물이라는 것을 이해한 것이지요.

잭 : ...

한니발 : 그는 고독한 삶을 살았습니다.
동물처럼 숨거나 행동하곤 했지요.

잭 : 망상장애가 있었군요.

한니발 : 꼭 그런 건 아닙니다. 그는 변신이 신체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변신을 성취하려는 것을 막지는 못했겠지요.

잭 : 그는 이제 어른이 됐겠군요?

한니발 : 그의 지혜와 자신감이 성장함에 따라 더 이상 자신의 욕구를 은밀하게 억누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잭 : 그의 욕구가 무엇이지요, 렉터 박사?

한니발 : 야만성입니다.
장면전환

공돌이 직장인듯

동물 뼈 맞추고 있는 우리으 범인

범인 : 박물관 문 닫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가까이 오는 한니발. 범인도 고개를 들어서 한니발을 봄

한니발 : 안녕, 랜들.
(범인의 이름은 랜들 티어)

랜들 : 렉터 박사님.

작업장 구경하는 한니발

한니발 : 넌 언제나 이빨에 대한 네 흥미에 지배당할거란다.

랜들 : 그건 사람들이 저를 처음 박사님의 사무실에 데려갔을 때 제게 해주신 말이잖아요.

한니발 : 내가 그렇게 말했었나?

랜들 : 네. 전 울고 있었죠.
박사님께 제 어디가 잘못됐는지 말씀드리는 걸 무서워하고 있었고..

랜들 : 박사님이 그걸 더 쉽게 만들어주셨죠. 다른 방문들 때도 그렇고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시즌1 마지막에 베델리아가 한니발은 폭력에 물들기 쉬운 사람들을 조종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즐긴다는 풍으로 말했었는데 랜들도 그중 한명인듯)

한니발 : 치료사의 삶은 조언과 호기심으로 등분된단다.
우리는 환자들을 길에 올려놓지만,

한니발 : 그 길이 환자들을 어디로 데려갈지는 궁금해 하는 채로 남겨지지.
(그러니까 그놈의 호기심때문에 세상이 망할듯)

한니발 : 너는 아주 멀리 왔구나, 랜들.

랜들 : 박사님이 절 치료한 건 오래 전이었으니까요.
한니발 : 그래서 너와 얘기하고 싶었단다. 네 훌륭한 진전에 대해서.
(동물 갑옷을 만들어서 사람 죽이고 다니는걸 훌륭한 진전이라고 말해주는 한니발...)

한니발 : 잠깐동안, 사적으로 말이야.

한니발 : 네가 한 일을 봤단다.

랜들 : 제가 무슨 일을 했는데요?

한니발 : 비명을 참고 있었지..
조각가가 깨낸 돌에서 떨어지는 먼지를 참아내듯이 말이야.

랜들 : ...

한니발 : 울던 그 소년은 더이상 네게 매달려 있지 않구나.
지금 네게 매달려 있는 것은 무엇이니?

한니발 : 네 치아에 매달린 게 무엇이니?
랜들 : ...너덜너덜한 두피조각이요. 혜성처럼 늘어진 머리카락을 질질 끌고있죠.

한니발 : 아름답구나.
그들이 널 찾고있어.

랜들 : 난 멈출 수 없어요.

한니발 : 멈추기를 바라지 않는단다.
하지만 그들이 널 찾을 거야. 그들이 오면, 내가 말하는 대로 해야한다.

랜들 : ....

그렇게 나이많은 싸패는 어린 싸패한테 행동지령을 내림....
울부짖는 윌딩고 짤을 올리고 싶었지만 없어서 그냥..

왠지 고기맛이 나는 군밤을 파는 군밤장수 아즈씨 (돈까스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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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시아나 직원들 상대로 일진놀이중인 대한항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