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20대 여성이 혼자 길을 걸을때 생기는 일.jpg (그알 실험)

 

우리는 한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0대 여성이 혼자 길을 걸을 때 그녀에게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를 기록하는겁니다.

실험장소는 강남역 번화가

먼저 환한 대낮의 거리입니다.

힐끗 보고 지나치는건 기본

아예 따라와서 쳐다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낮에는 시선뿐이었지만

밤이 되자 노골적인 말과 행동이 이어집니다.

다짜고짜 따라와 손을 잡는 남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자 

뒤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기까지 합니다.

6시간 동안 다가온 남성은 총 8명

그들에게는 관심이었을지 모르는 행동이지만

그녀에겐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이렇듯 여성들에게 폭력일 수 있는 일부 남성들의 행동

그걸 가능하게 하는건 방관하고 묵인하는 대다수의 남성들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VlXX_KEN]

발정났나

[몽총이ㅇㅅㅇ]

히익 닉네임에 한 번 댓글내용에 두 번 발리고 감니다....★

[잘있어,나의낙원]

남자들이 말해야 멈춘다는 것도 빡쳐요...왜 여자가 말하면 못알아먹는데요?

[내픽이_방출위기라_슬픈사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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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레시피]

33333 일단 약하고 만만하기 때문 아닐까요..엉엉 ㅠㅠ

[슙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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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

555555 진짜 팩트.

[차갑게 내린 달빛]

도대체 여자를 뭘로 보는 걸까??

[치즈번]

참 여자를 만만하게 봐서 그런듯

[화학반응공학]

이쯤되니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진짜 범죄자(방관)인듯

[monodrama]

와 세상에

[赤月の蝶]

와우 진짜 짐승이다..

[김태형-1995.12.30]

홍대도 진짜 장난아니던데ㅜ

[시바 포]

내 친구가 예뻐서 헌팅 많이 당하는 편인데 작년 겨울에 막차 놓쳐서 코인노래방에서 밤새다가 아침 첫차탈려고 나왔는데 코인노래방에서 부터 기웃대던 남자가 따뜻한 곳 같이 가지 않겠냐고 따라붙어서 놀랐다고...같이 밤새면서까지 그렇게 따뜻한 것이 가고싶을지...

[들잔디]

무서워서 어떻게 돌아다님 ㅠㅠㅠ

[남태]

제발...진짜 대한민국에서 성희롱안당한 여성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타무]

술집에서도 뒷 테이블에 앉아서 합석하자고 하길래 진심 정중하게 거절했더니 한 대여섯번은 계속 치대면서 아 우리가 맘에 안드나봐, 우리가 못생겨서 그런가보다ㅇㅇ아! 이럼서 비꼬는거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편하고 기분좋게 술마시다말고 왜 우리끼리 그냥 나갈까? 이러면서 고민해야되는건지..? 내 돈 내고 내가 마시는건데 눈치를...?

[뒤늦은삼겹살홀릭]

수준 낮은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