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택시와 함께 어느 한 집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 이.. 이 모빌들은!!
쿠미!! 쿠미쨔응우우ㅠㅠ
쿠미가 무슨 인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뜸.
마츠코曰:나 왔어.
타다이마타다이마 실로 오랜만에 집에 들른 마츠코.
2층으로 가보려는거 같은데 옆에 뭔가 보인다?
는 아버지의 영정사진.
아버지의 영정사진에 손을 뻗어보다가 주춤거리며 뭠추는 마츠코.
옆에 무슨 상자가 있다. 그것을 열어보니 그 안엔
카와지리 코조 1971년.
카와지리 코조. 다름아닌 아버지의 일기장이 담겨 있었음.
그렇게 아버지의 일기장을 읽어 보는 마츠코.
-마츠코 연락 없음-
-마츠코 연락 업음-
마츠코 나래이션
내가 집을 나간 날 부터
아버지 일기 마지막은 같은 말이 써 있었습니다.
-마츠코 연락 없음-
펜을 놓으시며 한숨쉬시는 아버지의 한 마디엔
아버지曰:마츠코..
마츠코曰:..아버지..
아버지는 쿠미만 사랑했던 것이 아니였다. 마츠코가 나간 후부터 늘 마츠코를
그리워 하시고 찾으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고 글썽이며 슬퍼하는 마츠코.
이 때 마츠코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죄책감?슬픔?허무함?자책?
무엇이였던거 간에 지금의 마츠코는 모든게 엉망진창이며 이미 저 밑으로 가있다.
그때 우다다다닫 1층으로 내려오던 쿠미.
쿠미曰:얏빠리 언니다!!
난 이때 쿠미조 ㅁ무서웠음ㅋㅋ;
갑자기 나타난 쿠미의 모습에 놀란 마츠코.
마츠코曰:쿠미..
쿠미曰:언니가 돌아왔어!!!
쿠미는 마츠코에게 달려들어 안김.
쿠미曰:마츠코 언니가 돌아왔어!
정말 기뻐서 정줄을 놓은건지 마츠코를 꼭 안는 쿠미
하지만 마츠코는 기겁하며 그런 쿠미를 밀쳐냄
죽지않는 곱등이 쿠미는 언니를 부르며 달려오기를 시전함.
쿠미 달려오기 쿨타임 5초전
마츠코는 기겁을 하며 허둥지둥 나라겨 하는데 어떤 사람이랑 부딪힘!
마츠코曰:누구?!
여자曰:누구?!
뒤에 죽지않고 살아돌아온 쿠미
쿠미曰:언니..
마츠코는 기겁을하며 비명을 지름.
끼양아아아아악!!!!
이 모든 상황이 절망스럽고 싫었던 걸까
여자曰:마츠코..씨?
난 이여자가 처음엔 그냥 가정부겠지 했는데 원작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남동생의 부인인거같았음.
책에선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마츠코한테 오지말라 하거든여
어쨌든 남동생부인이 쿠미 수발 잘 들어주고 착하다는 뭐 그런이야기
애니웨이,
마츠코曰:돈 받아요!
어떤 돈봉투를 여자에게 급하게 건네주는 마츠코.
마츠코曰:노리오한테 돌려줘요!
책봐서 알았는데 노리오는 남동생의 이름임. 전에 백화점 옥상에서 노리오가 줬던 돈을
갚으려고 한 모양.
어쨌든 허둥지둥 집을 뛰쳐나와 택시를 타고
쿠미는 울부짖음
쿠미曰:언니 가지마!!!
아아아아아아!!!!!
아아앙아아!!!는 팟 -
마츠코가 정신이 듦.
남자曰:왜 그래? 자면서 울던데.
1974년, 마츠코 26세.
마츠코 나래이션
넋이 나가있는 내게 말을 걸어 온 건
오노데라라는 남자였습니다.
이번 남자의 이름은 오노데라 라네여.
둘이서 한 밑천 벌어 보자는데
아무래도 상관없었죠.
혼자가 아닐 수 있다면...
ㅜㅠㅠㅠ
고향에서 멀리 떨어질 수 있다면...
지금 마츠코에겐 고향에 있는 거 조차 괴로운거 같다.
마츠코曰:비가 싫어 키라이!
마츠코曰: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어.
야메카와가 죽었던 날도 폭우가 쏟아졌었죠.
오노데라曰:그래? 이제부터 만들면 되지.
그런데?
짝!- 오노데라의 뺨따구를 치는 마츠코.
뭐가 잘못됐는지 서로를 노려보는 두사람. 무슨 일이기에?는 14편에서 계속.
하루5글이라 오늘은 여기서 끝! 내일도 이시간쯤에 올리니까 천천히 낮에보든지해 ㅋㅋㅋ
기다려주는 여시들도 수고가많다 ㅋ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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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랑 밤새 논쟁한 주제인데