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껀데 갑자기 생각나서 끌어와봤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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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톡커님들이 편하게 볼수 있도록 음슴체를 쓰겟음.
일단 글쓴이는 장마끝나고 날씨가 더운 요즘 집에서 하루종일 판이나 보고있는 21살 여자사람임.
우연히 싸이 사진첩을 보고있다가 3년전 어느 사진을 보고 혼자 새벽에 개실실쪼갬....
그 사진은 주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면 모두 한번쯤은 피식 하는 사진임..
그래서 더운 여름 톡커님들 사진보고 한번 피식하시라고 용기있게 그 사진을 세상에 공개하려고 함..
나님은 원래 덩치가 있는 편이라 쪼꼬만 여자친구들을 완전 귀여워하고 목마도 잘태워줌.
내가 쪼꼬만 여자친구를 귀여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진은모두글쓴이와꽈당녀)
크기를 보셈 조카 귀엽지 않은가? 마치 뚱뚱이와 홀쭉이같은....ㅋ피식
팡팡을타러가면
나님이 꽈당녀를 보내버리겟다고 마음먹고 날려보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자 화가난 꽈당녀 반격을 시작하는데...............
일단 톡커님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우리의 간단한 소개는 여기까지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사건사고의 상황을 시작해드리겠음.
때는 바야흐로 나님이 고2때 있었던 일임(3년전).
아직도 그날을 생생히 기억할정도로 잊지못할 사고였음.
우린 여자 3명이서 수영장을 가고 있었음.(글쓴이,꽈당녀,친구)
무더운 여름날 우린 수영장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무척 들떠있었음.
여튼 완전 들뜬 마음으로 수영장을 가는길에 꽈당녀가 다리가아프댔나?그래서 나님이 목마를 태워주기로함
같이간 다른친구도 목마를 태워달라고 하였지만 나님 목에 무리갈까봐 50kg이상은 안태우는 그런 조건이 있음.
그래서 나님은 신나게 꽈당녀를 목마를 태워줬음.(이때 까지만 해도 우린 너무 신나있었고 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 올지 모르고 있었음)
그리고 그렇게 나님은 꽈당녀를 목마태우고 몇걸음 걸었을까, 너무 더웠음.
그리고 옆에서 친구가 자기도 태워달라고 자꾸 찡찡대는 바람에 그냥 내리자고 함.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근데 문제는
.
내리는 방법이 서로 달랐음...
일반적인생각 : 보통 목마를 태우고 내릴때 아빠들이 애기를 내려줄때 아빠가 앉고 애기가 땅에 발이 닿게 한다음 내려줌.
글쓴이의생각 : 하지만,,하지만,,나님은 좀 달랐음,, 나님은 아빠도 아니고 원래 내가 목마태우는 여자도 아니고 나님은 그냥 어린애들 아빠들이 목마태우는거 눈대중으로 보고 태워주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나님은 내려주는데 뭔가 더 안전하게 내려줘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목마를 타고 있으니 그다음에뒤쪽으로 내려서 한번 업은다음 내려줘야겠다고 생각했음(꽈당녀의안전을위해).
이렇게 업은다음 내려야 된다고 생각함.
어쨌든 우린 서로의 생각 이 달랐음.
아니 어쩌면 나님이 좀 크나큰 착각을 가지고 있던거 가틈,
그래서 결국 우리의 의견 차이로 인해,
아니 나님의 미친 생각으로 인해,
....
.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여기서 톡커님들이 아셔야 할 것.
1. 이 상황에 사진을 찍은 다른친구(대단)
2. 나님(글쓴이)의 손을 주목해주셈 저 허리에 손을 대고 꽈당녀가 내려오길 기다리는 저 슬픈 손을 봐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의 저때의 머릿속"어? 이상하다? 얘가 왜 안내려오지? 올때가 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순간 갑자기 목이 꺾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앞으로 뭔가 떨어졌우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시생각해도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꽈당녀의 그때의 머릿속을 다시한번 묻자
X.댓.구.나 하고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것도 잠시 살아야 겠다고 마음먹은 꽈당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꽈당녀는 저때 40kg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갸냘픈 꽈당녀의 팔목이 보이셈? 저걸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저 갸냘픈 팔로 물구나무를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뒤 꽈당녀는 민첩한 순발력으로 한바퀴를 굴렀고 그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음.
나님과 사진을찍은다른친구는 배가 찢어질듯이 길바닥에서 쪼개고 있었음..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나님은 꽈당녀에게 사과를 하고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다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다음날 꽈당녀는 허벅지와 골반에 멍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이듬.....ㅠ_ㅠ
솔까말 이건 사고녀와 나님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닌 슬픈 과거 사진일 뿐임.
지금까지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림.
추천수 100넘으면 나님과 꽈당녀 홈피 투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고 피식하신분들 추천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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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보고 방바닥 뒹굴면서 웃었네요..ㅋㅋㅋㅋㅋ 푸헥헥헥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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