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던 배경에서 갑자기 환해지더니 마츠코는 정말 노래를 부르고 있었음.
당신이 찾아오는 행복한 수요일~
은
난 오카노의 애인이 됐습니다.
으어엌??ㅋㅋㅋㅋ 근데 오카노새끼가 마츠코한테 관심있긴했음 야메카와집갈때도 꽃들고 가고.
행복한 수요일이라니 매주 수요일마다 오카노를 만나는 듯 함.
오카노曰:난 야메카와를 질투했는 지도 몰라.
오카노曰:당신 같이 매력적인 애인이 있었던 그를..
마츠코曰:테츠야라...
야메카와의 풀네임은 야메카와 테츠얀가 보네여. 하여튼 그 둘은 뜨거운 사랑을 나눈뒤
오카노曰:그럼 가볼게.
집으로 돌아가려는듯한 오카노.
그런 오카노의 뒤를 마츠코가 몰래 쫓는다.
집으로 도착한 오카노.
마츠코는 오카노의 뒤를 쫓아 집을 확인하고 간땡이가 붓게도 초인종을 누르는데!
오카노의집에서 나오는 한 여자.
마츠코曰:사모님이세요?
으엌ㅋㅋ 오카노새끼는 유부남이였던 것이엿슴다
미안여 캡쳐 잘못해서 짤렸네여 다시올리진 안을거야 난 의지가 부족하니까.ㅋㅋㅋ큐ㅠ
어쨌든 오카노의 마누라가 얼마나 잘난 여잔가 염탐하러 온 마츠코는 괜히
근처에 카와지리 마츠코라는 사람이 사냐는 개드립을 치고
마누라曰:글쎄요, 그런 집은 없는데요.
마츠코曰:실례 많았습니다 ㅎㅎ
염탐을 종료합니다
저 여자라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마츠코 ㅋㅋㅋ
미키언니는 짱예니까여..
근데! 역시 여자의 촉인가여 그런 마츠코를 의심의 눈으로 쳐다보는 오카노 마누라!
그렇게 마츠코는 씐나게 노래를 부르며 룰루랄라 돌아감
또 나왔다 이런연출 ㅋㅋㅋ 이런 연출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중 하나임.
어쨌든 저 달덩이에 오카노의 얼굴이 뜨면서 오카노가 마츠코 - 라고 함 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해피해피 하며 노래 부르려니- 했더니
담날 오카노가 마츠코의 집에와서 갑자기 자기혼자 씅냄.
오카노曰:시끄러워!!!!
근데 마츠코는 아무말도 안했음ㅋㅋㅋㅋㅋㅋ
마츠코曰:아무 말 안 했는데..
오카노曰:어제 우리 집에 왔지?
마츠코曰:응!
마츠코 나래이션
오카노는 어제 그 일로 부인에게 들볶여...
들볶여...들볶여...
전부 자백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마츠코曰:그 여잔 당신하곤 안 어울려..
마츠코曰:사랑하지도 않잖아
마츠코曰:부인이랑 헤어지고 나랑..
오카노曰:웃기지마!!!
오카노曰:너와 결혼한단 생각 해 본 적 없어!
오카노曰:야메카와의 여자였기에 난 너랑 잔 거야..
두둥 이 개색기
오카노曰:그에게 갖고있던 나의 열등감..
오카노曰:그의 여자였던 널 내 걸로 만들었어..
그러하다. 마츠코는 사랑이 받고싶어서 애정을 갈구하며 오카노를 사랑했지만 정작
오카노는 마츠코를 사랑한게 아닌 야메카와를 이기고싶단 마음에 연인이됨.
마츠코曰:모르겠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오카노曰:이제 안 만날 거야..
오카노曰:너한텐 미안해.
양심은있냐?ㅋ
오카노曰:널 너무 많이 안아 버렸어..
오카노曰:솔직히 너의 육체가..
으윽아ㅏㅠㅠㅠ 남자라는 생물들은!!!ㅠㅠㅠ
'마츠코'가 좋았던게 아니라 마츠코의 '육체'가 좋았던 오카노.
오카노曰:이건 내 마음이야.
그래도 코딱지만큼은 미안하긴한지 돈봉투를 손에 쥐어주는 오카노. 하지만 마츠코는
돈봉투를 쥐지않고 툭하고 떨어뜨림.
돈을쥐어준 오카노는 그대로 뒤도안돌아보고 나감.
마츠코曰:..왜?..
쿠미만 사랑하시고 쿠미만 위하셨던 아버지의 모습.
쿠미에게 화를 내던 자신의 모습.
마츠코曰:왜?
울먹거리는 마츠코.
떠오르는 학교에서 있던 마지막날 마츠코를 보던 눈빛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쓸쓸한 미소를 지었던 야메카와의 마지막 모습.
마츠코曰:왜?!!!!
마츠코는 단지 사랑받고 싶었던 거 뿐이였는데. 어디에서부터 꼬였는지 자신의 상황에 스스로 물으며
분노와 슬픔을 담아 소리치며 주저앉음.
그리고
또다시 나온 '백야'
마사지걸 모집을 계속 하는중이다. 설마?..
12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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